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에 놓인 무거운 물품 상자를 들어 올릴 때 신체역학에 맞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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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바닥에 놓인 무거운 물품 상자를 들어 올릴 때 신체역학에 맞는 방법은?

## 보기

1. 두 발을 붙이고 서서 허리를 비틀며 들어 올린다
2. 상자에 가까이 서서 무릎을 굽히고 다리 힘으로 든다 **✔ 정답**
3. 상자에서 한 걸음 떨어져 팔을 뻗어 당겨 올린다
4. 무릎은 편 채 허리를 숙여 팔 힘으로 들어 올린다

**정답: 2**

## 해설

물체에 가까이 서서 무릎을 굽히고 큰 다리 근육으로 들면 무게중심이 몸 가까이 있어 허리 부담이 줄어든다. 무릎을 편 채 허리를 숙이거나 팔을 뻗어 들면 허리 근육에 부하가 몰리고, 발을 붙이면 지지면이 좁아 균형을 잃기 쉽다. 허리를 비틀며 드는 동작은 척추 손상의 흔한 원인이다.

## 심화 해설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려면, 물체와의 거리와 무릎 사용이 핵심입니다. 근거 자료 [1]은 사람들이 편안함을 우선해 스투핑(stopping)이나 세미스쿼팅(semisquatting) 자세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문가의 지도 없이 편한 자세만 고집하면 오히려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리는 스투핑 자세는 척추 기립근과 요추 디스크에 과도한 부하를 집중시킵니다. 반면, 정답인 스쿼트 리프팅(squat lifting)은 물체에 가까이 선 상태에서 무릎과 고관절을 굽혀 허리를 곧게 유지하므로, 강한 하지 근육(대퇴사두근, 둔근)이 주동근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허리 근육이 감당해야 할 모멘트 암(지렛대 거리)을 줄여 요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춥니다.

보기 1번과 3번은 물체와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몸통을 비트는 동작이 포함되어 허리에 회전력과 전단력이 동시에 작용합니다. 근거 자료 [3]은 수동 리프팅 작업이 특히 하부 요추(lower back)에 상당한 물리적 긴장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잘못된 자세에서 더욱 악화됩니다. 보기 4번은 무릎을 편 채 허리만 숙이는 전형적인 스투핑 자세로, 근거 자료 [1]에서 지적한 부상 위험이 높은 패턴에 해당합니다. 혼동 주의! 스쿼트 리프팅이 무조건 '무릎을 많이 굽히는 것'만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물체를 몸통 가까이 유지하는 것이 무릎 굽힘 각도보다 허리 부하 감소에 더 결정적인 변수입니다.

근거 자료 [2]는 리프팅 하중(무게)이 부상 위험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같은 무게라도 자세에 따라 체감 하중과 관절 부하가 달라지므로, 무거운 물건일수록 허리보다 다리 근육을 주동근으로 쓰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근거 자료 [4] 역시 응급 구조 상황에서 부적절한 환자 이송 자세가 근골격계 질환(MSDs), 특히 요추 부상의 높은 위험과 연결된다고 보고합니다. 즉, 임상 실습에서 환자를 침상에서 휠체어로 옮기거나 물품을 정리할 때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핵심! 물체를 들기 전에 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지지면을 넓히고, 물체에 최대한 접근한 뒤, 허리를 곧게 편 채 무릎과 엉덩이를 굽혀 다리 힘으로 일어서는 순서를 기억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Body-powered variable impedance: An approach to augmenting humans with a passive device by reshaping lifting posture.일반논문Yun SS, Kim K, Ahn J, Cho KJ (2021) · DOI: 10.1126/scirobotics.abe1243

- [2]Towards video-based injury risk assessment: predicting lifting loads from body pose trajectories.일반논문Zhu Z, Mu F, Radwin R, Li Y. (2025) · DOI: 10.1007/s00138-025-01758-w

- [3]Assessing Effectiveness of Passive Exoskeletons and Tool Selection on Ergonomic Safety in Manhole Cover Removal.일반논문Wang X, Golabchi A, Shakourisalim M, Beltran Martinez K, Estaji Z, Krell S (2025) · DOI: 10.3390/s25072027

- [4]A Biomechanical Analysis of Two-Person Emergency Patient Lifting Techniques Using Motion Capture and Ergonomic Assessment.일반논문Ji X, Gao X, Johnson PL, Wheeler I. (2026) · DOI: 10.3390/s26092747

## 임상 시나리오

안전한 물건 들기 실무 가이드허리 부상 예방을 위한 신체역학 적용
물건을 들기 전에 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지지면을 넓히고, 물체에 최대한 가까이 접근한다. 허리를 곧게 편 채 무릎과 엉덩이를 굽혀 앉은 자세를 취한 뒤, 다리 근육으로 일어서며 들어 올린다.

물체와 몸통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허리에 작용하는 모멘트 암이 길어져 요추 부하가 급격히 증가한다. 같은 무게라도 몸에 붙여 들 때 허리 압력이 현저히 낮아진다.

주의무릎을 편 채 허리만 숙이는 스투핑 자세는 척추 기립근과 요추 디스크에 과도한 부하를 집중시킨다. 또한 허리를 비틀며 물건을 옮기면 척추에 회전력과 전단력이 동시에 작용하므로, 발 전체를 돌려 몸 방향을 바꾼 뒤 이동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스쿼트 리프팅** — 물체에 가까이 선 상태에서 무릎과 고관절을 굽혀 허리를 곧게 유지한 채 다리 근육으로 들어 올리는 자세
- **스투핑** — 무릎을 편 채 허리만 숙여 물건을 드는 자세로, 척추 기립근과 요추 디스크에 과도한 부하를 집중시킨다
- **모멘트 암** — 힘이 작용하는 지점과 관절 축 사이의 수직 거리. 물체가 몸에서 멀어질수록 허리에 작용하는 모멘트 암이 길어져 부하가 커진다
- **하지 근육** — 대퇴사두근, 둔근 등 다리에 위치한 큰 근육군으로, 스쿼트 리프팅 시 주동근으로 작용한다
- **근골격계 질환** — 잘못된 자세나 반복적 작업으로 근육, 신경, 인대, 디스크 등에 발생하는 손상. 부적절한 리프팅 자세가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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