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노인의 초조와 배회에 항정신병약을 장기간 쓰는 것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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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2회

## 문제

치매 노인의 초조와 배회에 항정신병약을 장기간 쓰는 것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항정신병약 대신 benzodiazepine으로 진정시킨다
2. 효과가 있으면 감량 없이 장기간 유지한다
3. 행동 증상에는 항정신병약을 먼저 쓰는 것이 원칙이다
4. 사망 위험이 늘어 비약물 중재를 먼저 쓴다 **✔ 정답**

**정답: 4**

## 해설

치매 노인에게 항정신병약을 쓰면 뇌졸중과 사망 위험이 늘어나므로 초조나 배회의 원인(통증, 배뇨, 환경)을 찾고 비약물 중재를 먼저 쓴다. 불가피하면 최소 용량을 짧게 쓰고 정기적으로 감량이나 중단을 평가한다. 약을 먼저 쓰거나 감량 없이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고, benzodiazepine은 낙상과 섬망을 늘려 대안이 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치매 행동심리증상(BPSD)과 항정신병약

치매 노인의 초조(agitation)와 배회(wandering)는 행동심리증상(BPSD)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BPSD는 치매 환자와 돌봄 제공자 모두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며, 관리가 까다로운 영역입니다 [2][4]. 항정신병약(antipsychotics)은 BPSD에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그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치료 원칙이 바뀌었습니다 [1][3].

비약물 중재(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가 BPSD의 일차 치료(first-line treatment)입니다. 여기에는 신체적·정서적 스트레스 요인 제거, 환경 수정, 일상 루틴 확립, 보호자 교육, 인지 자극 치료, 음악 치료, 신체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1][2][4]. 항정신병약은 이러한 비약물 중재가 효과가 없거나 실행 불가능한 난치성(refractory) 사례에서 고려하는 이차 전략입니다 [1][2].

핵심! 항정신병약은 뇌혈관계 이상반응(cerebrovascular adverse events)과 사망 위험 증가라는 심각한 부작용 프로파일을 가집니다 [3]. 미국 FDA는 이와 관련해 박스 경고(boxed warning)를 부여했으며, 이 때문에 치매 노인의 BPSD에 항정신병약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3]. 효과가 있더라도 정기적으로 감량·중단을 시도해야 하며, 무기한 유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구분 | 비약물 중재 | 항정신병약 |
| --- | --- | --- |
| 치료 지위 | 일차 치료 | 난치성 사례의 이차 선택 |
| 주요 방법 | 환경 수정, 루틴 확립, 보호자 교육, 인지 자극, 음악 치료 등 | 정형·비정형 항정신병약 |
| 주요 위험 | 거의 없음 | 뇌혈관 사건, 사망 위험 증가 |
| 사용 기간 | 지속 가능 | 단기 사용 후 감량·중단 시도 |

각 보기를 살펴보면, 1번의 benzodiazepine은 항정신병약보다 더 안전하거나 효과적이라는 결정적 근거가 없으며 [1], 진정 목적으로 치매 노인에게 사용하는 것은 낙상과 인지 저하 위험을 키울 수 있어 대체 요법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2번은 항정신병약의 장기 사용이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와 배치됩니다 [3]. 3번은 비약물 중재가 일차 치료라는 원칙에 반합니다 [1][2][4].

따라서 초조와 배회를 보이는 치매 노인에게는 항정신병약의 사망 위험 증가를 고려하여 비약물 중재를 먼저 적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혼동 주의! 항정신병약이 BPSD에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modest to moderate efficacy), 효과가 있다고 해서 일차 선택이 되거나 장기 유지가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약물 사용이 필요할 때는 최소 유효 용량으로 단기간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감량 가능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1][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Use of Antipsychotics for the Treatment of Behavioral Symptoms of Dementia.일반논문Greenblatt HK, Greenblatt DJ (2016) · DOI: 10.1002/jcph.731

- [2]Behavioral Disorders in Dementia: Appropriate Nondrug Interventions and Antipsychotic Use.일반논문Reese TR, Thiel DJ, Cocker KE (2016)

- [3]Managing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BPSD) in the Era of Boxed Warnings.일반논문Tampi RR, Bhattacharya G, Marpuri P (2022) · DOI: 10.1007/s11920-022-01347-y

- [4]Dealing with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a general overview.일반논문Azermai M (2015) · DOI: 10.2147/PRBM.S44775

## 임상 시나리오

치매 BPSD 약물 사용의 실제초조·배회 환자 접근 순서
비약물 중재가 일차 치료이며, 통증·변비·탈수 등 신체적 원인을 먼저 배제해야 한다. 약물은 비약물 중재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경우에만 고려한다.

항정신병약을 쓸 때는 최소 유효 용량으로 시작하고, 2~4주 간격으로 효과와 부작용을 재평가한다. 목표 증상이 호전되면 3~6개월 이내 감량·중단을 시도한다.

주의치매 노인에게 벤조디아제핀을 진정 목적으로 쓰면 낙상과 인지 저하 위험이 커지므로 항정신병약의 대체제로 권고되지 않는다. 약물 중단 시에는 점진적 감량이 필요하다.

## 핵심 개념

- **BPSD** — 치매 행동심리증상으로 초조, 배회, 공격성 등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행동·심리적 증상을 통칭한다.
- **비약물 중재** — 환경 수정, 일상 루틴 확립, 보호자 교육, 인지 자극, 음악 치료 등 약물 없이 BPSD를 관리하는 일차 치료 전략이다.
- **박스 경고** — 미국 FDA가 항정신병약의 치매 노인 사망 위험 및 뇌혈관 이상반응에 대해 부여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 경고이다.
- **난치성 BPSD** — 비약물 중재에 반응하지 않거나 중재 적용이 불가능하여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중증 행동심리증상이다.
- **뇌혈관 이상반응** — 항정신병약 사용 시 치매 노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뇌졸중, 일과성 허혈 발작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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