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혈성 심부전이 있는 3개월 영아가 수유 중 땀을 흘리며 쉽게 지치고 체중이 잘 늘지 않는다. 수유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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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1회

## 문제

울혈성 심부전이 있는 3개월 영아가 수유 중 땀을 흘리며 쉽게 지치고 체중이 잘 늘지 않는다. 수유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한 번에 많이 먹여 수유 횟수를 줄인다
2. 지치면 끝까지 빨게 해 수유량을 채운다
3. 조금씩 자주 먹이고 고열량 분유를 고려한다 **✔ 정답**
4. 체중을 늘리려 수유 시간을 한 시간 넘게 한다

**정답: 3**

## 해설

심부전 영아는 빠는 것 자체가 큰 에너지 소모라 조금씩 자주 먹이고 수유를 20~30분 안에 끝내며, 적은 양으로 열량을 채우도록 고열량 분유를 고려한다. 한 번에 많이 먹이거나 지친 아이를 끝까지 빨게 하면 호흡곤란과 피로가 심해진다. 수유 시간이 길면 에너지 소모가 섭취보다 커진다.

## 심화 해설

심부전 영아의 수유 간호, 왜 ‘조금씩 자주’가 답일까?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이 있는 영아는 심박출량(cardiac output)이 몸의 대사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1]. 이 아기들이 수유 중 땀을 흘리고 쉽게 지치는 이유는, 빨기(sucking) 자체가 영아에게는 상당한 에너지를 요구하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정상 영아도 수유는 힘든 활동인데, 심부전 영아는 여기에 심장의 예비능(reserve)이 부족하여 수유라는 ‘운동 부하’를 견디지 못합니다. 수유 중 땀은 교감신경계 활성화로 인한 발한이며, 이는 심장이 감당하기 벅찬 부하가 걸렸다는 신호입니다.

성장 부진(growth faltering)은 선천성 심장병(congenital heart disease, CHD) 영아에서 매우 흔합니다. 보고에 따르면 소아 심부전에서 소모성 상태(wasting)의 유병률은 86%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1]. 이는 단순히 ‘덜 먹어서’가 아니라 대사 요구량 증가, 흡수 장애, 수유 불내성(feeding intolerance)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2]. 심부전 영아는 기초대사율이 높아 정상 영아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지만, 정작 수유로 섭취할 수 있는 양은 심장 부담 때문에 제한됩니다. 이 모순이 성장 부진의 핵심입니다.

| 보기 | 간호 접근 | 문제점 |
| --- | --- | --- |
| 1. 한 번에 많이, 횟수 감소 | 위 용적 과부하 | 횡격막을 밀어 올려 호흡과 심장을 압박하고, 한 번의 수유 부하가 커져 심장에 무리가 갑니다 |
| 2. 지치면 끝까지 빨게 함 | 수유 시간 연장 | 빠는 동작 자체가 에너지 소모입니다. 지친 상태에서 계속 빨게 하면 소모 열량이 섭취 열량을 넘어서 오히려 체중 감소를 부릅니다 |
| 3. 조금씩 자주, 고열량 분유 | 부하 분산 + 열량 밀도 상승 | 1회 수유량을 줄여 심장 부담을 낮추고, 횟수를 늘려 총 섭취량을 확보합니다. 고열량 분유는 적은 양으로도 많은 칼로리를 공급합니다 |
| 4. 수유 시간 1시간 이상 | 에너지 소모 과다 | 수유 시간이 길수록 영아의 총 에너지 소비가 커져 체중 증가에 역효과입니다 |

핵심! 심부전 영아의 수유 원칙은 ‘적은 부하, 높은 효율’입니다.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은 1회 수유량을 줄여 위 팽창으로 인한 횡격막 압박과 심장 부담을 낮추면서, 수유 횟수를 늘려 하루 총 섭취량을 보존하는 전략입니다. 여기에 고열량 분유(high-calorie formula)를 고려하는 것은 같은 양을 먹여도 더 많은 칼로리를 공급할 수 있어, 제한된 수유량 안에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방법입니다[1][2].

혼동 주의! ‘체중이 안 는다’는 말에 수유량을 무조건 늘리거나 수유 시간을 길게 잡는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CHD 영아에서 영양실조는 이환율 증가, 입원 기간 연장, 신경발달 불량과 연결되므로[2], 단순히 ‘많이 먹이는’ 접근이 아니라 대사 요구와 심장 부담을 함께 고려한 영양 전략이 필요합니다. 복잡한 신생아 심장 수술 후에는 거의 절반의 영아가 비위관(nasogastric tube)이나 위루(gastrostomy tube) 보충이 필요할 정도로 경구 수유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3]. 이는 수유가 단순한 ‘먹이는 기술’이 아니라 의학적 중재가 필요한 영역임을 보여줍니다.

수유 중 땀과 피로는 영아가 보내는 ‘심장이 힘들다’는 신호입니다. 이 신호가 보이면 계속 빨게 하지 말고 수유를 잠시 멈추고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수유는 영아에게 하나의 운동 부하 검사와 같으며, 간호사는 이 부하를 분산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1][4]. 1회 수유 시간은 짧게 유지하되 횟수를 늘리고, 필요 시 고열량 분유로 열량 밀도를 높이는 것이 심부전 영아의 성장을 도모하는 근거 기반 접근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Optimizing Nutrition in Pediatric Heart Failure: The Crisis Is Over and Now It's Time to Feed.일반논문Lewis KD, Conway J, Cunningham C, Larsen BMK (2018) · DOI: 10.1177/0884533617712502

- [2]Feeding Approach to Optimizing Nutrition in Infants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일반논문Chan B, Woodbury A, Hazelwood L, Singh Y. (2025) · DOI: 10.3390/jcdd12020038

- [3]Nutrition and growth in congenital heart disease: a challenge in children.일반논문Medoff-Cooper B, Ravishankar C (2013) · DOI: 10.1097/HCO.0b013e32835dd005

- [4]Feeding, growth, and nutrition in children with congenitally malformed hearts.일반논문Medoff-Cooper B, Naim M, Torowicz D, Mott A (2010) · DOI: 10.1017/S1047951110001228

## 임상 시나리오

심부전 영아 수유 간호적은 부하, 높은 효율 전략
심부전 영아는 빨기 자체가 큰 에너지 소모이므로 1회 수유량을 줄이고 횟수를 늘려 총 섭취량을 확보한다.

고열량 분유를 고려하여 적은 양으로도 필요 칼로리를 공급한다.

주의수유 중 땀은 교감신경 활성화 신호로 심장 부하가 크다는 뜻이므로, 지치면 즉시 중단하고 강제로 먹이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울혈성 심부전** — 심박출량이 대사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해 체액이 울혈되는 상태로, 영아는 수유 시 쉽게 지치고 발한이 나타난다.
- **고열량 분유** — 적은 수유량으로도 더 많은 칼로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열량 밀도를 높인 분유로, 성장 부진이 있는 심부전 영아에게 고려된다.
- **성장 부진** — 대사 요구량 증가, 수유 불내성, 흡수 장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체중 증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
- **수유 불내성** — 수유 시 호흡 곤란, 발한, 피로 등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상태로, 심부전 영아에서 흔하다.
- **심박출량** — 심장이 1분 동안 박출하는 혈액량으로, 심부전 시 대사 요구를 충족하지 못해 피로와 성장 장애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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