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중 아편유사제를 사용한 산모의 신생아가 생후 이틀째 높은 소리로 울고, 몸이 떨리며, 잘 빨지 못하고 설사를 한다.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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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2회

## 문제

임신 중 아편유사제를 사용한 산모의 신생아가 생후 이틀째 높은 소리로 울고, 몸이 떨리며, 잘 빨지 못하고 설사를 한다.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정상 신생아 보챔이라 안아 주며 관찰한다
2. 금단을 의심해 평가하고 자극을 줄인다 **✔ 정답**
3. 배고픔 신호라 한 번에 넉넉히 먹여 달랜다
4. 저혈당을 의심해 포도당 수액부터 준다

**정답: 2**

## 해설

자궁 안에서 아편유사제에 노출된 신생아는 출생 후 금단으로 높은 울음, 떨림, 과민, 수유 곤란, 설사가 나타난다. 금단 점수로 평가하고 조명과 소음을 줄이며 조금씩 자주 먹인다. 한 번에 많이 먹이면 구토가 늘고, 정상 보챔으로 보면 평가가 늦어진다. 저혈당도 떨림을 일으키지만 혈당 확인 없이 수액부터 줄 근거는 없다.

## 심화 해설

신생아 금단 증후군은 산모가 임신 중 사용한 아편유사제(opioid)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었다가, 출생 후 약물 공급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나타나는 금단 반응입니다. 생후 이틀째에 높은 소리로 울고, 몸이 떨리며, 잘 빨지 못하고 설사를 하는 증상은 신생아 아편유사제 금단 증후군(neonatal opioid withdrawal syndrome, NOWS)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이 시기의 과도한 울음이나 떨림을 단순한 보챔이나 배고픔으로 오인하면 금단 증상을 악화시키고 약물 치료 필요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먼저 금단 가능성을 평가하고 자극을 줄이는 비약물적 간호가 최우선입니다.

NOWD의 비약물적 간호는 단순한 보조 요법이 아니라 일차 치료(first-line treatment)입니다. Pahl 등의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비약물적 간호가 신생아 금단 증상의 일차 치료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2]. Spence와 Milota는 NOWS 관리의 패러다임이 비약물적 간호 중심으로 전환되었으며, 특히 저자극 환경(low stimulation environment)을 조성하고 모아 동실(rooming-in), 모유 수유, 피부 접촉(skin-to-skin contact)을 통해 모아 애착을 강화하는 것이 단기 및 장기 예후를 크게 개선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1]. 이러한 접근은 입원 기간을 줄이고 약물 치료의 필요성 자체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금단 증상이 의심되는 신생아에게는 빛과 소음을 줄이고, 불필요한 접촉이나 간호 처치를 최소화하여 중추신경계 과자극을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떨림이나 고음의 울음은 신경계 과민성(neuroexcitability)을 반영하므로, 자극이 더해지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아 주는 행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단순 보챔으로 판단하고 강하게 달래거나 흔드는 방식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자세로 부드럽게 감싸 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우선적으로 금단 평가 도구를 적용해 증상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수유와 관련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단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빨기 반사가 약하고 조화롭지 못한 빨기-삼키기-호흡 패턴을 보일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잘 빨지 못한다고 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이려 하면 흡인(aspiration)이나 구토의 위험이 커집니다. 오히려 소량씩 자주 수유하고, 수유 전에 신생아가 안정된 상태인지 확인하는 접근이 안전합니다. 모유 수유는 산모가 금기 약물을 사용 중이지 않다면 권장되며, 모아 애착을 강화하는 중요한 비약물적 중재입니다 [1].

저혈당도 신생아 금단 증상과 감별해야 할 상태이지만, 임신 중 아편유사제 노출력이 명확하고 신경계 과민성과 위장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양상은 저혈당 단독보다 NOWS에 더 부합합니다. 핵심! 혈당 검사는 필요할 수 있으나, 임상적 판단 없이 포도당 수액부터 투여하는 것은 근거 기반 접근이 아닙니다. 금단 증상 평가와 비약물적 환경 조성이 우선입니다.

비약물적 간호의 효과는 단순히 증상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약물 치료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입원 기간을 단축하며 퇴원 후 모아 관계의 기초를 강화하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Spence와 Milota는 이러한 접근이 산모에게도 역량을 부여하고 안전한 퇴원의 기반을 제공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1]. 따라서 간호사는 금단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저자극 환경을 조성하며, 모아 동실과 모유 수유, 피부 접촉을 지원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Non-pharmacologic and pharmacologic care of the neonate with opioid withdrawal syndrome.일반논문Spence K, Milota S (2025) · DOI: 10.1016/j.semperi.2024.152020

- [2]Non-pharmacological care for opioid withdrawal in newborns.일반논문Pahl A, Young L, Buus-Frank ME, Marcellus L, Soll R (2020) · DOI: 10.1002/14651858.CD013217.pub2

## 임상 시나리오

신생아 아편유사제 금단 증후군 간호비약물적 간호가 일차 치료다
산모의 아편유사제 사용력이 있는 신생아에서 고음 울음, 떨림, 설사, 빨기 저하가 생후 48~72시간 내 나타나면 금단을 의심하고 금단 평가 도구로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한다.

일차 간호는 저자극 환경 조성이다. 빛과 소음을 줄이고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며, 모아 동실과 피부 접촉으로 모아 애착을 강화한다.

수유는 소량씩 자주 시행하고, 수유 전 신생아가 안정된 상태인지 확인한다. 산모가 금기 약물을 사용 중이 아니라면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

주의잘 빨지 못한다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이면 흡인 위험이 커진다. 저혈당이 의심되어도 임상적 판단 없이 포도당 수액부터 투여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신생아 아편유사제 금단 증후군** — 산모가 임신 중 사용한 아편유사제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었다가 출생 후 공급이 중단되면서 나타나는 금단 반응
- **비약물적 간호** — 저자극 환경 조성, 모아 동실, 모유 수유, 피부 접촉 등으로 금단 증상을 완화하는 일차 치료
- **저자극 환경** — 빛과 소음을 줄이고 불필요한 접촉이나 간호 처치를 최소화하여 중추신경계 과자극을 피하는 환경
- **신경계 과민성** — 금단 증상에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흥분 상태로 떨림, 고음 울음 등의 증상으로 표현됨
- **모아 동실** — 산모와 신생아가 같은 방에 머물며 애착을 강화하고 금단 증상을 완화하는 비약물적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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