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 요관 폐쇄로 신루관을 삽입한 뒤 시간당 소변량이 500 mL 넘게 나오고 있다. 간호사가 가장 주의해서 관찰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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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1회

## 문제

양측 요관 폐쇄로 신루관을 삽입한 뒤 시간당 소변량이 500 mL 넘게 나오고 있다. 간호사가 가장 주의해서 관찰할 것은?

## 보기

1. 고칼륨혈증과 대사성 산증
2. 탈수와 저칼륨 같은 전해질 이상 **✔ 정답**
3. 신루관 막힘으로 인한 소변 감소
4. 체액 과다로 인한 폐부종

**정답: 2**

## 해설

폐쇄가 풀리면 쌓여 있던 요소와 물, 전해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폐쇄 후 이뇨가 생겨 탈수와 저칼륨·저나트륨혈증이 올 수 있으므로 섭취배설량, 활력징후, 전해질을 자주 확인한다. 체액 과다와 고칼륨혈증, 산증은 폐쇄가 풀리기 전 핍뇨 상태에서 두드러지고, 신루관 막힘은 소변이 갑자기 줄 때 의심한다.

## 심화 해설

폐쇄가 풀린 직후 소변량이 시간당 500 mL를 넘는 상태를 폐쇄 후 이뇨(postobstructive diuresis, POD)라고 합니다. 신루관 삽입으로 요관 폐쇄가 해소되면 세뇨관에 쌓여 있던 수분과 나트륨, 요소(nitrogenous waste)가 한꺼번에 배출되면서 일시적으로 다량의 소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체액이 과도하게 빠져나가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소변량과 혈청 전해질을 집중 관찰해야 합니다.

폐쇄가 지속되는 동안 신장은 수분과 나트륨을 배설하지 못해 체내에 저류시키고, 세뇨관의 농축 능력도 떨어집니다. 폐쇄가 해소되면 세뇨관이 아직 수분과 전해질을 재흡수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구체여과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 때문에 나트륨과 수분이 다량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핵심! POD에서 빠져나가는 전해질은 칼륨보다 나트륨과 수분이 중심입니다. 따라서 고칼륨혈증보다는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탈수가 임상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근거 자료의 연구는 정상 반대편 신장을 가진 편측 요관폐색 환자에서도 POD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측 요관 폐쇄가 아니더라도 폐쇄 해소 후 이뇨가 병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번 사례처럼 양측 요관 폐쇄였다면 폐쇄 기간 동안 체액 저류가 더 컸을 가능성이 높고, 해소 후 이뇨량도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당 소변량이 500 mL를 넘는 상황에서는 단순히 “소변이 잘 나온다”로 보지 말고 탈수와 전해질 이상의 전조로 해석해야 합니다.

| 구분 | 폐쇄 후 이뇨에서 주의할 점 |
| --- | --- |
| 소변량 | 시간당 200 mL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3~4 L 이상이면 병적 이뇨 가능성 |
| 혈청 전해질 |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관찰 |
| 혈압·맥박 | 탈수로 인한 저혈압, 빈맥, 기립성 어지럼증 |
| 피부·점막 | 피부 긴장도 저하, 구강 건조 |
| 보충 수액 | 소변량과 혈청 전해질에 맞춰 수액과 전해질 보충 |

혼동 주의! 폐쇄가 풀리면 칼륨 배설도 늘어날 수 있지만, 초기 위험은 고칼륨혈증이 아니라 저칼륨혈증입니다. 폐쇄성 요로병증에서 고칼륨혈증은 주로 신부전이 동반되어 칼륨 배설이 안 될 때 나타납니다. 반면 POD에서는 소변으로 칼륨이 함께 빠져나가므로 저칼륨혈증이 더 흔합니다. 보기 1번의 대사성 산증도 만성 신부전에서 주로 문제가 되며, 이뇨 초기에는 탈수와 전해질 소실이 우선입니다.

보기 3번의 신루관 막힘은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들 때 의심하는 문제입니다. 이 사례는 소변량이 과도하게 많으므로 막힘보다는 과도한 배출이 우선적인 관찰 대상입니다. 보기 4번의 폐부종은 체액 과다 시 나타나는데, 이 환자는 소변이 과도하게 나와 체액이 부족해지는 방향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주의해서 관찰할 것은 탈수와 저칼륨혈증을 포함한 전해질 이상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폐쇄 후 이뇨(POD) 관찰 가이드신루관 삽입 후 소변량 급증 시 필수 확인 사항
폐쇄 후 이뇨는 시간당 소변량이 200 mL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3~4 L 이상일 때 병적으로 간주한다. 이때 나트륨과 수분이 중심적으로 소실되므로 탈수와 저나트륨혈증이 우선적으로 나타난다.

혈청 전해질은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을 집중 관찰한다. 활력징후에서는 탈수로 인한 저혈압, 빈맥, 기립성 어지럼증이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피부 긴장도 저하와 구강 건조는 탈수의 신체적 징후다. 소변량과 혈청 전해질 결과에 맞춰 수액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주의폐쇄가 풀렸다고 안심하지 말 것. 소변이 잘 나오는 것처럼 보여도 과도한 배출은 탈수와 전해질 이상의 전조일 수 있다. 고칼륨혈증이 아니라 저칼륨혈증이 더 흔한 문제다.

## 핵심 개념

- **폐쇄 후 이뇨** — 요관 폐쇄가 해소된 직후 세뇨관에 쌓여 있던 수분과 전해질이 한꺼번에 배출되며 소변량이 급증하는 현상
- **신루관** — 폐쇄된 요관을 우회하여 소변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위해 신장에 삽입하는 관
- **저칼륨혈증** —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로, 다량의 소변 배출 시 칼륨이 함께 소실되어 발생할 수 있음
- **탈수** —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소실되어 세포외액량이 부족해진 상태로, 저혈압·빈맥·피부 긴장도 저하 등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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