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operidol 주사를 맞은 지 몇 시간 뒤 20세 남성의 목이 한쪽으로 뒤틀리고 눈이 위로 돌아가 겁에 질려 있다.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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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1회

## 문제

haloperidol 주사를 맞은 지 몇 시간 뒤 20세 남성의 목이 한쪽으로 뒤틀리고 눈이 위로 돌아가 겁에 질려 있다.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목을 손으로 반대쪽으로 세게 돌려 준다
2. 꾀병일 수 있으니 반응하지 않고 지켜본다
3. haloperidol을 추가로 투여해 불안을 줄인다
4. 항콜린제 투여를 요청하고 곁에서 안심시킨다 **✔ 정답**

**정답: 4**

## 해설

항정신병 약물 투여 후 수시간~수일 안에 생기는 목 뒤틀림과 안구 상전은 급성 근긴장이상으로, benztropine 같은 항콜린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주사하면 빠르게 풀린다. 후두 경련이 오면 기도가 위험할 수 있어 관찰이 필요하다. 원인 약을 더 주거나 꾀병으로 보면 안 되고, 억지로 목을 돌리면 손상이 생긴다.

## 심화 해설

급성 근긴장이상(acute dystonia)의 임상 양상

문제 속 20세 남성에게 나타난 목의 한쪽 뒤틀림과 눈의 상방 편위는 haloperidol 투여 후 발생한 급성 근긴장이상(acute dystonia)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근긴장이상은 항정신병약물이 도파민 D2 수용체를 차단하면서 선조체(striatum)에서 도파민-아세틸콜린 균형이 깨져 콜린성 활성이 상대적으로 과해질 때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목·혀·턱·안구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강하게 수축하게 됩니다. 급성 근긴장이상은 약물 시작 후 대개 48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젊은 남성에서 더 흔하게 보고됩니다.[2][3]

왜 항콜린제가 필요한가

도파민 차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과활성화된 콜린성 신호를 억제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항콜린제(anticholinergics)는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차단하여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을 빠르게 완화시킵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급성 근긴장이상은 약물 중단 또는 항콜린제 투여로 증상이 완화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2] 임상에서는 benztropine이나 diphenhydramine을 정맥 또는 근육 주사로 투여하며, 대개 수 분 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오답 분석

| 보기 | 오답 이유 |
| --- | --- |
| 1. 목을 반대쪽으로 돌려 준다 | 근육의 강한 수축을 물리적으로 교정하려 하면 근육 손상이나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로 콜린성 과활성을 차단하는 것이 원인 치료입니다. |
| 2. 꾀병으로 보고 지켜본다 | 급성 근긴장이상은 환자가 조절할 수 없는 신경학적 응급 상황입니다. 특히 후두 근육이 침범되면 기도 폐쇄로 진행할 수 있어 즉각적인 평가와 중재가 필요합니다.[1][3] |
| 3. haloperidol 추가 투여 | haloperidol이 도파민 수용체를 더 차단하면 콜린성 우위가 심해져 근긴장이상이 악화됩니다. 원인 약물을 중단하거나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

간호 실무 적용: 후두 근긴장이상의 위험성

핵심! 목이 뒤틀리는 사경(torticollis)이나 안구 편위만 보여도 급성 근긴장이상으로 인식해야 하지만, 후두 근육까지 침범하면 급성 후두 근긴장이상(acute laryngeal dystonia)으로 진행해 호흡 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1][3] haloperidol 투여 후 호흡곤란, 흡기성 천명(inspiratory stridor), 쉰 목소리, 삼킴 곤란이 나타나면 기도 폐쇄의 전조 증상으로 보고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응급 기도 관리에 대비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에 따르면 후두 근긴장이상은 젊은 남성에서 주로 보고되었으며, 약물 용량이나 항정신병약물의 역가와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3]

간호 중재의 실제

항콜린제 투여 요청과 함께 환자 곁에 머무르는 것은 단순한 심리적 지지가 아니라 기도 유지와 활력징후 감시를 위한 필수 간호입니다. 근긴장이상은 환자가 겁에 질리고 불안을 크게 호소하는 상태이므로, 침착한 태도로 “이 증상은 약물 때문에 생긴 것이고 치료하면 좋아집니다”라고 설명하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설명이 길어지기보다는 항콜린제가 투여될 수 있도록 신속히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투여 후에도 호흡음 청진, 산소포화도 확인, 연하 기능 사정을 통해 후두 침범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cute Laryngeal Dystonia Following Haloperidol Administration: Early Recognition Prevents Intubation.일반논문Najib S, Zehra M. (2026) · DOI: 10.7759/cureus.105248

- [2]Acute dystonia induced by neuroleptic drugs.일반논문Rupniak NM, Jenner P, Marsden CD (1986) · DOI: 10.1007/BF00178501

- [3]Antipsychotic drug-induced acute laryngeal dystonia: two case reports and a mini review.케이스리포트Christodoulou C, Kalaitzi C (2005) · DOI: 10.1177/0269881105051543

## 임상 시나리오

항정신병약물 유발 급성 근긴장이상 간호haloperidol 투여 후 목 뒤틀림과 안구 편위 시 대응
투여 후 48시간 이내 젊은 남성에서 호발하는 급성 근긴장이상은 도파민 차단으로 콜린성이 과활성화되어 발생한다. 목·혀·안구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이 특징이다.

치료는 항콜린제 투여가 핵심이다. benztropine이나 diphenhydramine을 정맥 또는 근육 주사하면 대개 수 분 내 증상이 호전된다.

주의후두 근육 침범 시 급성 후두 근긴장이상으로 진행해 기도 폐쇄가 가능하다. 호흡곤란, 흡기성 천명, 쉰 목소리, 삼킴 곤란이 보이면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응급 기도 관리에 대비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급성 근긴장이상** — 항정신병약물 투여 후 도파민-아세틸콜린 불균형으로 목, 혀, 안구 등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는 부작용
- **항콜린제** —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차단해 콜린성 과활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benztropine, diphenhydramine 등
- **도파민 D2 수용체** — haloperidol이 차단하는 수용체로, 차단 시 선조체에서 콜린성 활성이 상대적으로 증가한다
- **후두 근긴장이상** — 후두 근육 침범 시 기도 폐쇄로 진행할 수 있는 응급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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