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흉으로 흉관을 삽입한 환자가 체위를 바꾸다 흉관과 배액병 연결부가 빠졌다. 흉관은 흉벽에 고정된 상태이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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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2119  
>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1회

## 문제

기흉으로 흉관을 삽입한 환자가 체위를 바꾸다 흉관과 배액병 연결부가 빠졌다. 흉관은 흉벽에 고정된 상태이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것은?

## 보기

1. 흉관 끝을 멸균 식염수에 2~3cm 잠기게 한다 **✔ 정답**
2. 흉관을 겸자로 잠그고 의사가 올 때까지 둔다
3. 삽입 부위를 바셀린 거즈로 덮고 테이프를 붙인다
4. 연결부를 알코올로 닦고 원래 병에 다시 꽂는다
5. 새 배액병을 준비해 연결한 뒤 흉부 X선을 찍는다

**정답: 1**

## 해설

연결이 끊기면 공기가 흉막강으로 들어가므로 흉관 끝을 멸균 용액에 잠가 임시 물봉인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 겸자로 오래 잠그면 긴장성 기흉 위험이 있다. 바셀린 거즈는 흉관이 몸에서 빠졌을 때의 조치다. 오염된 연결부를 닦아 다시 꽂거나 새 병을 준비하는 일은 물봉인 확보 뒤에 한다. 흉관이 몸 안에 있는지 여부가 조치를 가르는 단서다.

## 심화 해설

흉관과 배액병 연결부가 빠진 상황은 개방성 기흉(open pneumothorax)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흉관 자체는 흉벽에 고정되어 있으므로 관이 빠진 것이 아니라, 폐쇄성 배액 체계(closed drainage system)가 깨진 것입니다. 이때 대기압의 공기가 흉관을 통해 흉막강 안으로 직접 들어가면 폐가 허탈되고 종격동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연결이 분리된 즉시 흉관 끝을 멸균 식염수에 2~3cm 잠기게 하여 물속 봉합(water seal)을 일시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최우선 중재입니다. 흉관 끝이 물에 잠기면 공기가 흉막강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으면서, 흉막강 내 공기나 액체는 물방울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는 흉관 배액의 기본 원리인 수중 봉합(water seal)을 응급 상황에서 그대로 적용한 것입니다.

흉관 배액은 중력 배액(gravity drainage)과 수중 봉합이라는 두 원리로 작동합니다. 배액병의 멸균 식염수에 흉관 연결관이 잠겨 있으면, 흡기 시 대기압이 흉막강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호기 시 흉막강의 공기나 액체만 물속으로 빠져나옵니다. 연결부가 빠진 채로 두면 이 봉합이 사라져 흉막강이 대기와 직접 통하게 됩니다.

혼동 주의! 흉관을 겸자로 잠그는 것은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을 유발할 수 있어, 배액병을 교환하거나 연결이 분리된 짧은 순간 외에는 일상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특히 환자가 호흡곤란을 보이거나 기계환기 중이라면 겸자 폐쇄는 금기입니다.

핵심! 삽입 부위를 바셀린 거즈로 덮는 것은 흉관이 흉벽에서 완전히 빠졌을 때의 응급 처치입니다. 이 문제에서는 흉관이 흉벽에 고정된 상태이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연결부를 알코올로 닦아 원래 병에 다시 꽂는 것은 무균적으로 재연결하는 방법처럼 보이지만, 분리된 흉관 끝이 공기 중에 노출된 시간 동안 흉막강이 대기와 통하게 되므로 먼저 물속에 잠기게 하여 폐쇄성을 확보한 뒤 재연결을 준비해야 합니다. 새 배액병을 준비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므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수중 봉합 복원이 우선입니다.

흉관 배액 환자의 간호에서 배액 체계의 연결 상태와 수중 봉합 유지는 환자 안전과 직결됩니다. 연결부가 빠지는 사고는 체위 변경이나 이동 시 자주 발생하므로, 연결부는 테이프로 고정하고 배액병은 환자의 흉부보다 낮은 위치에 두어 역류를 방지해야 합니다. 배액병이 넘어지거나 깨지지 않도록 침상 틀에 단단히 고정하는 것도 기본 간호입니다.

흉관 삽입 환자에게는 호흡 양상, 흉곽 운동의 대칭성, 피하기종(subcutaneous emphysema) 발생 여부, 배액 양상과 양, 수중 봉합실의 공기 누출(air leak)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연결이 분리된 후에는 환자의 호흡곤란, 청색증, 산소포화도 저하가 나타나는지 면밀히 사정하고, 활력징후와 흉부 청진을 통해 폐 재팽창 여부를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흉관 연결 분리 응급 대처수중 봉합 복원이 최우선
흉관과 배액병 연결부가 빠지면 개방성 기흉으로 진행할 수 있다. 흉관 자체가 흉벽에 고정되어 있다면 즉시 흉관 끝을 멸균 식염수에 2~3cm 잠기게 하여 수중 봉합을 일시적으로 복원한다.

흉관 끝이 물에 잠기면 대기 공기의 흉막강 역류를 막으면서 흉막강 내 공기·액체는 물방울로 배출될 수 있다. 이는 흉관 배액의 기본 원리인 수중 봉합을 응급 상황에 적용한 것이다.

주의흉관을 겸자로 잠그는 것은 긴장성 기흉을 유발할 수 있어 연결 분리 시 일상적으로 시행하지 않는다. 삽입 부위를 바셀린 거즈로 덮는 것은 흉관이 흉벽에서 완전히 빠졌을 때의 처치이다.

## 핵심 개념

- **수중 봉합** — 배액병의 멸균 식염수에 흉관 연결관을 잠기게 하여 공기의 역류를 막고 흉막강 내 공기·액체만 배출되게 하는 폐쇄성 배액의 원리
- **개방성 기흉** — 흉막강이 대기와 직접 통하게 되어 공기가 자유롭게 드나들며 폐 허탈을 일으키는 상태
- **긴장성 기흉** — 흉막강 내 공기가 일방향으로 축적되어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고 종격동이 반대쪽으로 밀리는 응급 상태
- **피하기종** — 흉관 삽입 부위 주변 피하조직에 공기가 스며들어 부종과 염발음이 나타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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