# 심근경색 후 회복 중인 환자가 사흘째 변을 보지 못했다며 화장실에서 세게 힘을 주려 한다.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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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8회

## 문제

심근경색 후 회복 중인 환자가 사흘째 변을 보지 못했다며 화장실에서 세게 힘을 주려 한다.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숨을 크게 참고 한 번에 세게 힘주도록 한다
2. 관장을 여러 번 반복해 장을 완전히 비운다
3. 수분을 줄여 변의 양을 적게 만들도록 한다
4. 대변 완화제를 쓰고 숨을 참고 힘주지 않게 한다 **✔ 정답**
5. 변의가 올 때까지 침상에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게 한다

**정답: 4**

## 해설

숨을 참고 힘을 주는 발살바 조작은 흉강 압력을 올렸다 풀면서 혈압과 심박수를 급격히 바꿔 심근 산소 요구를 늘리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어, 심근경색 후에는 대변 완화제로 부드러운 배변을 돕고 힘주기를 피하게 한다. 반복 관장은 미주신경을 자극한다. 수분을 줄이면 변비가 심해진다. 움직이지 않으면 장운동이 더 떨어진다. 흉강 압력 변화가 단서다.

## 심화 해설

심근경색 환자에서 배변을 위해 힘을 주는 행위는 단순한 불편감을 넘어 심각한 혈역학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변비는 심근경색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며, 특히 중환자실에 입원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서 완하제 사용이 일반적일 만큼 중요한 간호 문제이다 [2]. 정상적인 배변을 위해 숨을 참고 힘을 주는 발살바 수기(Valsalva maneuver)는 흉강 내압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이는 정맥환류를 감소시켜 심박출량과 관상동맥 관류를 일시적으로 떨어뜨린다. 심근경색 후 회복 중인 심근은 이러한 혈역학적 변동에 취약하여 부정맥이나 심근허혈이 재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심근경색 환자의 변비 간호에서 최우선 원칙은 배변 시 힘주기를 피하고 약물적 중재로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보기 4번의 대변 완화제(stool softener) 사용은 변의 수분 함량을 높여 배변 시 과도한 복압 상승 없이 배출을 돕는 방법이다. 근거 자료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서 완하제는 변비 관리를 위해 흔히 사용되며, 초기 완하제 전략으로 자극성, 대변 연화제, 삼투성 완하제 등이 비교되고 있다 [2]. 또한 아마씨 가루(flaxseed powder)와 수산화마그네슘(magnesium hydroxide)이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장 운동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도 있어, 식이섬유나 삼투성 완하제를 통한 배변 유도가 임상에서 활용된다 [1].

각 보기를 생리적 기전과 간호 원리에 따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 보기 | 간호 행위 | 문제점 및 기전 |
| --- | --- | --- |
| 1 | 숨을 크게 참고 한 번에 세게 힘주기 | 발살바 수기로 흉강 내압이 상승하고 정맥환류가 감소하여 심박출량과 관상동맥 관류가 저하됨. 심근허혈과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임. |
| 2 | 관장을 여러 번 반복 | 반복 관장은 장 점막을 자극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음. 또한 관장액 주입 자체가 장관을 팽창시켜 미주신경 반사를 통한 서맥과 혈압 저하를 유발할 위험이 있음. |
| 3 | 수분을 줄여 변의 양 감소 | 수분 제한은 변을 더 단단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킴. 변비 치료의 기본은 충분한 수분 섭취로 변을 부드럽게 하는 것임. |
| 4 | 대변 완화제 사용, 숨 참고 힘주지 않기 | 변을 부드럽게 하여 배변 시 복압 상승을 최소화함. 심근경색 환자에게 가장 안전한 접근이며, 완하제는 중환자실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서 표준적으로 고려되는 중재임 [2]. |
| 5 | 변의가 올 때까지 침상 안정 | 침상 안정은 장 운동을 더욱 저하시켜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음. 심근경색 환자라도 상태가 안정되면 조기 이상과 점진적 활동이 장 운동 회복에 도움이 됨. |

