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가 방금 찬물을 마셨다고 한다. 구강 체온을 정확히 재기 위한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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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환자가 방금 찬물을 마셨다고 한다. 구강 체온을 정확히 재기 위한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혀 밑에서 잰다 **✔ 정답**
2. 바로 재고 측정값에 0.5℃를 더해 기록한다
3. 입을 벌린 채 혀 위에 체온계를 올려 잰다
4. 찬물 영향이 없는 직장으로 바꿔 바로 잰다

**정답: 1**

## 해설

찬 음료나 뜨거운 음식, 흡연 직후에는 입안 온도가 바뀌어 있으므로 15~30분 기다렸다가 혀 밑 주머니에서 입을 다물고 잰다. 임의로 값을 더해 기록하면 부정확하고, 혀 위나 입을 벌린 채 재면 낮게 나온다. 불필요하게 직장으로 바꾸는 것은 불편과 손상 위험을 준다. 측정 조건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 심화 해설

구강 체온 측정의 기본 원리

구강 체온은 혀 밑(설하, sublingual)의 깊은 곳에서 측정합니다. 이 부위는 설하동맥이 지나가며 혀하정맥(deep lingual vein)과 인접해 있어 심부 체온(core temperature)을 비교적 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체온계는 혀 밑 깊숙이 넣고 입을 다문 상태에서 측정해야 외부 공기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찬물을 마신 직후에는 구강 내 점막과 타액의 온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므로, 측정값이 실제 심부 체온보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찬물 섭취가 구강 체온에 미치는 영향

찬물이나 얼음물을 마시면 구강 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체온계가 이 냉각된 구강 환경의 영향을 받아 위음성 저체온(false low reading)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ole의 연구에서 얼음물 섭취 후 구강 체온이 기저선(baseline)으로 회복되는 데 걸린 평균 시간은 오전 8시에 14.04분, 오후 4시에 10.25분이었습니다. 이는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찬물 섭취 후 최소 10~15분은 기다려야 구강 체온이 회복된다는 근거가 됩니다. Sugarek의 연구도 얼음물이 구강 체온 측정값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고령자에서 그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핵심! 찬물을 마신 직후 바로 측정하면 실제보다 낮은 체온이 기록되어 발열 환자를 놓칠 수 있습니다. 구강 체온 측정 전 찬물·뜨거운 물 섭취, 흡연, 음식 섭취가 있었다면 15분 정도 대기 후 측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기별 분석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혀 밑에서 잰다 | 정답 | Cole의 연구에서 얼음물 섭취 후 구강 체온 회복에 평균 10~14분이 소요됨이 확인됨. 15분 대기는 이를 충분히 포괄하는 안전한 시간임 |
| 2. 바로 재고 측정값에 0.5℃를 더해 기록한다 | 오답 | 찬물의 영향은 개인과 시간대에 따라 달라 일률적으로 0.5℃를 보정할 수 없음. Cole의 연구에서 시간대별 회복 시간이 유의하게 달랐음 |
| 3. 입을 벌린 채 혀 위에 체온계를 올려 잰다 | 오답 | 구강 체온은 혀 밑(설하)에서 측정해야 하며, 입을 벌리면 외부 공기 유입으로 측정 오차가 커짐 |
| 4. 찬물 영향이 없는 직장으로 바꿔 바로 잰다 | 오답 | 직장 체온이 찬물의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측정 경로를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처방이나 임상 상황에 따라 결정되어야 함. 또한 직장 체온 측정은 침습적이고 환자 불편감이 크므로 구강 측정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대기 후 구강 측정이 우선 고려됨 |

임상 적용과 간호사적 판단

Terndrup의 연구는 얼음물, 뜨거운 물, 흡연이 구강 체온과 고막 유래 체온(TMD temperature)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비교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도 구강 체온은 섭취 직후 변화를 보였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간호 실무에서는 환자가 "방금 물을 마셨다"고 말한 경우, 단순히 측정을 강행하기보다 측정 지연(15분 대기)을 선택하는 것이 정확한 활력징후 기록의 기본입니다. 다만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체온 확인이 필요하거나, 의식 저하로 구강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막 체온계나 직장 체온 측정 등 대체 경로를 임상적 판단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구강 체온 측정 전 대기 원칙찬물·뜨거운 물·흡연 후 정확한 측정을 위한 실무 가이드
구강 체온은 혀 밑 깊은 곳(설하)에서 입을 다문 상태로 측정한다. 찬물 섭취 후에는 구강 내 온도가 낮아져 위음성 저체온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측정 전 15분 정도 대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얼음물 섭취 후 구강 체온이 기저선으로 회복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연구에 따라 10~14분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15분 대기는 회복 시간을 충분히 포괄하는 안전한 기준이다.

주의환자가 방금 물을 마셨다고 말한 경우 측정을 강행하지 말고 대기 시간을 확보한다. 찬물의 영향은 개인차와 시간대에 따라 달라 일률적인 온도 보정은 금기이며, 직장 측정으로의 임의 변경은 피한다.

## 핵심 개념

- **설하 측정** — 혀 밑 깊은 곳에 체온계를 넣어 심부 체온을 반영하는 구강 체온 측정 부위
- **위음성 저체온** — 찬물 섭취 등으로 구강 내 온도가 낮아져 실제보다 낮게 측정되는 현상
- **심부 체온** — 신체 중심부의 온도로, 구강·직장·고막 등에서 측정하여 반영
- **활력징후** — 체온, 맥박, 호흡, 혈압 등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기본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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