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상에 누워 지내는 환자에게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할 때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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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1회

## 문제

침상에 누워 지내는 환자에게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할 때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관절이 굳지 않게 통증이 있어도 끝까지 세게 늘린다
2. 관절 끝이 아니라 사지 끝만 잡고 흔들어 움직인다
3. 관절을 받치며 저항이 느껴지는 지점까지 움직인다 **✔ 정답**
4. 한 관절을 한 번만 빠르게 움직이고 다음 관절로 간다

**정답: 3**

## 해설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은 관절 위아래를 받쳐 부드럽게 움직이고 저항이나 통증이 느껴지는 지점에서 멈춰야 관절과 연부조직 손상을 막을 수 있다. 통증을 참고 세게 늘리면 인대와 근육이 다치고, 한 번만 빠르게 하는 것은 효과가 적다. 사지 끝만 잡고 흔들면 관절에 무리한 힘이 실린다.

## 심화 해설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passive range of motion exercise)은 환자의 근력이 없거나 의식이 저하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을 때, 간호사나 치료사가 외부에서 힘을 가해 관절을 움직여 주는 중재입니다. 침상에 누워 지내는 환자(bedridden patient)는 관절 구축(contracture), 근위축, 욕창, 정맥울혈 같은 부동(immobility) 합병증에 노출되기 쉬운데,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은 이를 예방하는 기본 간호술입니다[3][4].

보기 1번은 통증이 있어도 끝까지 세게 늘린다는 내용입니다. 통증은 조직 손상의 신호이므로, 통증을 무시하고 강제로 관절을 끝까지 밀면 인대나 관절낭 손상, 골절 위험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감각이 둔해진 환자라도 통증 반사나 표정, 근육 긴장을 관찰하며 중단해야 합니다.

보기 2번은 관절 끝이 아니라 사지 끝만 잡고 흔들어 움직인다는 내용입니다. 사지의 먼쪽(예: 손목이나 발목)만 잡고 흔들면 지렛대 원리에 따라 관절에 과도한 회전력과 부하가 걸립니다.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움직이려는 관절의 몸쪽(proximal)과 먼쪽(distal) 뼈를 함께 받쳐 안정적으로 지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관절 축이 흔들리지 않고 정상 해부학적 면을 따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보기 3번은 관절을 받치며 저항이 느껴지는 지점까지 움직인다는 내용입니다.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의 정상 범위는 ‘검사자가 저항(resistance)을 느끼기 직전까지’입니다. 정상 관절은 생리적으로 약간의 끝느낌(end feel)이 있지만, 강한 저항이나 딱딱한 막힘은 병적 구축이나 골성 제한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항이 느껴지는 지점에서 멈추고, 그 범위 안에서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신생아 대상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안전 원칙으로, 미숙아의 뼈 무기질화 개선을 위한 중재에서도 부드러운 수동 운동과 압박이 강조됩니다[1].

보기 4번은 한 관절을 한 번만 빠르게 움직이고 다음 관절로 간다는 내용입니다.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은 각 관절마다 정상 가동 범위 전체를 통과하도록 5~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빠르게 한 번만 움직이면 근육과 관절낭이 충분히 신장되지 않고, 오히려 강한 신장 반사(stretch reflex)를 유발해 근긴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핵심! 수동 운동은 느리고 리듬 있게, 관절 전체 범위를 여러 차례 반복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침상 환자의 조기 재활과 관절 운동은 중환자실에서도 근력 약화와 섬망을 줄이는 핵심 전략으로 권고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지식 부족과 인력 제한으로 충분히 시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3]. 국내 중환자실 대상 조사에서도 재활 수행률과 장비, 전담 인력이 병원마다 차이를 보였습니다[4]. 따라서 예비 간호사가 정확한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방법을 아는 것은 단순한 술기 암기가 아니라, 부동 합병증 예방이라는 환자 안전 간호의 첫 단계입니다.

| 구분 | 옳은 방법 | 잘못된 방법 |
| --- | --- | --- |
| 움직임 범위 | 저항이 느껴지기 직전까지 | 통증이 있어도 끝까지 강제로 |
| 지지 방법 | 관절의 몸쪽과 먼쪽 뼈를 함께 받침 | 사지 끝만 잡고 흔듦 |
| 속도와 횟수 | 천천히, 리듬 있게, 관절마다 여러 차례 반복 | 빠르게 한 번만 움직임 |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NICU Nurses' Attitudes Toward Adopting an Evidence-Based Practice Intervention to Improve Bone Mineralization in Preterm Infants.일반논문Melendez Vassall I, Mannino JE, Watters P, Perveen S. (2026) · DOI: 10.1097/anc.0000000000001397

- [3]Nurses' Knowledge, Attitudes, Practices and Perceived Barriers to Early Mobilization of Patients in Intensive Care Units in Southeastern Iran.일반논문Zare MB, Alizadeh A, Heidarinejad M, Heravi F, Razban F. (2026) · DOI: 10.1111/nicc.70612

- [4]A nationwide 1-day point-prevalence study on rehabilitation practices for intensive care unit patients in South Korea.일반논문Kang J, Shin MJ, Hong SK, Rhee MH, Jung J, Hong J. (2026) · DOI: 10.4266/acc.006225

## 임상 시나리오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실무 가이드침상 환자의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안전한 접근
움직이려는 관절의 몸쪽과 먼쪽 뼈를 함께 받쳐 안정적으로 지지한 상태에서, 저항이 느껴지는 지점까지 부드럽게 움직인다. 정상 관절은 생리적 끝느낌이 있으나 강한 저항이나 딱딱한 막힘은 병적 구축을 의미할 수 있다.

각 관절마다 정상 가동 범위 전체를 통과하도록 5~10회 반복하며, 느리고 리듬 있게 시행한다. 빠르게 한 번만 움직이면 신장 반사를 유발해 오히려 근긴장을 높일 수 있다.

주의통증은 조직 손상의 신호이므로 통증이 있으면 즉시 중단한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라도 표정, 근육 긴장, 통증 반사를 관찰하며 강제로 끝까지 밀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 환자의 근력이 없거나 의식이 저하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을 때 간호사나 치료사가 외부에서 힘을 가해 관절을 움직여 주는 중재
- **관절 구축** — 관절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아 관절낭이나 주위 조직이 짧아지고 굳어져 정상 가동 범위가 제한되는 상태
- **끝느낌** — 관절을 수동적으로 최대 범위까지 움직였을 때 검사자의 손에 느껴지는 생리적 저항감
- **신장 반사** — 근육이 갑자기 늘어날 때 근방추가 자극을 받아 근육이 반사적으로 수축하는 현상
- **부동 합병증** —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할 때 발생하는 관절 구축, 근위축, 욕창, 정맥울혈 등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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