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실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연기가 오르고 있다. 병실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다. 간호사의 행동 순서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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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2회

## 문제

병실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연기가 오르고 있다. 병실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다. 간호사의 행동 순서로 옳은 것은?

## 보기

1. 경보 알림 → 소화기 사용 → 환자 구조 → 문 닫기
2. 소화기 사용 → 환자 구조 → 경보 알림 → 문 닫기
3. 환자 구조 → 경보 알림 → 문 닫기 → 소화기 사용 **✔ 정답**
4. 문 닫기 → 경보 알림 → 소화기 사용 → 환자 구조
5. 환자 구조 → 소화기 사용 → 문 닫기 → 경보 알림

**정답: 3**

## 해설

화재 시에는 위험에 놓인 환자를 먼저 옮기고, 경보를 울려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닫아 연기와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은 뒤, 가능하면 소화기로 불을 끈다. 불을 먼저 끄려다 환자 대피가 늦어지면 연기 흡입으로 위험해진다. 문을 먼저 닫으면 환자가 안에 갇힌다. 경보를 마지막에 하면 지원이 늦다. 사람, 알림, 차단, 진화의 순서가 핵심이다.

## 심화 해설

병실 내 화재와 같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는 응급 상황에서는 행동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단순한 불 끄기가 아니라 인명 보호 최우선 원칙에 두어져야 합니다. 병원 화재는 드물지만 발생 시 고위험 사건이며, 간호사는 위험을 인지하고 첫 대응 조치(first-response actions)를 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1]. 이때 첫 대응의 핵심은 화재 진압이 아니라 화재 현장으로부터 환자를 분리시키는 것입니다.

화재 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화원 근처에 있는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병실 쓰레기통 화재는 초기에는 작은 규모일 수 있지만, 연기와 유독가스는 수 초에서 수 분 내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호흡과 의식을 위협합니다. 특히 병원 환자는 기저질환이나 수술 직후 상태로 인해 연기에 대한 생리적 예비능이 낮을 수 있으므로, 소화기 사용이나 경보 알림보다 환자를 화원에서 멀어지게 하는 조치가 시간적으로 가장 앞서야 합니다.

환자를 구조한 뒤에는 경보 알림을 통해 다른 병실과 의료진에게 화재 사실을 전파해야 합니다. 병원 화재 대응에서 최적의 결과는 모든 인력이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고 있을 때 가능하며, 화재 경보와 훈련에 익숙하지 않으면 대응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2]. 경보는 소방서 자동 통보, 원내 비상 연락망 가동, 인접 병실 대피 유도로 이어지므로 환자 구조 직후 신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경보 알림 후에는 화재 확산을 늦추기 위해 병실 문을 닫아야 합니다. 문을 닫으면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연소 속도가 느려지고, 연기가 복도와 다른 병실로 퍼지는 것을 막아 대피 경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행동은 환자가 이미 병실 밖으로 이동한 뒤에 시행해야 하며, 환자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문을 닫으면 환자를 화재와 연기에 고립시키는 결과가 되므로 순서가 바뀌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화기 사용은 화재가 초기 단계이고 자신의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 한해 시도합니다. 쓰레기통 화재처럼 작은 화원에는 소화기가 효과적일 수 있지만, 이미 연기가 오르고 환자 구조가 이루어진 상황에서는 소화 시도가 대피와 경보보다 우선해서는 안 됩니다. 소화기 사용 중에도 연기가 급격히 많아지거나 불길이 커지면 즉시 철수해야 하며, 무리한 진압은 간호사 자신을 추가 환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 구분 | 환자 구조 | 경보 알림 | 문 닫기 | 소화기 사용 |
| --- | --- | --- | --- | --- |
| 목적 | 연기·화염으로부터 인명 보호 | 지원 요청 및 대피 전파 | 산소 차단·연기 확산 방지 | 초기 화재 진압 |
| 시점 | 즉시 | 환자 이동 직후 | 경보 후 | 안전 확보 시 마지막 |
| 근거 | 첫 대응 조치의 핵심[1] | 역할 숙지와 신속 대응[2] | 대피 경로 보호 | 초기 소화 가능성 |

혼동 주의! 소화기 사용을 먼저 하거나 경보보다 문 닫기를 먼저 하면 환자가 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핵심! 화재 대응 순서는 ‘환자 구조 → 경보 알림 → 문 닫기 → 소화기 사용’으로, 인명 보호가 모든 행동보다 우선합니다. 병원 화재는 드물지만 고위험이므로, 간호사는 화재 위험을 인지하는 즉시 첫 대응 행동을 정확한 순서로 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Feasibility, usability, and preliminary knowledge outcomes of a virtual-reality fire-safety training for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a quasi-experimental study.일반논문Ibrahim FM, Faouri IA, Dabou EAR. (2026) · DOI: 10.1186/s41077-026-00440-z

- [2]Operating room fire safety.일반논문Hart SR, Yajnik A, Ashford J, Springer R, Harvey S. (2011)

## 임상 시나리오

병원 화재 대응 순서거동 불편 환자가 있을 때 첫 대응의 핵심
화재 인지 즉시 환자 구조가 최우선입니다. 화원 근처의 거동 불편 환자를 수 초에서 수 분 내에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연기와 유독가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환자 이동 직후 경보 알림을 시행합니다. 소방서 자동 통보와 원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여 다른 병실과 의료진에게 화재를 전파하고 대피를 유도합니다.

경보 후 문 닫기를 통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연기가 복도와 다른 병실로 퍼지는 것을 막아 대피 경로를 보호합니다. 환자가 병실 밖으로 이동한 뒤에만 시행해야 합니다.

소화기 사용은 안전이 확보된 경우 마지막에 시도합니다. 쓰레기통 화재처럼 초기 화재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연기가 급격히 많아지거나 불길이 커지면 즉시 철수해야 합니다.

주의환자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문을 닫으면 환자를 화재와 연기에 고립시키므로 절대 먼저 시행하지 않습니다. 무리한 소화 시도는 간호사 자신을 추가 환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첫 대응 조치** — 화재 등 응급 상황을 인지한 직후 간호사가 즉시 시작하는 초기 행동으로, 인명 보호가 최우선 원칙입니다.
- **대피 경로** — 화재 시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문을 닫아 연기 유입을 막아 보호해야 합니다.
- **초기 화재** — 발화 초기 단계의 작은 규모 화재로, 소화기 사용이 효과적일 수 있으나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만 시도합니다.
- **유독가스** — 화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인체에 해로운 기체로, 환자의 호흡과 의식을 빠르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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