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환자의 얼굴과 목이 붓고 앞가슴에 정맥이 불룩하게 드러나며, 누우면 숨이 더 차다고 한다. 가장 의심할 상태와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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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2회

## 문제

폐암 환자의 얼굴과 목이 붓고 앞가슴에 정맥이 불룩하게 드러나며, 누우면 숨이 더 차다고 한다. 가장 의심할 상태와 간호는?

## 보기

1. 상대정맥 증후군으로 보고 상체를 올린다 **✔ 정답**
2. 부은 팔에 정맥로를 잡아 수액을 준다
3. 혈관부종으로 보고 항히스타민제를 준다
4. 심부전 악화로 보고 이뇨제를 요청한다

**정답: 1**

## 해설

종양이 상대정맥을 누르면 머리와 팔의 정맥혈이 돌아오지 못해 얼굴·목·팔 부종, 앞가슴 정맥 확장, 누울 때 악화되는 호흡곤란이 생긴다. 상체를 올리고 즉시 보고하며, 부은 팔에서는 정맥주사를 피한다. 심부전이나 혈관부종으로 보고 대처하면 원인인 정맥 압박을 놓치고 기도 압박 위험을 늦게 알아챈다.

## 심화 해설

상대정맥 증후군(superior vena cava syndrome, SVCS)은 상대정맥을 통한 정맥 환류가 부분적 또는 완전히 막히면서 발생하는 임상 증후군입니다 [1][2]. 얼굴·목·상지 부종, 머리가 꽉 찬 느낌, 호흡곤란(dyspnea)이 대표 증상이며 [1], 누우면 정맥 환류 장애가 더 심해져 호흡곤란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앞가슴의 정맥이 불룩하게 보이는 것은 폐색된 상대정맥을 우회하기 위해 측부 정맥(collateral vein)이 확장된 결과입니다.

악성 상대정맥 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은 비소세포폐암(NSCLC), 소세포폐암(SCLC), 림프종이며, 폐암 환자에서 얼굴·목 부종과 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상대정맥 증후군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1][3][4]. 종양이 상대정맥을 외부에서 압박하거나 혈관벽을 직접 침범하거나, 종양 혈전이 내강을 막으면서 발생합니다 [3].

핵심! 상대정맥 증후군의 초기 간호는 상체를 올린 자세를 취해 주는 것입니다. 상체를 올리면 중력에 의해 머리와 상지의 정맥압이 낮아지고, 부종과 호흡곤란이 완화됩니다. 이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부터 호흡·혈역학적 손상이 동반된 경우까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지지 요법(supportive measure)입니다 [3].

나머지 보기를 감별해 보겠습니다.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2. 부은 팔에 정맥로 | 부적절 | 상대정맥 폐색으로 상지의 정맥 환류가 막혀 있으므로, 부은 상지에 정맥로를 확보하면 수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맥로는 하지나 환류가 유지되는 부위를 고려해야 합니다. |
| 3. 혈관부종 + 항히스타민제 | 부적절 | 혈관부종(angioedema)도 얼굴·목 부종을 일으킬 수 있지만, 폐암이라는 기저 질환과 앞가슴 정맥 확장, 누웠을 때 악화되는 호흡곤란은 상대정맥 폐색에 의한 증상 패턴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원인 치료가 되지 못합니다. |
| 4. 심부전 악화 + 이뇨제 | 부적절 | 심부전도 호흡곤란과 부종을 일으키지만, 얼굴·목·상지에 국한된 부종과 앞가슴 측부 정맥 확장은 심부전보다 상대정맥 증후군에 더 특징적입니다. 이뇨제 투여는 정맥 환류 장애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탈수로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혼동 주의! 상대정맥 증후군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부터 신경학적 손상, 혈역학적 불안정, 호흡 부전까지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태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1][2]. 따라서 얼굴·목 부종과 호흡곤란을 단순한 불편감으로 넘기지 말고, 기도 유지와 호흡 상태, 의식 수준을 우선적으로 사정해야 합니다. 영상에서는 상종격동 확장(superior mediastinal widening)과 흉막삼출(pleural effusion)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

치료는 원인인 악성 종양에 따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수술,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 등이 적용되며 [3], 간호사는 초기 지지 요법으로 상체를 올려 정맥 환류를 돕고, 호흡과 신경학적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Management of malignant superior vena cava syndrome.일반논문Chow R, Simone CB, Rimner A (2024) · DOI: 10.21037/apm-23-573

- [2]Superior vena cava syndrome: A real-world analysis of 91 cases.일반논문Gómez-Tórtola A, Huergo-Fernández O, Plaza-Martínez L, Ordieres-Ortega L, Oblitas CM, Galeano-Valle F, Demelo-Rodríguez P. (2026) · DOI: 10.1016/j.medcli.2026.107431

- [3]Malignant Superior Vena Cava Syndrome: A Scoping Review.일반논문Wright K, Digby GC, Gyawali B, Jad R, Menard A, Moraes FY (2023) · DOI: 10.1016/j.jtho.2023.04.019

- [4]An Atypical Case of Superior Vena Cava Syndrome Due to Sarcomatoid Lung Cancer With Pericardial Metastasis.일반논문Patel A, Akbarshahi L, Walton JL, Singh H. (2026) · DOI: 10.14740/jmc5293

## 임상 시나리오

상대정맥 증후군 간호폐암 환자의 얼굴·목 부종과 호흡곤란 대응
폐암 환자에서 얼굴·목·상지 부종, 앞가슴 측부 정맥 확장, 누우면 악화되는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상대정맥 증후군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

초기 간호는 상체를 올린 자세를 취해 중력으로 머리와 상지의 정맥압을 낮추고 부종과 호흡곤란을 완화하는 것이다. 침상 머리 각도는 30~45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정맥로는 부은 상지를 피하고 하지나 환류가 유지되는 부위에 확보한다. 상지 정맥로는 수액 순환이 차단되어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

주의상대정맥 증후군은 경미한 증상부터 기도 폐쇄, 신경학적 손상, 혈역학적 불안정까지 진행할 수 있는 응급 상태다. 호흡 상태, 의식 수준, 안면 부종 진행을 15~30분 간격으로 면밀히 사정하고 악화 시 즉시 의사에게 보고한다.

## 핵심 개념

- **상대정맥 증후군** — 상대정맥의 정맥 환류가 막혀 얼굴·목·상지 부종, 호흡곤란, 측부 정맥 확장이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
- **측부 정맥** — 폐색된 혈관을 우회하기 위해 확장된 대체 정맥으로, 앞가슴에 불룩하게 보이는 정맥
- **정맥 환류** — 정맥혈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흐름으로, 상대정맥 폐색 시 상체에서 차단됨
- **지지 요법** — 원인 치료와 별개로 증상을 완화하고 생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료로, 상체 거상이 대표적
- **종격동 확장** — 흉부 영상에서 상대정맥 부위 종양이나 림프절 비대로 인해 종격동이 넓어져 보이는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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