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 입술 오므리기 호흡을 가르치는 이유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35  
> language: ko  
> subject: 보훈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1회

## 문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 입술 오므리기 호흡을 가르치는 이유로 옳은 것은?

## 보기

1. 내쉴 때 기도가 일찍 닫히지 않게 한다 **✔ 정답**
2. 기침을 유발해 가래를 한꺼번에 뱉게 한다
3. 호흡수를 빠르게 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늘린다
4. 들이쉴 때 저항을 높여 산소를 더 넣는다

**정답: 1**

## 해설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내쉬면 기도 안 압력이 유지되어 약해진 작은 기도가 일찍 닫히지 않으므로 갇힌 공기가 더 잘 빠지고 호흡수가 느려진다. 들이쉴 때 저항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며, 호흡을 빠르게 하는 것은 오히려 공기 갇힘을 늘린다. 가래 배출은 효과적 기침법의 목적이다.

## 심화 해설

입술 오므리기 호흡(Pursed-Lip Breathing, PLB)의 핵심 기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입술 오므리기 호흡을 적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내쉴 때 기도 내에 양압을 만들어 작은 기도가 일찍 허탈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COPD 환자는 폐의 탄성 반동(elastic recoil)이 감소하고 기도 저항이 증가하여, 숨을 내쉴 때 기관지가 쉽게 닫히면서 공기가 폐에 갇히는 공기 trapping과 과팽창(hyperinflation)이 발생합니다.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 호기 시 기도 내 압력이 상승하여 내인성 호기말 양압(intrinsic PEEP, auto-PEEP)이 형성되고, 이 압력이 기도를 열린 상태로 유지해 주는 부목(stent) 역할을 합니다[1][3]. 그 결과 호기 말에 작은 기도가 조기에 닫히는 것을 방지하고, 폐포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공기를 다음 호흡 전에 더 많이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혼동 주의! 입술 오므리기 호흡은 들이쉴 때가 아니라 내쉴 때 저항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보기 4번은 ‘들이쉴 때 저항을 높인다’고 하여 방향이 반대이므로 틀립니다.

호흡수와 이산화탄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

입술 오므리기 호흡은 호흡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호흡수를 느리게(slows the respiratory rate) 만듭니다[1]. COPD 환자가 빠르고 얕은 호흡을 하면 공기 trapping이 심해지고 가스 교환이 비효율적으로 됩니다. 입술 오므리기 호흡으로 호기 시간을 연장하면 폐포 환기(alveolar ventilation)가 개선되고, 갇혀 있던 공기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기 3번 ‘호흡수를 빠르게 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늘린다’는 기전이 정반대입니다.

임상 적용과 운동 내성

COPD 환자는 운동 중에 자연스럽게 입술 오므리기 호흡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내인성 PEEP를 증가시켜 폐 역학(lung mechanics)과 운동 내성을 최적화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3]. 입술 오므리기 호흡이 호기 시 기도 압력을 높여 기도 허탈을 막으면, 환자는 같은 노력으로 더 효과적인 호기를 할 수 있고 호흡곤란(dyspnea)이 줄어들며 운동 지속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습에서 COPD 환자 교육 시에는 ‘코로 천천히 들이쉬고, 입술을 촛불을 끄듯이 오므린 채 두 배 길게 내쉬는 것’을 시범 보이며, 내쉴 때 뺨이 부풀지 않도록 지도합니다.

