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전완 안쪽에 시행하려 한다.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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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전완 안쪽에 시행하려 한다.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바늘 경사면을 아래로 45도로 넣어 피하에 주입한다
2. 90도로 찔러 근육층에 주입하고 부위를 문지른다
3. 주입 후 부위를 마사지해 약물이 퍼지게 한다
4. 주입 직후 결과를 판독하고 바로 투약을 시작한다
5. 경사면을 위로 10~15도로 넣어 팽진을 만든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피내주사는 바늘 경사면을 위로 해 10~15도의 낮은 각도로 표피 바로 아래에 넣어야 작은 팽진이 생긴다. 45도는 피하주사, 90도는 근육주사 각도다. 문지르거나 마사지하면 약이 퍼져 반응을 정확히 볼 수 없다. 대개 15~20분 뒤 발적과 팽진의 크기를 판독하며, 바로 판독하면 반응을 놓친다. 표피 아래 국소 반응을 보는 검사라는 점이 단서다.

## 심화 해설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는 약물 과민반응(drug hypersensitivity) 중 즉시형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피내주사(intradermal injection)입니다. 피내주사는 약물을 진피(dermis)층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나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와는 목적과 술기가 다릅니다.

피내주사의 술기

피내주사는 표피 바로 아래의 진피층에 소량의 약물을 주입합니다. 진피층은 혈관 분포가 적고 조직이 치밀하여 약물 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국소적인 면역반응을 관찰하기에 적합합니다. 주사침은 경사면(bevel)을 위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피부 표면과 거의 평행하게 10~15도 각도로 삽입합니다. 경사면이 위를 향해야 약물이 진피층에 정확히 들어가면서 표피가 들어올려져 팽진(wheal)이 형성됩니다. 팽진은 진피층에 약물이 제대로 주입되었다는 객관적 지표입니다.

주입 용량과 팽진의 의미

근거 자료의 EAACI 지침에 따르면, 즉시형 피내반응 검사의 국제 표준 방법은 0.02mL를 정확히 주입하는 것입니다. 이 소량의 약물이 진피층에 들어가면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팽진이 생기며, 이 팽진이 형성되어야만 검사가 유효합니다. 팽진이 생기지 않았다면 약물이 진피층이 아닌 피하층으로 새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아 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판독 시점

즉시형 반응의 판독은 주입 직후가 아니라 20분 뒤에 시행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양성 피내반응 판독의 국제 기준으로 주입 20분 후 팽진을 측정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즉시형 과민반응이 비만세포(mast cell)의 탈과립과 히스타민(histamine) 유리에 의해 수 분에서 수십 분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주입 직후 판독하면 위음성(false negativ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1번은 각도가 45도로 너무 깊고, 경사면이 아래를 향해 피하층으로 약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2번은 90도 각도와 근육층 주입, 문지르는 행위 모두 피내주사와 맞지 않습니다. 3번의 마사지는 약물을 주변 조직으로 퍼지게 하여 팽진을 소실시키고, 약물이 혈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촉진해 국소 반응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4번은 판독 시점과 투약 순서 모두 잘못되었습니다.

| 구분 | 피내주사(피부반응 검사) | 피하주사 | 근육주사 |
| --- | --- | --- | --- |
| 각도 | 10~15도 | 45~90도 | 90도 |
| 주입층 | 진피(dermis) | 피하(subcutaneous) | 근육(intramuscular) |
| 경사면 방향 | 위로 | 위로 또는 옆으로 | 위로 |
| 주입 후 처치 | 문지르지 않음 | 문지르지 않거나 가볍게 압박 | 가볍게 압박 가능 |
| 목적 | 과민반응 확인 | 약물의 느린 흡수 | 약물의 빠른 흡수 |

혼동 주의! 피내주사에서 팽진이 생기지 않으면 검사 자체가 무효이므로 재시행해야 합니다. 주입 후 문지르면 팽진이 퍼지면서 소실되므로 절대 마사지하지 않습니다.

핵심! 피내주사는 경사면을 위로 하여 10~15도 각도로 진피층에 주입하고, 0.02mL를 주입해 팽진을 형성한 뒤 20분 후에 판독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피내주사 실무 가이드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위한 정확한 술기
주사침 경사면을 위로 향하게 한 뒤 피부 표면과 거의 평행하게 10~15도 각도로 삽입한다.

약물 0.02mL를 진피층에 주입하여 팽진이 형성되는지 확인한다. 팽진이 생기지 않으면 검사가 무효이므로 재시행해야 한다.

판독은 주입 20분 후에 시행한다. 즉시형 과민반응은 수 분에서 수십 분에 걸쳐 나타나므로 직후 판독은 위음성을 초래할 수 있다.

주의주입 부위를 문지르거나 마사지하지 않는다. 팽진이 소실되고 약물 흡수가 촉진되어 국소 반응이 왜곡될 수 있다.

## 핵심 개념

- **피내주사** — 약물을 진피층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경사면을 위로 하여 10~15도 각도로 시행하며 팽진 형성이 성공 지표이다.
- **팽진** — 진피층에 약물이 제대로 주입되었을 때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국소적 융기.
- **즉시형 과민반응** — 비만세포 탈과립과 히스타민 유리에 의해 수 분에서 수십 분 내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
- **진피** — 표피 아래에 위치한 피부층으로, 혈관 분포가 적고 조직이 치밀하여 약물 흡수가 느려 국소 반응 관찰에 적합하다.
- **경사면** — 주사침 끝의 비스듬한 면으로, 피내주사 시 위로 향하게 하여 진피층에 정확히 약물을 주입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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