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이 있는 80세 남성이 겨울에 전기장판을 켜고 잔다고 한다. 간호사의 조언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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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당뇨병이 있는 80세 남성이 겨울에 전기장판을 켜고 잔다고 한다. 간호사의 조언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잠들기 전에 끄거나 가장 낮은 온도로 한다 **✔ 정답**
2. 화상이 생겨도 아프지 않으면 괜찮다
3. 밤새 고온으로 켜 두면 혈액순환에 좋다
4. 발이 차면 뜨거운 물주머니를 발에 댄다

**정답: 1**

## 해설

노인은 피부가 얇고 감각이 둔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으면 뜨거움을 잘 느끼지 못해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닿으면 저온 화상을 입는다. 잠들기 전에 끄거나 가장 낮은 온도로 쓰고, 뜨거운 물주머니를 직접 대지 않는다. 아프지 않은 것은 감각 저하 때문이지 안전하다는 뜻이 아니다.

## 심화 해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이 있는 환자는 발과 하지의 감각이 둔해져 열 자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합니다. Chang 등의 연구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이 일상적인 열 적용(heat application) 관행으로 인해 스스로 심한 화상을 입은 사례를 분석한 첫 연구로, 예방 가능한 화상 손상의 결과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1]. Putz 등의 증례에서도 하지 감각 상실로 인해 열 손상을 인지하지 못해 발 화상이 발생한 당뇨병 환자들이 보고되었습니다 [2]. Gallentine의 증례는 신경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가 압박 양말 착용 중에도 열원으로 인해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3]. Seyhan 등의 연구는 뜨거운 물주머니, 증기 흡입, 뜨거운 차를 이용한 가정 내 자가 처치가 심한 화상(scald injury) 손상의 위험을 초래한다고 분석했습니다 [4].

당뇨병 환자의 열 적용이 위험한 이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서는 감각 신경 섬유(sensory nerve fiber)의 손상으로 통각과 온도 감각이 저하됩니다. 이 때문에 뜨거운 열원에 피부가 노출되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 회피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같은 부위에 열이 지속적으로 가해져 심부 조직까지 손상되는 화상(burn injury)으로 진행합니다 [1][2]. 특히 당뇨병 환자는 피부 혈류 변화와 면역 반응 저하로 화상 후 감염, 상처 치유 지연, 궤양 형성 같은 합병증 위험이 더 높습니다 [3].

보기별 간호 판단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잠들기 전에 끄거나 가장 낮은 온도로 한다 | 핵심! 옳은 조언 | 수면 중에는 열 자극을 인지할 수 없으므로 열원을 미리 제거하거나 최소 온도로 제한해야 합니다. 예방 가능한 화상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1][4]. |
| 2. 화상이 생겨도 아프지 않으면 괜찮다 | 오답 | 신경병증으로 통증을 못 느낄 뿐 조직 손상은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2][3]. |
| 3. 밤새 고온으로 켜 두면 혈액순환에 좋다 | 오답 | 고온의 지속적 노출은 혈액순환 개선이 아니라 화상 위험만 높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열 적용의 이점을 화상 위험보다 우선할 근거는 없습니다 [1][4]. |
| 4. 발이 차면 뜨거운 물주머니를 발에 댄다 | 오답 | 뜨거운 물주머니는 대표적인 가정 내 화상 원인입니다. 감각이 둔한 발에 직접 대면 심한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

임상 적용 포인트

당뇨병 환자, 특히 고령이거나 신경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모든 열원(전기장판, 뜨거운 물주머니, 온수 족욕, 핫팩 등)을 피부에 직접 또는 장시간 적용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겨울철 보온이 필요하다면 열원을 끈 상태의 이불이나 양말, 실내 온도 조절 같은 비접촉성 방법을 권장합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발 피부를 매일 관찰하여 화상 초기 징후(발적, 물집, 색 변화)를 확인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3]. 화상이 의심되면 크기가 작아 보여도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화상은 감염과 궤양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 초기 평가와 처치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1][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evere burn injury from the common Asian practice of heat application in patients with diabetic neuropathy.일반논문Chang WY, Liu HH, Huang DW, Chou YY, Ou KL, Wang CH (2022) · DOI: 10.1111/iwj.13682

- [2]Severe but preventable foot burn injury in diabetic patients with peripheral neuropathy.일반논문Putz Z, Nadas J, Jermendy G (2008)

- [3]Third-degree burn on the neuropathic lower extremity in a patient with diabetes while wearing a copper-containing compression sock: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Gallentine A (2021)

- [4]Sick Becomes Seriously Ill-Scald Injuries due to Domestic Medical Self-Treatment: A Six-Year Single Center Retrospective Study.일반논문Seyhan H, Akkan J, Schiefer JL, Fuchs PC, Heitzmann W, Bagheri M, Daniels M. (2025) · DOI: 10.1111/iwj.70789

## 임상 시나리오

당뇨병 환자의 겨울철 열원 사용 교육감각 저하 환자의 화상 예방을 위한 실무 지침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는 감각 신경 손상으로 통각과 온도 감각이 저하되어 열 자극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수면 중에는 열원에 노출되어도 회피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심부 조직 화상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전기장판은 잠들기 전에 반드시 끄거나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해야 합니다. 보온이 필요하면 열원을 끈 상태의 이불, 양말, 실내 온도 조절 같은 비접촉성 방법을 권장합니다.

뜨거운 물주머니, 핫팩, 온수 족욕 등 모든 열원을 피부에 직접 대거나 장시간 적용하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특히 발과 하지는 감각 저하가 가장 심한 부위입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매일 발 피부 관찰을 교육합니다. 화상 초기 징후인 발적, 물집, 색 변화를 확인하고, 화상이 의심되면 크기가 작아 보여도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합니다.

주의통증이 없다고 해서 조직 손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신경병증으로 통각이 저하된 것일 뿐 화상은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통증 유무로 화상 여부를 판단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 당뇨병으로 인해 손상된 말초신경, 특히 감각신경이 손상되어 통각과 온도 감각이 저하되는 상태
- **열 적용** — 전기장판, 뜨거운 물주머니, 핫팩 등 열원을 피부에 직접 또는 장시간 접촉시키는 행위
- **화상 손상** — 열원에 피부가 노출되어 조직이 손상되는 것. 감각 저하 시 회피 반응이 없어 심부 조직까지 진행될 수 있음
- **비접촉성 보온** — 열원을 직접 피부에 대지 않는 보온 방법. 이불, 양말, 실내 온도 조절 등이 해당
- **화상 초기 징후** — 발적, 물집, 피부 색 변화 등 화상의 초기 증상. 매일 발 관찰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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