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에게 비위관을 삽입하기 전 넣을 길이를 측정하려 한다.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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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6회

## 문제

성인에게 비위관을 삽입하기 전 넣을 길이를 측정하려 한다.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입꼬리에서 귓불까지의 길이만 재어 넣는다
2. 코끝에서 배꼽까지 직선 길이를 재어 넣는다
3. 코끝에서 귓불, 귓불에서 검상돌기까지의 길이를 잰다 **✔ 정답**
4. 귓불에서 쇄골까지의 길이를 두 배로 한다
5. 코끝에서 목젖까지의 길이를 재어 넣는다

**정답: 3**

## 해설

비위관 삽입 길이는 코끝에서 귓불까지, 다시 귓불에서 검상돌기까지 잰 길이로, 관 끝이 위 안에 들어가는 대략적인 거리다. 측정한 위치를 관에 표시해 두고 삽입 후에는 X선 등으로 위치를 확인한다. 입꼬리에서 귓불까지는 너무 짧다. 배꼽까지 재면 관이 너무 깊이 들어가 꼬이거나 십이지장으로 간다. 목젖까지는 식도에도 못 미친다. 해부학적 기준점이 단서다.

## 심화 해설

비위관 삽입 길이를 정할 때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은 해부학적 표지점을 따라 코끝(Nose)–귓불(Earlobe)–검상돌기(Xiphoid)를 잇는 거리를 재는 것입니다. 이를 줄여서 NEX 방법이라고 부릅니다. 비위관이 코를 통해 식도를 지나 위의 몸통(body)에 닿으려면, 겉으로 보이는 직선 거리가 아니라 코에서 인두로 꺾이고 다시 식도를 따라 내려가는 실제 주행 경로의 길이를 반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끝에서 귓불까지는 비강–비인두 경로를, 귓불에서 검상돌기까지는 인두–식도–위 분문 근처 경로를 근사합니다[2].

혼동 주의! 보기 1번처럼 입꼬리에서 귓불까지 재는 방법은 구강 삽관(입으로 넣는 위관)에서 입–인두 경로를 추정할 때 참고할 수 있으나, 코로 넣는 비위관의 길이를 결정하는 표준 측정법은 아닙니다. 보기 2번의 코끝–배꼽 직선 거리는 체표 직선 길이일 뿐 내부 장기의 주행을 반영하지 못해 길이가 과소 추정될 위험이 있습니다. 삽입 길이가 너무 짧으면 위관 끝이나 측공이 식도 하부에 머물러 흡인(aspiration)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2].

성인 연구에서도 NEX 거리는 위관 끝이 위 몸통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길이를 추정하는 기본 지표로 사용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어 위 감압관에서는 NEX에 추가 길이를 더해 삽입 깊이를 보정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복강경 수술 환자에서 위 감압관의 최적 깊이를 평가한 연구는 NEX 거리에 12 cm를 더한 깊이를 기준으로 삽입한 바 있습니다[4]. 이는 NEX가 해부학적 출발점은 되지만, 위 내에서 관 끝이 충분히 내려가 기능하려면 추가 보정이 필요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 삽입 전 측정에서는 줄자를 코끝에 대고 귓불을 지나 검상돌기까지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읽은 길이를 비위관에 표시합니다. 검상돌기는 흉골 가장 아래쪽의 뼈 돌기로, 체표에서 위 분문이 위치하는 높이와 가깝습니다. 핵심! 비위관 삽입 길이는 직선 최단 거리가 아니라 코–귀–검상돌기를 잇는 NEX 경로로 측정하며, 삽입 후에는 위 내용물 흡인 pH 확인이나 흉부 X-선 촬영으로 끝 위치를 검증해야 합니다[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Nasogastric tube insertion length measurement and tip verification in adults: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Boeykens K, Holvoet T, Duysburgh I. (2023) · DOI: 10.1186/s13054-023-04611-6

- [4]Optimal Insertion Depth of Gastric Decompression Tube with a Thermistor for Patients Undergoing Laparoscopic Surgery in Trendelenburg Position.일반논문Jong HS, Lim TW, Jung KT. (2022) · DOI: 10.3390/ijerph192214708

## 임상 시나리오

비위관 삽입 길이 측정NEX 경로와 임상 적용
비위관 삽입 길이는 코끝-귓불-검상돌기를 잇는 NEX 경로로 측정한다. 직선 최단 거리가 아닌 실제 주행 경로를 반영해야 위 몸통에 도달할 수 있다.

줄자를 코끝에 대고 귓불을 지나 검상돌기까지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읽은 길이를 비위관에 표시한다. 검상돌기는 흉골 가장 아래쪽 돌기로 위 분문 높이와 가깝다.

주의삽입 길이가 너무 짧으면 위관 끝이 식도 하부에 머물러 흡인 위험이 커진다. 위 감압 목적이면 NEX에 12cm 정도 추가 보정을 고려할 수 있다.

주의삽입 후에는 반드시 위 내용물 흡인 pH 확인이나 흉부 X-선 촬영으로 관 끝 위치를 검증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NEX** — 코끝(Nose)-귓불(Earlobe)-검상돌기(Xiphoid)를 잇는 비위관 삽입 길이 측정법
- **검상돌기** — 흉골 가장 아래쪽의 뼈 돌기로, 체표에서 위 분문 위치와 가까운 표지점
- **흡인** — 위 내용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으로, 비위관 끝이 식도 하부에 머물면 위험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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