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농도 영양액으로 지속 경관영양을 시작한 첫날부터 설사가 생겼다. 간호사가 먼저 확인할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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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고농도 영양액으로 지속 경관영양을 시작한 첫날부터 설사가 생겼다. 간호사가 먼저 확인할 원인은?

## 보기

1. 영양액 온도가 체온보다 높은지
2. 영양액의 주입 속도와 농도 **✔ 정답**
3. 환자의 하루 수분 섭취 제한량
4. 침상 머리 각도 30도 유지 여부
5. 위 잔류량이 너무 적은지 여부

**정답: 2**

## 해설

영양액을 너무 빨리 넣거나 삼투압이 높은 고농도 영양액을 쓰면 장으로 물이 끌려 들어와 설사가 생기므로 속도와 농도를 먼저 확인한다. 이 밖에 항생제 사용, 영양액 오염도 원인이 된다. 너무 차가운 영양액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지만 따뜻한 온도는 원인이 아니다. 침상 머리 각도는 흡인 예방과 관련된다. 위 잔류량이 적은 것은 위 배출이 잘된다는 뜻이다.

## 심화 해설

경관영양 시작 첫날 발생한 설사는 영양액 주입 속도와 농도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고농도 영양액이 위장관으로 빠르게 들어가면 장 내 삼투압(osmolarity)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때 수분이 장관 내강으로 이동하면서 흡수되지 못한 채 배출되어 삼투성 설사(osmotic diarrhea)가 발생합니다. 중환자에서 설사는 위장관 기능 장애뿐 아니라 의인성 요인, 특히 경관영양의 주입 방법과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1]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경관영양 관련 설사(ENAD)의 임상적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영양액의 농도와 주입 속도가 핵심 변수로 다루어졌습니다. [2] 고농도 영양액을 빠르게 주입하면 장의 흡수 능력을 초과하여 설사가 유발되므로, 시작 단계에서는 저농도·저속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2][3]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영양액 온도는 너무 차가울 때 장운동을 자극할 수 있으나 핵심! 첫날 설사의 일차적 원인으로는 주입 속도·농도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수분 섭취 제한량은 설사와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고, 침상 머리 각도 30도는 흡인 예방(aspiration precaution)을 위한 자세로 설사와 무관합니다. 위 잔류량이 너무 적은 것은 오히려 배출이 원활하다는 의미이므로 설사의 원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1][4]

혼동 주의! 위 잔류량이 많은 경우는 섭취 불내성(feeding intolerance)으로 설사보다는 구토·복부 팽만과 연결됩니다. 설사는 잔류량 증가와 다른 기전이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4]

| 확인 항목 | 설사와의 연관성 | 우선순위 |
| --- | --- | --- |
| 영양액 주입 속도·농도 | 삼투압 상승으로 수분이 장관 내로 이동해 설사 유발 | 최우선 |
| 영양액 온도 | 차가우면 장운동 자극 가능하나 이차적 요인 | 낮음 |
| 수분 섭취 제한량 | 설사와 직접적 인과관계 없음 | 낮음 |
| 침상 머리 각도 | 흡인 예방 목적, 설사와 무관 | 낮음 |
| 위 잔류량 부족 | 배출 원활을 의미, 설사 원인 아님 | 낮음 |

경관영양을 시작할 때는 저농도·저속(예: 20~30 mL/h)에서 시작하여 환자의 위장관 적응 상태를 보며 농도와 속도를 단계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첫날부터 고농도 영양액을 표준 속도로 주입하면 장 점막의 수분 흡수 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iarrhea in Critically ill Patients: Evaluation and Management in the Intensive Care Unit.일반논문Hassan MN. (2026) · DOI: 10.1177/08850666261462918

- [2]An evaluation based on explainable machine learning: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enteral nutrition-related diarrhea in patients with severe stroke.일반논문Xu C, Hu W, Wang Y, Xu D, Chai F, Ji Y, Li X. (2026) · DOI: 10.3389/fnut.2026.1893280

- [3]Prevention and management of enteral nutrition-related diarrhea in stroke patients: barriers and enablers from best evidence to best practice.일반논문Qiu J, Qin J, Zhuang R, Huan Y, Li M, Tong Y, Yin H, Liu Y, Zong W. (2026) · DOI: 10.3389/fnut.2026.1816074

- [4]Advancements in research on feeding intolerance to enteral nutrition in neurocritical patients undergoing sedation and analgesia.일반논문Lu N, Du ZQ, Cai XC, Jin SH, Zhang Y. (2026) · DOI: 10.3389/fnut.2026.1849390

## 임상 시나리오

경관영양 시작 시 설사 예방 가이드고농도 영양액 주입 전 반드시 확인할 것
경관영양 첫날 설사가 발생하면 영양액 주입 속도와 농도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 고농도 영양액이 빠르게 들어가면 장 내 삼투압이 급격히 높아져 수분이 장관 내강으로 이동하면서 삼투성 설사가 발생한다.

시작 단계에서는 저농도·저속(20~30 mL/h)으로 주입을 시작하고, 환자의 위장관 적응 상태를 보며 농도와 속도를 단계적으로 증량해야 한다.

주의위 잔류량이 많은 경우는 설사보다 구토·복부 팽만과 연결되는 섭취 불내성이므로, 설사와 감별해 원인에 맞는 중재를 적용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삼투성 설사** — 장 내 삼투압이 높아져 수분이 장관 내강으로 이동하면서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설사
- **경관영양 관련 설사** — 경관영양 중 발생하는 설사로, 영양액의 농도와 주입 속도가 주요 위험 요인
- **섭취 불내성** — 위 잔류량 증가, 구토, 복부 팽만 등으로 나타나는 경관영양 부작용
- **흡인 예방** — 침상 머리 각도를 30도 이상 유지하여 위 내용물의 기도 흡인을 막는 간호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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