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부전으로 spironolactone을 새로 복용하게 된 70세 남성에게 교육했다. 재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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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심부전으로 spironolactone을 새로 복용하게 된 70세 남성에게 교육했다. 재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 보기

1.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으니 아침에 약을 먹을게요"
2.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힘이 빠지면 바로 알릴게요"
3.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받아서 수치를 확인할게요"
4. "다리에 쥐가 나지 않게 칼륨약도 사 먹을게요" **✔ 정답**

**정답: 4**

## 해설

spironolactone은 칼륨을 몸에 남기는 이뇨제라 칼륨 보충제를 함께 먹으면 고칼륨혈증이 생겨 부정맥 위험이 커지므로 재교육이 필요하다. 이뇨제를 아침에 먹어 야간뇨를 줄이는 것, 두근거림과 근력 약화를 알리는 것, 정기 혈액 검사는 모두 옳다. 이뇨제 종류에 따라 칼륨 방향이 반대라는 점이 단서다.

## 심화 해설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은 알도스테론(aldosterone) 길항제로, 원위 세뇨관과 집합관에서 나트륨-칼륨 교환을 억제해 나트륨과 수분 배설은 늘리면서 칼륨 배설은 줄이는 칼륨보존이뇨제(potassium-sparing diuretic)입니다. 심부전에서는 신경호르몬계 활성화로 알도스테론이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이 약이 알도스테론 수용체를 차단하면 심실 재형성(remodeling)과 섬유화를 억제해 예후를 개선합니다. 다만 그 작용기전 자체가 칼륨 저류를 유발하므로, 복용 중 가장 경계해야 할 이상반응은 고칼륨혈증(hyperkalemia)입니다.

보기 4번의 “칼륨약도 사 먹을게요”는 스피로놀락톤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혼동 주의! 절대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스피로놀락톤은 칼륨 배설을 막는 약인데, 여기에 칼륨 보충제를 임의로 추가하면 혈청 칼륨이 위험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고칼륨혈증은 심실빈맥, 심실세동, 심정지 등 치명적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재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근거 자료[2]에서도 심부전 환자에서 스피로놀락톤 만성 투여 시 고칼륨혈증이 흔한 합병증이며, 특히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는 용량 감량이나 중단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자료[4] 역시 고칼륨혈증 관리가 실제 임상에서 지침대로 일관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혈청 칼륨이 5.0 mmol/L 초과인 상태를 고칼륨혈증 에피소드로 정의합니다.

보기 1은 적절한 반응입니다. 스피로놀락톤은 이뇨 작용이 있어 소변 횟수가 늘 수 있는데, 야간 배뇨로 수면을 방해받지 않도록 아침에 복용하겠다는 판단은 타당합니다. 보기 2도 적절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힘이 빠지면”은 고칼륨혈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환자가 이를 인지하고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고칼륨혈증은 초기에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더욱 위험합니다. 보기 3의 정기적 혈액검사 역시 필수적입니다. 스피로놀락톤 복용 중에는 혈청 칼륨과 신기능(크레아티닌)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며, 자료[2]에서도 고칼륨혈증 발생 후 약물 관리 패턴을 추적 관찰할 만큼 검사가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자료[1]은 스피로놀락톤의 항안드로겐 효과로 인해 남성에서 여성형유방(gynecomastia)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70세 남성 환자이므로 유방 압통이나 종창이 생기면 보고하도록 교육에 포함해야 합니다. 자료[3]은 스피로놀락톤이 저나트륨혈증(hyponatraemia)과도 연관될 수 있음을 시사하므로, 어지럼·구역·의식 변화 등 저나트륨혈증 증상도 함께 주지시켜야 합니다. 스피로놀락톤 교육의 핵심은 칼륨이 많은 음식(바나나, 오렌지, 토마토, 감자 등)과 칼륨 보충제, 그리고 ARB·ACE 억제제 등 칼륨을 올릴 수 있는 약물과의 병용 주의입니다. 핵심! 고칼륨혈증은 증상이 없어도 심전도 변화와 치명적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환자 스스로 칼륨약을 추가 복용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pironolactone-Induced Bilateral Gynecomastia in a Patient With Comorbid Conditions.일반논문Brahmbhatt SV, Jain D. (2026) · DOI: 10.7759/cureus.114587

- [2]Patterns of spironolactone management following hyperkalemia among hospitalized patients with heart failure and reduced ejection fraction: a retrospective single-center study.일반논문Alshammari AS, Bahamdain FO, Alshahrani AM, Kandasamy G, Rabea Mussa Rabea A, Alyamani W, Idris A, Kamfar Y, Almalki M, Alghamdi S, Kanan M, Bifari N, Alsulami S, Alotaibi AS, Elkholy E. (2026) · DOI: 10.3389/fmed.2026.1870470

- [3]Biochemical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spironolactone use in hospitalized patients with hypotonic hyponatraemia.일반논문Klhůfek J, Vodička M, Fajkus M, Ryšavý I, Kojecký V, Šálek T. (2026) · DOI: 10.1080/07853890.2026.2718576

- [4]Hyperkalemia Management in the US Cohort of the Prospective, Observational, Real-World TRACK Study.일반논문Gosmanova EO, Butler J, Contreras JP, Fried LF, Kathresal A, Winkelmayer WC, Chen H, Desai P, Sanford M, Wittbrodt E, Hsia J. (2026) · DOI: 10.1007/s12325-026-03738-6

## 임상 시나리오

스피로놀락톤 복용 환자 교육칼륨 관리가 생명을 좌우한다
스피로놀락톤은 칼륨보존이뇨제이므로 칼륨 배설을 막는다. 임의로 칼륨 보충제를 추가하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혈청 칼륨이 5.0 mmol/L를 초과하면 고칼륨혈증으로 정의하며, 심실빈맥·심실세동 등 치명적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복용 중에는 혈청 칼륨과 크레아티닌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며, ARB·ACE 억제제 등 칼륨을 올리는 약물과의 병용에도 주의한다.

주의고칼륨혈증은 초기에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하다. 가슴 두근거림, 근력 저하, 어지럼, 구역, 의식 변화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교육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칼륨보존이뇨제** — 원위 세뇨관과 집합관에서 나트륨-칼륨 교환을 억제하여 나트륨 배설은 늘리고 칼륨 배설은 줄이는 이뇨제 계열
- **고칼륨혈증** — 혈청 칼륨이 5.0 mmol/L를 초과한 상태로, 심실빈맥·심실세동 등 치명적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음
- **알도스테론 길항제** — 알도스테론 수용체를 차단하여 심실 재형성과 섬유화를 억제하고 심부전 예후를 개선하는 약물
- **여성형유방** — 스피로놀락톤의 항안드로겐 효과로 남성에서 유방 압통이나 종창이 발생하는 이상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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