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이 가까워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며 삼키지 못하는 환자가 입술이 갈라지고 입안이 말라 있다.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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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임종이 가까워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며 삼키지 못하는 환자가 입술이 갈라지고 입안이 말라 있다.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젖은 스펀지로 입안을 적시고 입술에 보습제를 바른다 **✔ 정답**
2. 물을 숟가락으로 떠 넣어 갈증을 풀어 준다
3. 레몬 glycerin 면봉으로 입안을 하루 여러 번 닦아 준다
4. 구강 간호는 불편을 줄 수 있어 하지 않는다
5. 알코올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헹궈 준다

**정답: 1**

## 해설

임종기에는 입으로 숨을 쉬어 입안이 쉽게 마르므로 젖은 스펀지 면봉으로 자주 적시고 입술에 보습제를 발라 편안함을 준다. 삼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물을 떠 넣으면 흡인 위험이 있다. 레몬 glycerin은 오래 쓰면 오히려 점막을 말린다. 구강 간호는 편안함을 위한 중요한 간호다. 알코올은 점막을 자극하고 더 건조하게 한다. 편안함과 흡인 예방이 핵심이다.

## 심화 해설

임종이 가까워지면 연하 반사가 저하되고 의식 수준이 떨어지면서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구강 호흡이 나타납니다. 구강 호흡은 구강 점막의 수분 증발을 가속화하고, 침 분비 저하와 함께 구강 건조증(xerostomia)과 갈증(thirst)을 유발합니다. 이 환자처럼 삼킴이 불가능한 경우 경구 수분 섭취는 흡인(aspiration) 위험이 높아 금기이며, 구강 점막을 직접 적시고 수분 증발을 막는 국소적 중재가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체계적 문헌고찰에 따르면 완화의료 및 임종기 성인에서 구강 건조와 갈증은 가장 흔하고 괴로운 증상 중 하나이며, 증상 완화를 위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가 평가되고 있습니다[1]. 중환자 대상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도 비약물적 구강 간호 중재가 갈증 정도와 구강 점막 수분 상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2]. 삼킴 장애가 있는 임종기 환자에게 물을 경구 투여하는 것은 흡인성 폐렴과 질식의 위험을 높이므로 피해야 하며, 구강 점막을 국소적으로 적시는 방식이 우선됩니다.

보기별 간호 판단

| 보기 | 간호 중재 | 판단 | 근거 |
| --- | --- | --- | --- |
| 1 | 젖은 스펀지로 입안 적심 + 입술 보습제 | 적절함 | 구강 점막 수분 공급과 입술 수분 증발 차단을 동시에 제공 |
| 2 | 숟가락으로 물 투여 | 부적절 | 삼킴 불가능한 환자에서 흡인 위험 증가 |
| 3 | 레몬 글리세린 면봉 | 부적절 | 레몬의 산성과 글리세린의 흡습성으로 점막 자극 및 건조 악화 가능 |
| 4 | 구강 간호 중단 | 부적절 | 구강 건조와 갈증은 적극적 완화가 필요한 증상 |
| 5 | 알코올 구강청결제 | 부적절 | 알코올 성분이 점막을 자극하고 건조를 악화시킴 |

정답 풀이

젖은 스펀지는 구강 점막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면서도 흡인 위험 없이 국소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스펀지에 생리식염수나 물을 적셔 입안 점막과 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구강 건조감이 완화됩니다. 입술 보습제는 갈라진 입술 표면에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을 형성하여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합니다. 입술 보습제는 구강 점막 적심과 함께 적용할 때 구강 건조 증상 완화 효과가 더 큽니다.

혼동 주의! 레몬 글리세린 면봉은 과거 구강 간호에 사용되기도 했으나, 레몬의 산성 성분이 점막을 자극하고 글리세린은 흡습성(hygroscopic)이 있어 오히려 점막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근거 기반 실무에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코올 성분 구강청결제는 점막 자극과 건조 유발 가능성이 있어 구강 건조가 있는 환자에게 금기입니다. 구강 간호 시 알코올이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

비위관 영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갈증 완화 번들(thirst bundle)이 갈증 불편감과 구강 건조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3]. 이 번들에는 구강 점막 적심, 입술 보습, 구강 냉자극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삽관 환자 대상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도 체계적인 구강 간호 번들이 구강 건조와 타액 pH 개선에 효과적이었습니다[4]. 삼킴이 불가능한 환자일수록 구강 간호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흡인 위험을 피하면서 점막 수분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더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임종기 환자의 구강 간호는 생명 연장이 아닌 증상 완화와 안위 증진이 목표입니다. 구강 건조와 갈증은 환자에게 심한 불편감을 주지만 적절한 간호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젖은 스펀지 적용과 입술 보습제 도포는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독립적 간호 중재이며, 국시에서도 임종 간호와 구강 간호의 교차 영역으로 자주 출제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nterventions for Xerostomia and Thirst in Adults Receiving Palliative and End-Of-Life Care: A Systematic Review With Synthesis Without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Belo ACS, Santos ABAS. (2026) · DOI: 10.1177/10499091261474447

- [2]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Degree of Thirst and Oral Mucosal Moisture in Critically Ill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Shen X, Wang R, Zhao L, Chen L, Ma J. (2026) · DOI: 10.1111/nicc.70541

- [3]Impact of an interventional thirst bundle on thirst discomfort and dry mouth in nasogastric tube-fed patients: Quasi-experimental time-series study.일반논문Mathew M, Sambatra L, Kannappan SR, Thomas T, Monteiro PJ, Joseph G. (2026) · DOI: 10.4103/jehp.jehp_698_25

- [4]Effect of an oral care bundle on salivary pH, dry mouth and 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in intubated patien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Aktan GG, Eşer İ, Uyar M. (2026) · DOI: 10.1186/s12903-026-08716-6

## 임상 시나리오

임종기 구강 간호 실무삼킴 곤란 환자의 구강 건조 완화
삼킴이 불가능한 임종 환자는 흡인 위험 때문에 경구 수분 투여를 피하고, 젖은 스펀지로 입안 점막을 적셔야 한다.

입술 갈라짐 예방을 위해 보습제를 발라 수분 증발을 차단한다. 구강 간호는 2~4시간마다 반복한다.

주의레몬 글리세린 면봉과 알코올 구강청결제는 점막 자극과 건조 악화를 유발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흡인** — 음식물이나 분비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삼킴 장애 환자에서 폐렴과 질식의 원인이 된다.
- **구강 건조증** — 침 분비 저하나 구강 호흡으로 입안이 마르는 증상으로, 임종기 환자에서 흔하다.
- **글리세린** — 흡습성이 있어 오히려 점막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는 성분.
- **갈증 번들** — 구강 점막 적심, 입술 보습, 냉자극 등을 묶어 갈증을 완화하는 비약물적 중재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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