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투석을 막 마치고 병실로 돌아온 환자의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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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혈액투석을 막 마치고 병실로 돌아온 환자의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투석 직후이므로 수분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게 한다
2. 누공이 있는 팔로 투석 후 혈압을 바로 측정한다
3. 투석으로 빠진 약을 모두 두 배로 보충해 준다
4. 체중과 혈압을 재고 침습적 시술은 잠시 미룬다 **✔ 정답**
5. 누공 부위 압박 드레싱을 바로 꽉 조여 감는다

**정답: 4**

## 해설

투석 직후에는 수분 제거량을 보려고 체중을 재고, 혈량이 줄어 저혈압이 올 수 있어 혈압을 확인한다. 투석 중 쓴 heparin 효과가 남아 있어 주사나 시술 같은 침습적 처치는 몇 시간 미룬다. 수분을 많이 마시면 투석 효과가 줄어든다. 누공 팔에서 혈압을 재면 안 된다. 투석으로 빠지는 약은 처방에 따라 투석 후 투여할 뿐 임의로 늘리지 않는다. 너무 조이면 누공이 막힌다.

## 심화 해설

투석 직후 환자에게는 체액 이동(fluid shift)과 혈역학적 불안정성(hemodynamic instability)이 나타날 수 있어 활력징후와 체중 측정이 우선입니다. 투석 중 제거된 체액량만큼 혈장 삼투압과 순환 혈량이 변하므로, 투석 직후에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투석 후 피로(post-hemodialysis fatigue)가 흔하게 발생합니다[4]. 따라서 병실 복귀 직후 체중을 재어 실제 제거된 수분량을 확인하고 혈압을 측정해 저혈압 여부를 사정하는 것이 가장 먼저 시행할 간호입니다.

혼동 주의! 투석 직후 수분을 많이 마시게 하는 것은 체중 증가와 폐부종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투석 환자는 엄격한 수분 제한이 필요하며, 투석 사이 체중 증가는 건체중(dry weight)의 3~5%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동정맥루(arteriovenous fistula, AVF)가 있는 팔에서는 혈압 측정, 채혈, 정맥주사, 압박대 적용을 모두 피해야 합니다. 누공은 수술로 만든 동맥-정맥 단락으로, 외부 압박이나 천자가 가해지면 혈전이 생기거나 누공이 막힐 수 있습니다. 혈압 측정은 누공이 없는 반대쪽 팔에서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투석 중에는 수용성 약물, 단백질 결합률이 낮은 약물, 분자량이 작은 약물이 투석막을 통해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핵심! 제거된 약물을 임의로 두 배 보충하면 약물 축적과 독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고혈압제, 항생제, 항경련제 등은 투석 후 보충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나, 반드시 처방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야 하며 간호사가 임의로 증량하지 않습니다.

누공 부위 압박 드레싱은 지혈을 위해 필요하지만, 너무 꽉 조이면 누공 혈류를 차단해 혈전증(thrombosis)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압박은 지혈될 정도의 적절한 강도로 유지하고, 누공의 스릴(thrill)과 잡음(bruit)이 유지되는지 주기적으로 사정해야 합니다.

| 구분 | 투석 직후 올바른 간호 | 금기 간호 |
| --- | --- | --- |
| 체중 측정 | 투석 전후 체중 차이로 제거된 수분량 확인 | 측정 생략 후 임의 수분 보충 |
| 혈압 측정 | 누공 반대쪽 팔에서 측정 | 누공 쪽 팔에서 측정 |
| 투약 | 처방에 따라 투석 후 보충 여부 결정 | 임의로 두 배 증량 |
| 누공 드레싱 | 지혈될 정도의 적절한 압박 유지, 스릴·잡음 사정 | 혈류를 차단할 정도로 강하게 압박 |
| 침습적 시술 |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후 시행 | 투석 직후 즉시 시행 |

투석 직후에는 항응고제(헤파린)의 효과가 남아 있어 출혈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침습적 시술, 근육주사, 동맥천자 등은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투석 후 일정 시간이 지나 출혈 경향이 감소한 뒤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는 투석 중 사용된 항응고제의 반감기와 환자의 응고 상태를 고려한 결정입니다.

투석 후 혈당 변화도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투석액의 포도당 농도와 인슐린 제거로 인해 투석 직후 혈당이 변동할 수 있어 저혈당 사정이 필요합니다[2]. 투석 종료 시점과 종료 후 30분, 60분까지 혈당을 모니터링한 연구에서 투석 직후 혈당 변동성이 확인되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투석 후 저혈당 증상을 관찰해야 합니다[2].

또한 투석 중 제거된 수분량이 많을수록 혈청 알부민 수치가 투석 전보다 상승할 수 있는데, 이는 혈액 농축(hemoconcentration) 효과 때문입니다[3]. 따라서 투석 직후 채혈한 검사 결과는 혈액이 농축된 상태를 반영할 수 있어, 검사 시점을 고려한 해석이 필요합니다[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Blood Glucose Levels of Patients With Diabetes in the Immediate Post-Acute Hemodialysis Period: An Exploratory Study.일반논문McKee-Waddle R, Jackson White S, Shapiro SE, Hall M, Barbir DD, Hanfelt J (2014)

- [3]Pre- and posthemodialysis measures of serum albumin levels.일반논문Morris LM, MacIntyre RC, Redington JC (1998)

- [4]Assessment of the Effectiveness of Video-Assisted Teaching on Knowledge Regarding the Management of Post-Hemodialysis Fatigue among Patients Attending Hemodialysis.일반논문Munjewar P, Sharma R, Mahakalkar GC, Dhok A, Jaiswal G (2024) · DOI: 10.4103/jpbs.jpbs_916_24

## 임상 시나리오

혈액투석 직후 병실 복귀 간호체액 이동과 출혈 위험을 고려한 우선 간호
투석 직후에는 체액 이동과 혈역학적 불안정이 흔하므로 체중과 혈압을 가장 먼저 측정하여 저혈압 여부를 사정한다.

체중 측정으로 투석 중 제거된 수분량을 확인하고, 투석 간 체중 증가는 건체중의 3~5% 이내로 유지되도록 교육한다.

동정맥루가 있는 팔에서는 혈압 측정, 채혈, 정맥주사를 모두 피하고, 혈압은 반드시 반대쪽 팔에서 측정한다.

주의투석 중 사용한 항응고제의 효과가 남아 있어 출혈 위험이 높으므로, 침습적 시술이나 근육주사는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후 시행한다. 누공 드레싱은 지혈될 정도의 적절한 압박만 유지하고 스릴과 잡음을 주기적으로 사정한다.

## 핵심 개념

- **건체중** — 투석 환자에서 부종이나 탈수 증상이 없는 이상적인 체중으로, 투석 간 체중 증가를 이 범위의 3~5% 이내로 유지한다.
- **동정맥루** — 투석을 위해 동맥과 정맥을 수술로 연결한 혈관 통로로, 압박이나 천자 시 혈전이 생기거나 막힐 수 있다.
- **스릴** — 누공 부위에서 촉진되는 진동감으로, 누공 혈류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 **투석 후 피로** — 투석 직후 체액 및 전해질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감으로, 혈역학적 불안정과 관련된다.
- **투석 불균형 증후군** — 투석 중 혈장 삼투압이 급격히 변하면서 뇌부종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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