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의 폐기능검사 결과 FEV1/FVC가 0.58이고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에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해석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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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의 폐기능검사 결과 FEV1/FVC가 0.58이고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에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해석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폐가 잘 팽창하지 못하는 제한성 장애
2. 가역성이 큰 기관지 천식의 전형적인 소견
3. 폐활량이 커진 정상 노화에 의한 변화
4. 공기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폐쇄성 장애 **✔ 정답**
5. 호흡근 힘이 늘어난 운동선수형 변화

**정답: 4**

## 해설

1초간 강제로 내쉰 양이 전체 강제폐활량의 70%에 못 미치면 공기가 기도를 빠져나가기 어려운 폐쇄성 장애이며, 기관지확장제 후에도 개선이 적으면 만성폐쇄성폐질환처럼 비가역적 폐쇄를 시사한다. 제한성 장애는 두 값이 함께 줄어 비율은 정상이거나 높다. 천식은 확장제 후 뚜렷하게 좋아진다. 노화는 폐활량을 줄인다. 비율 감소와 가역성 부족이 단서다.

## 심화 해설

폐기능검사에서 FEV1/FVC가 0.58로 감소한 것의 의미

폐기능검사에서 FEV1/FVC는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을 노력성 폐활량(FVC)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정상 성인에서는 보통 0.7 이상으로 유지되는데, 이 비율이 0.58로 떨어졌다는 것은 내쉬는 공기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졌다는 뜻입니다. FEV1/FVC 감소는 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빠르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폐쇄성 환기장애의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에도 크게 변하지 않은 이유

기관지확장제 reversibility test는 기도 폐쇄가 얼마나 가역적인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천식처럼 기도 평활근 수축이 주된 기전이라면, 베타2 항진제를 흡입한 뒤 FEV1이나 FVC가 뚜렷하게 호전됩니다. 그러나 이 환자처럼 투여 후에도 수치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 비가역적 기도 폐쇄(irreversible airway obstruction)에 가깝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1]에서도 COPD 환자에서 FEV1과 FVC로 정의한 기도 폐쇄는 비가역적일 수 있지만, 잔기량(residual volume, RV)은 기관지확장제에 반응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즉, FEV1/FVC가 낮고 기관지확장제 후에도 크게 호전되지 않는 소견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처럼 구조적으로 고정된 기도 폐쇄를 시사합니다.

보기별 감별 포인트

| 보기 | 해석 | 판정 |
| --- | --- | --- |
| 1. 제한성 장애 | 제한성 환기장애는 FVC가 줄어드는 것이 핵심이며 FEV1/FVC는 정상이거나 오히려 증가합니다. FEV1/FVC 0.58은 제한성보다 폐쇄성에 부합합니다. | 오답 |
| 2. 천식의 전형적 소견 | 천식은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FEV1이 뚜렷하게 호전되는 가역성이 특징입니다. 투여 후에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조건과 맞지 않습니다. | 오답 |
| 3. 정상 노화 | 노화에 따라 FEV1은 서서히 감소하지만, FEV1/FVC가 0.58까지 떨어지는 것은 정상 변화로 보기 어렵습니다. | 오답 |
| 4. 폐쇄성 장애 | FEV1/FVC 감소와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낮은 가역성은 비가역적 폐쇄성 환기장애의 전형적 소견입니다. | 정답 |
| 5. 운동선수형 변화 | 운동선수는 폐활량과 호흡근 효율이 좋아질 수 있으나 FEV1/FVC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지 않습니다. | 오답 |

비가역적 폐쇄와 임상적 연결

근거 자료[3]에서는 천식 환자 중에서도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FEV1/FVC가 정상 하한 미만으로 남는 비가역적 기도 폐쇄(IAO)가 중증 급성 악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따라서 핵심! FEV1/FVC가 낮고 기관지확장제 후에도 반응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COPD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천식이 오래 지속되며 기도 개형(remodeling)이 진행된 경우에도 비가역적 폐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문제의 보기 구성상 가장 타당한 해석은 폐쇄성 장애입니다.

검사 해석에서 놓치기 쉬운 함정

혼동 주의! FEV1/FVC가 낮으면 폐쇄성, FVC가 낮으면서 FEV1/FVC가 정상 이상이면 제한성이라는 큰 틀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이후 기관지확장제 reversibility test 결과로 가역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근거 자료[2]에서도 reversibility test가 단순해 보여도 실제 기도 비가역성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하므로, 검사 수치 하나만으로 진단을 확정하기보다 임상 증상과 경과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FEV1/FVC 0.58은 폐쇄성 환기장애를 가리키는 일차 지표이며,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변화가 적다는 점은 비가역적 폐쇄에 무게를 둡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Bronchodilator response in residual volume in irreversible airway obstruction.일반논문Balestra AM, Bingisser RB, Chhajed PN, Tamm M, Leuppi JD (2008) · DOI: 10.4414/smw.2008.11992

- [2]Bronchodilator reversibility testing in morbidly obese non-smokers: fluticasone/salmeterol efficacy versus salbutamol bronchodilator.일반논문Ahmed MI, Ahmed RI, Osama H, Khalifa AK, Alshehri AA, El-Saber Batiha G (2023) · DOI: 10.1186/s12890-023-02682-3

- [3]Irreversible airway obstruction in asthma: A risk factor for severe exacerbations in spite of proper treatment.일반논문Muniz IS, Ponte EV, Lima VB, Cruz ÁA (2016) · DOI: 10.3109/02770903.2016.1155220

## 임상 시나리오

폐기능검사 해석: FEV1/FVC 감소폐쇄성 vs 제한성, 가역성까지 한 번에 정리
FEV1/FVC가 0.7 미만이면 폐쇄성 환기장애를 먼저 의심한다. 0.58은 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빠르게 빠져나가지 못함을 의미한다.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에도 수치가 크게 변하지 않으면 비가역적 기도 폐쇄로 해석한다. COPD의 전형적 소견이지만, 천식이 오래 지속되어 기도 개형이 진행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제한성 장애는 FVC가 줄어드는 것이 핵심이며, 이때 FEV1/FVC는 정상이거나 오히려 증가한다. 감별의 첫 단계는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다.

주의FEV1/FVC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COPD로 단정하지 말 것. 천식 환자에서도 비가역적 폐쇄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력, 흡연력, 알레르기 지표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FEV1/FVC** —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노력성 폐활량으로 나눈 비율로, 정상은 0.7 이상이며 감소 시 폐쇄성 환기장애를 시사한다.
-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 —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 또는 FVC의 호전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로, 천식은 뚜렷한 호전을 보이고 COPD는 반응이 적다.
- **폐쇄성 환기장애** — 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빠르게 배출되지 못하는 상태로, FEV1/FVC 감소가 대표적인 지표이다.
- **제한성 환기장애** — 폐가 충분히 팽창하지 못하는 상태로, FVC가 감소하고 FEV1/FVC는 정상이거나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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