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소판이 8,000/mm³인 환자에게 혈소판 농축액 수혈이 처방되었다. 수혈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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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6회

## 문제

혈소판이 8,000/mm³인 환자에게 혈소판 농축액 수혈이 처방되었다. 수혈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차가운 상태로 주입한다
2. 적혈구와 같이 4시간에 걸쳐 아주 천천히 나누어 주입한다
3. 수혈 전까지 실온에서 보관하며 비교적 빠르게 주입한다 **✔ 정답**
4. 필터 없는 일반 수액 세트로 연결해 주입한다
5. 포도당 수액과 같은 관으로 섞어서 주입한다

**정답: 3**

## 해설

혈소판은 차가우면 기능이 떨어지므로 실온에서 가볍게 흔들며 보관하고, 받는 즉시 혈액 필터가 있는 수혈 세트로 비교적 빠르게 주입한다. 냉장 보관하면 혈소판이 활성화되거나 손상된다. 적혈구처럼 오래 천천히 넣을 이유가 없다. 필터 없는 세트는 응집물을 거르지 못한다. 포도당 용액은 혈구를 손상시키므로 혈액 제제는 생리식염수만 함께 쓴다. 보관 온도가 단서다.

## 심화 해설

혈소판 농축액(platelet concentrate)은 적혈구 농축액과 보관 조건, 수혈 속도, 전용 필터 사용 여부가 다릅니다. 혈소판은 차가운 온도에서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냉장 보관하지 않고 실온(20~24℃)에서 지속적으로 완만히 흔들며 보관합니다. 따라서 수혈 직전까지 실온에 두었다가, 혈소판의 생존율과 지혈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교적 빠르게 주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혈소판 보관과 수혈의 기본 원리

혈소판은 냉장 손상(cold-induced platelet activation)에 매우 민감합니다. 혈소판을 차갑게 보관하면 세포막의 당단백 수용체가 변형되고, 간의 대식세포가 이를 인식해 순환 혈소판을 빠르게 제거합니다. 이 때문에 혈소판 농축액은 20~24℃ 실온에서 보관하며, 침전을 막고 가스 교환을 유지하기 위해 전용 교반기에서 연속적으로 흔들어 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차가운 상태로 주입하는 것은 혈소판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옳지 않습니다.

수혈 속도는 혈소판의 특성과 수혈 부작용 위험을 함께 고려해 결정합니다. 혈소판 농축액 1단위는 보통 30분~1시간 이내에 주입합니다. 혈소판은 체내 수명이 짧고, 실온 보관 중 세균 오염 위험이 있으므로 너무 오래 걸쳐 주입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심부전이나 신장 질환으로 혈액량 과부하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는 주입 속도를 개별화할 수 있습니다.

수혈 세트와 수액 혼합 금지

혈소판 농축액은 백혈구 제거 필터(leukocyte reduction filter) 또는 혈소판 수혈에 적합한 표준 수혈 세트를 사용합니다. 일반 수액 세트에는 혈소판이 걸러지거나 응집될 수 있는 필터가 달려 있지 않아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혈소판은 삼투압과 pH 변화에 취약하므로 포도당 수액이나 다른 수액과 같은 관으로 섞어 주입하면 혈소판이 응집되거나 기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수혈 전후로 생리식염수로 관을 세척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혈소판과 다른 수액을 한 관에서 혼합해서는 안 됩니다.

적혈구와 혈소판의 비교

| 구분 | 혈소판 농축액 | 적혈구 농축액 |
| --- | --- | --- |
| 보관 온도 | 20~24℃ 실온, 교반 보관 | 1~6℃ 냉장 보관 |
| 수혈 속도 | 비교적 빠르게(보통 30분~1시간 이내) | 환자 상태에 따라 조절(보통 2~4시간 이내) |
| 수혈 세트 | 혈소판 전용 또는 표준 수혈 세트 | 표준 수혈 세트, 필요 시 백혈구 제거 필터 |
| 혼합 가능 수액 | 생리식염수만 가능(혼합 주의) | 생리식염수만 가능 |

혼동 주의! 혈소판은 “차갑게 보관하면 안 된다”는 점에서 적혈구와 정반대입니다. 혈소판 수혈 시 “빨리, 실온에서, 전용 세트로”라는 세 가지를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핵심! 혈소판 농축액은 실온 보관 후 비교적 빠르게 주입하며, 포도당 수액이나 다른 수액과 같은 관으로 혼합하지 않습니다. 혈소판은 온도와 pH 변화에 민감한 세포 성분이기 때문에 보관부터 주입까지 전 과정에서 생존율을 보호하는 것이 수혈 효과를 좌우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혈소판 농축액 수혈 실무 가이드보관부터 주입까지 핵심 원칙
혈소판 농축액은 실온(20~24℃)에서 교반 보관하며, 냉장 보관 시 냉장 손상으로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수혈 속도는 30분~1시간 이내로 비교적 빠르게 주입하며, 혈소판의 짧은 체내 수명과 세균 오염 위험을 고려한다.

수혈 세트는 혈소판 전용 또는 표준 수혈 세트를 사용하고, 일반 수액 세트나 필터 없는 세트는 혈소판 응집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한다.

주의혈소판은 삼투압과 pH 변화에 취약하므로 포도당 수액이나 다른 수액과 혼합 금지이며, 생리식염수로만 관을 세척한다.

## 핵심 개념

- **혈소판 농축액** — 혈소판을 농축한 혈액제제로, 실온(20~24℃)에서 교반 보관하며 비교적 빠르게 수혈한다.
- **냉장 손상** — 혈소판을 차갑게 보관하면 세포막 수용체가 변형되어 간 대식세포에 의해 빠르게 제거되는 현상.
- **백혈구 제거 필터** — 수혈 시 백혈구를 제거하여 발열 반응이나 면역 억제 등의 부작용을 줄이는 필터.
- **혈액량 과부하** — 수혈 속도가 빠르거나 수혈량이 많을 때 순환 혈액량이 급증하여 심부전이나 폐부종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
- **교반기** — 혈소판 농축액 보관 시 침전을 막고 가스 교환을 유지하기 위해 연속적으로 흔들어 주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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