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디슨병으로 hydrocortisone을 매일 복용하는 환자에게 교육했다. 재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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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애디슨병으로 hydrocortisone을 매일 복용하는 환자에게 교육했다. 재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 보기

1.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질환 카드를 지니고 다닐게요."
2. "감기로 열이 나면 약을 쉬었다가 나으면 먹을게요." **✔ 정답**
3. "아침에 더 많은 양을 먹는 방식대로 복용할게요."
4. "구토로 약을 못 먹으면 바로 병원에 갈게요."
5. "수술 전에는 이 약을 먹는다고 꼭 말할게요."

**정답: 2**

## 해설

애디슨병 환자는 스스로 코르티솔을 만들지 못해 감염, 발열, 수술 같은 스트레스 때 오히려 용량을 늘려야 하며, 약을 쉬면 부신위기가 온다. 질환 카드는 의식이 없을 때 필요한 치료를 받게 한다. 몸의 일주기처럼 아침에 더 많이 먹는다. 구토로 먹지 못하면 주사로 보충해야 한다. 수술 전 복용 사실을 알려야 추가 용량을 받는다. 스트레스 시 증량 원칙이 단서다.

## 심화 해설

애디슨병 환자에서 매일 복용하는 hydrocortisone은 단순한 ‘약’이 아니라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호르몬 대체 요법입니다.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cortisol)이 더 이상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하는 것이므로,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면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응하지 못하고 급성 부신기능부전(adrenal crisis)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보기를 하나씩 살펴보면, 2번 반응이 재교육이 필요한 내용입니다.

보기 2가 위험한 이유

감기처럼 가벼워 보이는 질환도 애디슨병 환자에게는 심각한 생리적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감염이나 발열은 정상인이라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여 대응하는 상황인데, 애디슨병 환자는 이러한 스트레스 반응을 스스로 만들지 못합니다. 따라서 급성 질환이나 발열 시에는 hydrocortisone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시적으로 증량해야 합니다. 이를 ‘스테로이드 병일 규칙(steroid sick day rules)’이라고 하며, 발열 시 경구 용량을 2~3배로 늘리거나 구토로 복용이 불가능하면 주사제를 사용하도록 교육합니다 [3][4]. “약을 쉬었다가 나으면 먹는다”는 생각은 코르티솔 결핍 상태에서 감염에 노출되는 것이므로 adrenal crisis를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오개념입니다.

다른 보기가 적절한 이유

1번은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이 신속하게 부신기능부전을 인지하고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 내용입니다. 응급 카드(emergency card)나 의료 경보 팔찌를 항상 지니게 하는 것은 합의 문서에서도 모든 환자에게 권고되는 조치입니다 [1]. 3번은 hydrocortisone의 정상 일중 리듬을 모방한 복용법입니다. 아침에 더 많은 용량을 복용하고 오후에는 적은 용량을 복용하는 방식은 생리적 코르티솔 분비 패턴과 유사하여 권장됩니다 [4]. 4번은 구토로 경구 약물이 흡수되지 못하면 adrenal crisis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주사용 hydrocortisone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적절합니다 [3]. 5번은 수술이나 시술 같은 큰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평소 용량으로는 부족하므로, 의료진에게 애디슨병과 스테로이드 복용 사실을 반드시 알려 스트레스 용량(stress dose)으로 증량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반응입니다 [4].

임상 적용 포인트

혼동 주의! 일반적인 약물 교육에서는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고 쉰다’는 식의 접근이 자연스럽지만, 부신기능부전 환자에서는 병일 규칙(sick day rules)에 따라 스테로이드를 오히려 증량해야 합니다. 핵심! 교육 시에는 ‘약을 거르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과 함께, 발열·구토·수술·외상 같은 스트레스 상황별 구체적 용량 조절 방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가 자신의 병일 규칙을 정확히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재입원과 응급 상황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mergency card, emergency medication, and information leaflet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adrenal crisis (Addison crisis): an Austrian consensus document].가이드라인Pilz S, Krebs M, Bonfig W, Högler W, Hochgerner A, Vila G (2022) · DOI: 10.1007/s41969-022-00155-2

- [2]Therapeutic patient education in adrenal insufficiency.일반논문Guignat L (2018) · DOI: 10.1016/j.ando.2018.03.002

- [3]Adrenal insufficiency, steroid sick day rules and the paediatric endocrine nurse.일반논문Makaya T, Gilbert J, Ryan F, Watts W (2018) · DOI: 10.7748/ncyp.2018.e1022

- [4]Consensus statement on the diagnosis, treatment and follow-up of patients with primary adrenal insufficiency.가이드라인Husebye ES, Allolio B, Arlt W, Badenhoop K, Bensing S, Betterle C (2014) · DOI: 10.1111/joim.12162

## 임상 시나리오

애디슨병 스테로이드 병일 규칙발열·감염 시 hydrocortisone은 중단이 아니라 증량
애디슨병 환자에게 hydrocortisone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호르몬 대체 요법이므로 임의로 중단하면 adrenal crisis로 진행할 수 있다.

발열 시 경구 용량을 2~3배로 증량하고, 구토로 복용이 불가능하면 주사용 hydrocortisone을 사용하거나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환자가 자신의 병일 규칙을 말로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재입원과 응급 상황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다.

주의일반 약물 교육과 달리 발열 시 약을 쉬면 안 된다. 감염은 생리적 스트레스로 작용하므로 코르티솔 요구량이 증가한다.

## 핵심 개념

- **애디슨병** —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과 알도스테론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 만성 부신기능부전 질환
- **adrenal crisis** — 코르티솔 결핍 상태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급성 부신기능부전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
- **스테로이드 병일 규칙** — 발열·감염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hydrocortisone 용량을 2~3배로 증량하거나 주사제를 사용하는 지침
- **스트레스 용량** — 수술·외상 등 큰 스트레스 상황에서 평소보다 증량하여 투여하는 스테로이드 용량
- **hydrocortisone** — 코르티솔을 대체하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로 애디슨병 환자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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