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 상황에서 의사가 전화로 약물 처방을 불러 주었다. 간호사의 처방 수령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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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응급 상황에서 의사가 전화로 약물 처방을 불러 주었다. 간호사의 처방 수령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들은 내용을 잘 기억했다가 투약 후 기록해 확인한다
2. 동료 간호사에게 함께 듣게 해 내용을 확인한다
3. 약 이름만 적고 용량은 기존 처방에서 확인한다
4. 받아 적은 내용을 소리 내어 다시 읽어 확인받는다 **✔ 정답**
5. 통화 뒤 문자로 다시 보내 달라고 해 확인한다

**정답: 4**

## 해설

구두 처방은 잘못 들을 위험이 커 응급 상황에서만 받으며, 받아 적은 약 이름, 용량, 경로, 시간을 소리 내어 다시 읽어 처방자에게 확인받고 가능한 빨리 처방을 전산에 입력하게 한다. 기억에 의존하면 오류를 잡을 수 없다.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 전달 단계가 늘어난다. 용량을 추측하는 것은 위험하다. 문자 요청은 응급 투약을 늦춘다. 다시 읽어 확인이 핵심이다.

## 심화 해설

구두 처방(verbal order)의 안전한 수령 원칙

응급 상황에서는 의사가 직접 처방을 입력하거나 기록할 시간이 부족해 전화로 약물 처방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수령한 간호사가 처방 내용을 정확하게 받아 적고, 이를 소리 내어 다시 읽어(read back) 처방자에게 확인받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약물 이름, 용량, 용법, 투여 경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각적 오류나 기억의 왜곡을 즉시 교정할 수 있습니다.

핵심! 구두 처방은 기록 오류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받아 적은 내용을 그대로 되읽어 처방자가 '맞다' 또는 '아니다'라고 확인해 주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히 잘 기억하거나 동료가 함께 들었다고 해서 처방 내용의 정확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각 보기의 문제점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들은 내용을 잘 기억했다가 투약 후 기록 | 오답 | 기억에 의존하면 약물 이름이나 용량이 왜곡될 위험이 크고, 투약 전에 처방자 확인이 없어 오류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
| 2. 동료 간호사에게 함께 듣게 해 내용 확인 | 오답 | 동료가 함께 듣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처방자의 의도를 최종 확인하는 주체는 처방자 자신이어야 합니다. |
| 3. 약 이름만 적고 용량은 기존 처방에서 확인 | 오답 | 응급 상황에서는 기존 처방과 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용량을 임의로 추정하거나 기존 기록에 의존하면 과량 투여나 과소 투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 4. 받아 적은 내용을 소리 내어 다시 읽어 확인받음 | 정답 | 구두 처방 수령의 표준 원칙입니다. 처방자가 내용을 듣고 정확성을 확인해 주어야 처방이 성립합니다. |
| 5. 통화 뒤 문자로 다시 보내 달라고 해 확인 | 오답 | 문자 확인은 보조 수단일 수 있으나, 응급 상황에서 즉시 확인이 어렵고 처방자가 바쁜 경우 지연될 수 있어 read back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

왜 '다시 읽어 확인하기'가 중요한가

약물 처방에서 오류는 주로 처방 전달 단계에서 발생합니다. 전화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음이 비슷한 약물 이름이 혼동되거나, 숫자 단위가 잘못 들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 mg을 50 mg으로 듣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소리 내어 다시 읽는 행위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처방자의 의도와 간호사가 이해한 내용 사이의 불일치를 찾아내는 안전 장치입니다.

또한 응급 상황에서는 시간 압박 때문에 기록을 미루거나 기억에 의존하려는 유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약 오류는 환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아무리 급해도 처방 확인 절차를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혼동 주의! '동료가 함께 들었다'는 것과 '처방자가 확인했다'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최종 확인 권한은 처방자에게 있습니다.

실무 적용 포인트

전화 처방을 받을 때는 조용한 곳에서 수신하고, 처방 내용을 즉시 처방 기록지나 전자 기록에 적은 뒤, 약물 이름·용량·용법·경로를 한 항목씩 또박또박 읽어 확인받습니다. 처방자는 이를 듣고 정확하다고 답해야 하며, 이후 가능한 빨리 처방자가 직접 서명하거나 전자 처방으로 입력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응급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간호사의 적극적인 확인 행위가 환자 안전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구두 처방 안전 수령 가이드응급 상황 전화 처방, Read back으로 오류를 차단한다
구두 처방은 기록 오류 위험이 높으므로, 수령 즉시 처방 기록지에 적고 약물 이름·용량·용법·경로를 한 항목씩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어 처방자에게 확인받는다.

처방자는 간호사가 읽은 내용을 듣고 정확하다고 답변해야 처방이 성립하며, 이후 가능한 빨리 전자 처방 입력 또는 서명을 받는다.

주의동료가 함께 들었거나 기억에 의존하는 것은 처방자 확인을 대체할 수 없다. 발음이 비슷한 약물이나 숫자 단위(15 mg을 50 mg으로 듣는 경우) 혼동에 주의한다.

## 핵심 개념

- **구두 처방** — 의사가 직접 기록하지 않고 말로 전달하는 처방으로, 기록 오류 위험이 높아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다.
- **Read back** — 받아 적은 처방 내용을 소리 내어 다시 읽어 처방자에게 정확성을 확인받는 표준 절차.
- **투약 오류** — 약물 이름, 용량, 용법, 경로 등 처방 전달 단계에서 발생하는 오류로 환자 안전을 위협한다.
- **처방자 확인** — 구두 처방의 최종 확인 권한은 처방자에게 있으며, 동료 확인과는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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