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세뇨관 괴사로 핍뇨기를 겪던 환자의 소변량이 하루 3,800mL로 늘었다. 이 시기에 가장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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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2379  
>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급성 세뇨관 괴사로 핍뇨기를 겪던 환자의 소변량이 하루 3,800mL로 늘었다. 이 시기에 가장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은?

## 보기

1. 탈수와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 정답**
2. 체액 과다와 고칼륨혈증
3. 요독 증상의 급격한 악화
4. 고칼슘혈증과 요로결석
5. 고인산혈증과 대사성 알칼리증의 악화

**정답: 1**

## 해설

급성 세뇨관 괴사의 이뇨기에는 사구체 여과는 회복되지만 세뇨관의 재흡수 기능이 아직 돌아오지 않아 많은 양의 묽은 소변과 함께 수분과 칼륨, 나트륨이 빠져나가므로 탈수와 저칼륨, 저나트륨혈증을 관찰한다. 체액 과다와 고칼륨은 핍뇨기에 두드러진다. 요독 수치는 이 시기에 점차 좋아진다. 고칼슘과 결석, 알칼리증은 이 경과와 관계가 적다. 회복 순서의 차이가 단서다.

## 심화 해설

이 문제의 핵심

급성 세뇨관 괴사(ATN)의 임상 경과는 신부전기, 이뇨기, 회복기로 나뉘며, 각 시기마다 증상과 검사 소견이 뚜렷하게 다릅니다 [1]. 문제에서 핍뇨기(신부전기)를 지나 하루 소변량이 3,800mL로 늘어난 상황은 이뇨기(diuretic phase)로의 이행을 의미합니다.

이뇨기에는 신세뇨관의 농축 기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다량의 소변과 함께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므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간호 관찰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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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기에는 왜 탈수와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이 생기나요?

ATN에서 세뇨관 상피세포가 괴사되면 사구체에서 여과된 원뇨를 농축하고 재흡수하는 기능이 함께 손상됩니다. 신부전기에는 사구체여과율(GFR)이 크게 떨어져 소변량이 줄지만, 신부전기의 원인이 일부 호전되어 GFR이 살아나기 시작하면 아직 재흡수 능력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과만 늘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희석된 소변이 하루 수 리터씩 배출되면서 체액량이 줄고, 나트륨과 칼륨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소실됩니다.

이 시기의 소변은 삼투압이 낮고 나트륨 농도가 높은 편이어서, 소변량이 정상으로 보이거나 많아 보여도 실제로는 체액 부족과 전해질 결핍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량만 보고 회복으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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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기별 간호 관찰 포인트

| 시기 | 소변량 특징 | 주요 간호 관찰 |
| --- | --- | --- |
| 신부전기(핍뇨기) | 핍뇨 또는 무뇨 | 체액 과다, 고칼륨혈증, 요독 증상, 대사성 산증 |
| 이뇨기 | 하루 수 L로 증가 | 탈수,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저혈압 |
| 회복기 | 점차 정상화 | 신기능 회복 정도, 전해질 정상화 추이 |

혼동 주의! 이뇨기에 소변량이 늘었다고 해서 체액 과다나 고칼륨혈증이 바로 해소되었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다량의 소변 배출로 인해 혈관내 용적이 줄고 칼륨이 소실되면서 반대 방향의 문제가 생깁니다.

핵심! ATN의 이뇨기는 신기능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라, 여과 기능은 일부 돌아왔지만 세뇨관의 재흡수·농축 기능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과도기입니다. 따라서 소변량 증가 자체보다 수분·전해질 균형과 혈역학적 상태를 더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보기 2의 체액 과다와 고칼륨혈증은 신부전기(핍뇨기)의 주요 문제이고, 보기 3의 요독 증상 악화는 소변이 늘면서 오히려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기 4의 고칼슘혈증과 요로결석, 보기 5의 고인산혈증과 대사성 알칼리증 악화는 ATN의 전형적인 이뇨기 경과와 맞지 않습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cute tubular necrosis: diagnosis, treatment, and nursing implications.일반논문Douglas S (1992) · DOI: 10.4037/15597768-1992-3016

## 임상 시나리오

ATN 이뇨기 간호 관찰 가이드소변량 증가 = 회복이 아니다
이뇨기에는 세뇨관 재흡수·농축 기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하루 수 리터의 희석된 소변이 배출된다. 소변량이 늘어도 탈수,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관찰 포인트: 혈압, 피부 탄력, 의식 상태, 전해질 수치를 면밀히 추적한다. 소변량만으로 회복을 판단하지 않는다.

주의이뇨기에 소변량이 늘었다고 해서 체액 과다나 고칼륨혈증이 해소되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오히려 혈관내 용적 감소와 전해질 소실로 반대 방향의 문제가 생긴다.

## 핵심 개념

- **급성 세뇨관 괴사** — 신세뇨관 상피세포의 괴사로 인해 급성 신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신부전기·이뇨기·회복기의 경과를 보인다.
- **이뇨기** — ATN에서 사구체여과율이 일부 회복되지만 세뇨관 재흡수·농축 기능은 아직 회복되지 않아 소변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
- **핍뇨기** — ATN의 초기 단계로 소변량이 하루 400mL 미만으로 감소하며 체액 과다, 고칼륨혈증, 요독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
- **사구체여과율** — 사구체에서 혈액이 여과되어 원뇨가 생성되는 속도로, 신기능의 핵심 지표이다.
- **저칼륨혈증** —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로, 이뇨기에는 다량의 소변과 함께 칼륨이 소실되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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