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관 직후 관찰에서 즉시 알려야 할 위험 신호에 해당하는 것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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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part9. 종료·이후

## 문제

발관 직후 관찰에서 즉시 알려야 할 위험 신호에 해당하는 것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총 RR이 설정 RR보다 높아 자발호흡이 늘어난 상태
2. 낮은 FiO₂와 PEEP으로 산소화가 유지되는 상태
3. cuff 압력이 목표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
4. SpO₂가 떨어져 산소를 올려야 유지되는 상태 **✔ 정답**
5. 튜브 깊이 눈금이 인계받은 값과 같은 상태

**정답: 4**

## 해설

발관 직후의 위험 신호는 좁은 숨소리, 보조근을 쓰는 호흡, 계속 오르는 호흡수, SpO₂ 저하와 산소 요구량 상승, 가래를 못 뱉는 그르렁거림, 처지는 의식이다. cuff 압력과 깊이 눈금은 관이 있을 때 보는 항목이고, 자발호흡 증가는 이탈 평가 시점을 떠올릴 신호다.
[근거 조문] 벤틸레이터 실전가이드 9.4 발관 직후 관찰

## 심화 해설

발관 직후 관찰은 기도 자가유지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발관 성공의 기준은 단순히 튜브를 제거한 것에 그치지 않고, 보조 산소 없이도 환자가 스스로 안정적인 산소화와 환기를 유지할 수 있는가로 판단해야 합니다.

발관 직후 즉시 보고해야 하는 위험 신호

발관 후 환자의 호흡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것은 기도 부종, 상기도 폐쇄, 호흡근 피로, 무기폐(atelectasis)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저산소혈증(hypoxemia)은 발관 실패의 가장 직접적인 지표입니다.

핵심! SpO₂가 떨어져 산소를 올려야 유지되는 상태는 발관 직후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할 위험 신호입니다. 이는 환자의 자발호흡과 산소화 능력이 발관 전 평가보다 저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산소 유량이나 FiO₂를 올려야만 SpO₂가 겨우 유지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호흡근 피로가 누적되어 더 심각한 호흡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보기별 감별 포인트

| 보기 | 해석 | 임상적 의미 |
| --- | --- | --- |
| 1. 총 RR이 설정 RR보다 높아 자발호흡이 늘어난 상태 | 발관 후 자발호흡 회복은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설정 RR보다 높다는 것은 환자가 스스로 호흡하려는 노력이 있다는 뜻으로, 그 자체만으로는 위험 신호가 아닙니다. 다만 빈호흡(tachypnea)과 함께 보조근 사용, 흉곽상 함몰 등 호흡곤란 징후가 동반되는지가 중요합니다. | 단독으로는 즉시 보고 대상이 아님 |
| 2. 낮은 FiO₂와 PEEP으로 산소화가 유지되는 상태 | 낮은 FiO₂와 낮은 PEEP에서도 SpO₂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은 오히려 발관 성공의 긍정적 지표입니다. 폐포 모집이 잘 유지되고 가스교환이 원활하다는 의미입니다. | 발관 성공을 시사하는 소견 |
| 3. cuff 압력이 목표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 | 발관 직후에는 cuff 압력을 측정할 튜브 자체가 없으므로 해당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cuff 압력 관리는 삽관 유지 기간 동안의 간호입니다. | 발관 직후에는 적용되지 않음 |
| 4. SpO₂가 떨어져 산소를 올려야 유지되는 상태 | 산소 요구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환자의 산소화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발관 후 상기도 부종이나 분비물 저류, 무기폐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즉시 보고해야 할 위험 신호 |
| 5. 튜브 깊이 눈금이 인계받은 값과 같은 상태 | 발관 직후에는 튜브가 제거된 상태이므로 튜브 깊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삽관 유지 중 위치 변화를 감시할 때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 발관 직후에는 적용되지 않음 |

발관 실패로 이어지는 병태생리적 기전

발관 직후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는 상황은 몇 가지 기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장기간 삽관으로 인한 후두 부종(laryngeal edema)입니다. 기도 내강이 좁아지면 흡기 시 공기 흐름에 대한 저항이 커지고, 환자는 더 큰 음압을 만들어야 하므로 호흡근 부담이 증가합니다. 둘째, 발관 과정에서 분비물이 기도 깊숙이 밀려 들어가거나 객담 배출 능력이 저하되면서 무기폐(atelectasis)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기폐가 생기면 환기-관류 불균형(V/Q mismatch)이 심해져 저산소혈증이 나타납니다. 셋째, 진정제나 근이완제의 잔여 효과로 호흡 중추의 CO₂ 반응성이 둔화되거나 호흡근 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관이 이루어진 경우입니다.

혼동 주의! 발관 직후 SpO₂가 일시적으로 1~2% 정도 떨어졌다가 곧 회복되는 경우는 흔히 관찰됩니다. 그러나 산소 유량을 올려야만 SpO₂가 유지되는 상태는 일시적 변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산소화 장애를 의미하므로, 단순 경과 관찰이 아니라 즉시 보고와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합니다. 보고 시에는 현재 산소 투여 방법과 유량, SpO₂ 수치, 호흡수, 호흡 양상(보조근 사용 여부, 함몰 호흡), 의식 수준을 함께 파악하여 전달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발관 직후 산소 요구량 증가 대응SpO₂ 저하 시 즉시 보고와 원인 평가
발관 후 SpO₂ 저하로 산소 유량이나 FiO₂를 올려야 유지되는 상태는 발관 실패의 초기 지표이므로 즉시 보고한다.

산소 요구량 증가는 후두 부종, 무기폐, 분비물 저류 등으로 인한 환기-관류 불균형을 시사한다.

주의발관 직후 빈호흡 단독보다 보조근 사용, 흉곽상 함몰 등 호흡곤란 징후 동반 여부를 함께 사정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발관 실패** — 발관 후 일정 시간 내에 재삽관이 필요하거나 호흡부전이 발생하는 상태로, 산소 요구량 증가가 주요 초기 지표이다.
- **저산소혈증** — 혈중 산소 분압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로, 발관 직후 SpO₂ 저하로 나타날 수 있다.
- **후두 부종** — 장기간 삽관으로 인해 후두 점막이 부어 기도 내강이 좁아지는 상태로, 발관 후 호흡 저항을 증가시킨다.
- **무기폐** — 폐포가 허탈되어 가스교환이 저하되는 상태로, 발관 후 분비물 저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 **환기-관류 불균형** — 폐포 환기와 혈류가 적절히 일치하지 않아 산소화가 저하되는 병태생리적 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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