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위관으로 간헐적 경관영양을 하는 환자의 다음 영양 전 위 잔류량을 확인했더니 기관 기준치보다 많았다. 환자는 복부 팽만과 구역을 호소한다. 간호사의 행동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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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3회

## 문제

비위관으로 간헐적 경관영양을 하는 환자의 다음 영양 전 위 잔류량을 확인했더니 기관 기준치보다 많았다. 환자는 복부 팽만과 구역을 호소한다. 간호사의 행동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흡인한 내용물은 버리고 예정된 영양액 양을 바로 주입한다
2. 흡인한 내용물은 버리고 영양 속도를 두 배로 한다
3. 흡인한 내용물은 다시 넣고 예정된 양을 모두 준다
4. 흡인한 내용물은 다시 넣고 영양을 보류한 뒤 알린다 **✔ 정답**
5. 잔류량과 관계없이 영양을 주고 머리를 낮춘다

**정답: 4**

## 해설

흡인한 위 내용물에는 위액과 전해질이 들어 있어 버리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므로 대개 다시 넣는다. 잔류량이 많고 팽만과 구역이 있으면 위 배출이 늦어진 것으로, 그대로 주입하면 역류와 흡인성 폐렴 위험이 커지므로 보류하고 보고한다. 속도를 올리거나 머리를 낮추면 위험이 더 커진다. 잔류량과 증상이 함께 있는 점이 단서다.

## 심화 해설

비위관 영양에서 위 잔류량이 기관 기준치보다 많고 복부 팽만과 구역이 동반된 경우, 이는 경관영양 불내성(enteral feeding intolerance, EFI)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위 배출이 지연되면서 이전에 주입한 영양액이 위에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여기에 예정된 영양을 그대로 추가하면 구토와 흡인(aspiration)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흡인한 위 잔류량은 단순히 버리지 않고 다시 위로 넣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위 잔류물에는 영양액뿐 아니라 위액, 전해질,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버리면 전해질 불균형과 영양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흡인한 내용물은 폐기하지 않고 다시 주입한 뒤, 영양은 보류하고 담당 의료진에게 알려 추가 지시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핵심! 위 잔류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것은 위 배출이 지연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영양을 계속 주입하면 위 내압이 상승하여 역류, 구토, 폐흡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의식 저하가 동반된 중환자나 신경계 환자는 기침 반사와 기도 보호 능력이 떨어져 있어 흡인성 폐렴의 위험이 더 큽니다.

경관영양 중단은 중환자실에서 영양 공급 부족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 문제에서처럼 위 잔류량 증가와 불내성 징후가 명확할 때의 일시적 보류는 환자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중단입니다. 무리하게 영양을 지속하여 구토와 흡인이 발생하면 오히려 더 긴 기간 영양을 중단해야 하고 임상 결과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위 배출 지연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위장관 운동 촉진제(prokinetics)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중환자의 경관영양 불내성에서 위 잔류량을 줄이기 위해 metoclopramide나 mosapride 같은 약물이 사용될 수 있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약물 선택과 용량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결정되며, 간호사가 임의로 영양 속도를 조절하거나 약물을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흡인물 버리고 예정량 바로 주입 | 부적절 | 전해질 손실, 위 정체 악화로 구토·흡인 위험 증가 |
| 2. 흡인물 버리고 속도 두 배 | 부적절 | 위 배출 지연 상태에서 속도 증가는 금기 |
| 3. 흡인물 다시 넣고 예정량 모두 투여 | 부적절 | 잔류량 과다 상태에서 추가 주입은 역류·흡인 유발 |
| 4. 흡인물 다시 넣고 영양 보류 후 알림 | 적절 | 전해질 보존, 흡인 예방, 의료진 보고로 추가 지시 확인 |
| 5. 영양 주고 머리 낮춤 | 부적절 | 머리를 낮추면 역류와 흡인 위험이 오히려 증가 |

혼동 주의! 위 잔류량을 확인할 때 흡인한 내용물의 색깔과 양을 기록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내용물을 버리는 행위는 전해질과 수분 손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 중이 아닌 약물 투여 목적의 비위관이라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됩니다. 잔류량이 많고 구역, 복부 팽만, 구토, 설사 같은 불내성 징후가 있다면 영양을 지속하지 않고 반드시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위 잔류량 과다 시 간호경관영양 불내성 징후가 동반된 환자의 안전한 대처
위 잔류량이 기관 기준치보다 많고 복부 팽만과 구역이 동반되면 경관영양 불내성으로 판단한다. 이때 영양을 계속 주입하면 위 내압이 상승하여 역류와 흡인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흡인한 위 잔류물은 버리지 말고 다시 위로 주입한다. 위 잔류물에는 영양액뿐 아니라 위액, 전해질,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폐기 시 전해질 불균형과 영양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흡인물을 다시 넣은 후에는 영양을 보류하고 담당 의료진에게 알려 추가 지시를 받는다. 위 배출 지연이 반복되면 위장관 운동 촉진제 사용이 고려될 수 있으나, 약물 선택과 용량은 의사 처방에 따른다.

주의잔류량이 많고 구역, 복부 팽만, 구토, 설사 같은 불내성 징후가 있으면 영양을 지속하지 말고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머리를 낮추거나 영양 속도를 높이는 행위는 역류와 흡인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금기다.

## 핵심 개념

- **경관영양 불내성** — 위 배출 지연으로 복부 팽만,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 경관영양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태
- **위 잔류량** — 비위관을 통해 흡인하여 확인하는 위 내 정체된 내용물의 양으로, 위 배출 능력을 간접적으로 반영함
- **흡인** — 위 내용물이 식도와 인두를 거쳐 기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흡인성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음
- **위장관 운동 촉진제** — 위 배출을 촉진하여 위 잔류량을 줄이는 약물로, metoclopramide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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