혼동 주의! 변비 간호에서 흔히 떠올리는 관장이나 힘주기는 일반 환자에게는 적용될 수 있으나, 심근경색 환자에서는 혈역학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더 우선이다. 관장은 장관 팽창으로 인한 미주신경 자극으로 서맥과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핵심! 심근경색 환자의 배변 간호는 ‘힘주기 금지’와 ‘대변 연화’가 한 세트로 기억되어야 한다. 대변 완화제는 변의 경도를 낮추어 배변 시 필요한 복압을 줄여주므로, 심근경색 후 회복기 환자의 일차적 중재로 적절하다. 근거 자료에서도 급성 심근경색 중환자에서 완하제의 초기 선택과 임상 결과를 비교할 만큼 완하제 사용은 표준 치료의 일부로 다루어진다 [2].

만성 변비 가이드라인에서도 변비 치료는 이차성 원인 감별 후 약물 치료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도록 권고하며, 대변 연화제는 비교적 안전한 초기 옵션으로 분류된다 [3]. 노인 환자 대상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완하제의 효과와 안전성이 검토되었는데, 이는 심근경색 환자처럼 혈역학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약물적 배변 관리가 우선 고려되어야 함을 뒷받침한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Flaxseed powder and magnesium hydroxide syrup on the intestinal function of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in intensive care units.일반논문Amjadi Suraki S, Bagheri-Nesami M, Nabati M, Moosazadeh M, Habibi E. (2024) · DOI: 10.22088/cjim.15.2.234

- [2]Association of Initial Laxative Strategy With Clinical Outcomes in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Wang B, Song Y, Fan Y, Zhao Z. (2026) · DOI: 10.1155/cdr/1649836

- [3]Evidence-Based Clinical Guidelines for Chronic Constipation 2023.가이드라인Ihara E, Manabe N, Ohkubo H, Ogasawara N, Ogino H, Kakimoto K, Kanazawa M, Kawahara H, Kusano C, Kuribayashi S, Sawada A, Takagi T, Takano S, Tomita T, Noake T, Hojo M, Hokari R, Masaoka T, Machida T, Misawa N, Mishima Y, Yajima H, Yamamoto S, Yamawaki H, Abe T, Araki Y, Kasugai K, Kamiya T, Torii A, Nakajima A, Nakada K, Fukudo S, Fujiwara Y, Miwa H, Kataoka H, Nagahara A, Higuchi K. (2025) · DOI: 10.1159/000540912

- [4]Medical Management of Constipation in Elderly Patients: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Kang SJ, Cho YS, Lee TH, Kim SE, Ryu HS, Kim JW, Park SY, Lee YJ, Shin JE, Constipation Research Group of the Kor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2021) · DOI: 10.5056/jnm20210

## 임상 시나리오

심근경색 환자 배변 간호힘주기 금지와 대변 연화가 핵심 원칙
심근경색 후 회복기 환자는 발살바 수기를 피해야 한다. 숨을 참고 힘주면 흉강내압이 상승하여 정맥환류가 감소하고 관상동맥 관류가 떨어져 심근허혈이나 부정맥이 재발할 수 있다.

변비 간호의 최우선 중재는 대변 완화제 투여이다. 변의 수분 함량을 높여 배변 시 필요한 복압을 최소화함으로써 심장에 가해지는 혈역학적 부담을 줄인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서는 완하제 사용이 표준적으로 고려되며, 자극성·대변 연화제·삼투성 완하제 등이 초기 전략으로 비교된다. 식이섬유나 삼투성 완하제를 통한 배변 유도도 임상에서 활용된다.

주의반복 관장은 장점막 자극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고, 장관 팽창으로 미주신경 반사를 유발하여 서맥과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수분 제한은 변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변비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발살바 수기** — 숨을 참고 힘주는 행위로 흉강내압을 상승시켜 정맥환류와 심박출량을 감소시킨다.
- **대변 완화제** — 변의 수분 함량을 높여 배변 시 복압 상승 없이 배출을 돕는 약물이다.
- **관상동맥 관류** —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혈류로 발살바 수기 시 일시적으로 저하될 수 있다.
- **미주신경 반사** — 장관 팽창 등으로 미주신경이 자극되어 서맥과 저혈압을 유발하는 반사이다.
- **조기 이상** — 상태가 안정된 환자에서 장운동 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점진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간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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