보기별 감별 요점

| 보기 | 판단 | 근거 요점 |
| --- | --- | --- |
| 1. 내쉴 때 기도가 일찍 닫히지 않게 한다 | 정답 | 호기 시 양압이 기도를 부목처럼 열어 주어 조기 기도 허탈을 방지함[1][3] |
| 2. 기침을 유발해 가래를 뱉게 한다 | 오답 | PLB의 목적은 기도 개방 유지와 공기 배출이지 기침 유발이 아님 |
| 3. 호흡수를 빠르게 해 CO2 배출을 늘린다 | 오답 | PLB는 호흡수를 느리게 하여 호기 시간을 연장함[1] |
| 4. 들이쉴 때 저항을 높여 산소를 더 넣는다 | 오답 | 저항을 높이는 시기는 들숨이 아니라 날숨이며, 목적은 산소 유입 증가가 아니라 공기 trapping 감소임 |

핵심! 입술 오므리기 호흡의 목적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날숨 동안 기도 내 양압을 형성하여 작은 기도의 조기 허탈을 막고, 갇힌 공기를 배출해 호흡 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COPD 환자 간호에서 호흡 재활 교육 시 이 기전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호흡수 변화의 방향(느려짐)과 저항을 주는 시기(날숨)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vidence underlying breathing retraining in people with stable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일반논문Dechman G, Wilson CR (2004)

- [3]Dynamic laryngeal narrowing during exercise: a mechanism for generating intrinsic PEEP in COPD?일반논문Baz M, Haji GS, Menzies-Gow A, Tanner RJ, Hopkinson NS, Polkey MI (2015) · DOI: 10.1136/thoraxjnl-2014-205940

## 임상 시나리오

COPD 환자 입술 오므리기 호흡 교육호기 시 기도 개방을 유지하는 핵심 간호중재
입술 오므리기 호흡은 날숨 동안 기도 내 양압을 만들어 작은 기도가 조기 허탈되지 않도록 부목 역할을 한다.

교육 시에는 코로 천천히 들이쉬고, 입술을 촛불을 끄듯 오므린 채 2배 길게 내쉬도록 지도한다.

주의내쉴 때 뺨이 부풀지 않도록 지도해야 하며, 호흡수를 빠르게 하지 않고 오히려 느리게 유지해야 공기 trapping이 줄어든다.

## 핵심 개념

- **입술 오므리기 호흡** — 입술을 촛불 끄듯 오므리고 천천히 내쉬어 호기 시 기도 내 양압을 만드는 호흡법
- **auto-PEEP** — 불완전한 호기로 폐에 공기가 갇혀 생기는 내인성 호기말 양압
- **공기 trapping** — 기도 허탈로 공기가 폐포에 갇히는 현상
- **과팽창** — 갇힌 공기로 폐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
- **탄성 반동** — 흡기 시 늘어난 폐가 호기 시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

## 같은 주제 문제

- [폐색전증으로 heparin을 지속 정맥주입 중인 68세 남성의 aPTT가 기준치의 3.2배로 보고되었고, 양치 후 잇몸에서 피가 멈추지 않는다. 간호사가 가장 먼…](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12)
- [만성폐쇄성폐질환 악화로 입원한 74세 남성이 비강 캐뉼라로 산소 2 L/분을 받고 있다. SpO₂ 90%, PaCO₂ 58 mmHg이며 의식은 명료하다. 산소 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13)
- [당뇨병성 케톤산증으로 입원한 58세 남성의 혈당은 480 mg/dL, 동맥혈 pH 7.12, 혈청 칼륨 3.1 mEq/L이다. 속효성 insulin 지속 정맥주입…](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14)
- [혈액투석을 받는 66세 남성에게 식이 교육을 한 뒤 반응을 들었다. 재교육이 필요한 반응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15)
- [허혈성 뇌졸중으로 정맥 혈전용해제 투여를 마친 70세 여성이 1시간 뒤 혈압 192/110 mmHg이며, 새로 두통을 호소한다. 간호사의 행동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16)
- [간경화로 간성뇌증이 생긴 72세 남성이 lactulose를 복용하고 있다. 약물이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 주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17)
- [심부전으로 digoxin 0.125 mg을 매일 복용하는 81세 여성이 투약 전 심첨맥박 52회/분이며 오심과 함께 사물이 누렇게 보인다고 한다. 혈청 칼륨은 3…](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18)
- [적혈구 수혈을 시작한 지 15분 뒤 환자가 오한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체온이 38.6℃로 올랐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1419)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