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호흡기 이탈을 앞둔 환자에게 간호사가 매일 하는 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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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part9. 종료·이후

## 문제

인공호흡기 이탈을 앞둔 환자에게 간호사가 매일 하는 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자발호흡시험 시작 시각과 기준선 활력징후를 적어 둔다
2. 기도 부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삽관 물품을 챙겨 둔다
3. 발관 15~30분 뒤의 호흡수와 가슴 움직임을 확인한다
4. 관을 뺀 직후의 숨소리와 목소리 변화를 확인해 기록한다
5. 총 RR과 VTe로 자발호흡이 얼마나 나오는지 기록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이탈 과정에서 매일 하는 일은 진정을 가볍게 유지하도록 평가해 보고하고, 총 RR과 VTe로 자발호흡의 양을 기록하고, 이탈 평가 시각과 결과를 남기고, 수면과 섬망을 함께 보는 것이다. 시험 기록과 발관 전후의 관찰은 그 단계에 들어갔을 때의 일이라 매일의 일과와 다르다.
[근거 조문] 벤틸레이터 실전가이드 9.1 weaning — 지원을 줄여 가는 과정

## 심화 해설

자발호흡시험과 이탈 준비에서 매일 기록해야 하는 지표
인공호흡기 이탈(ventilator weaning)은 단순히 기계 설정을 줄이는 과정이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숨을 쉴 수 있는 능력을 매일 평가하고 기록하는 연속적인 간호과정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이탈을 앞둔 환자에게 간호사가 ‘매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기록해야 하는 객관적 지표가 무엇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총 호흡수와 일회호흡량으로 보는 자발호흡 능력
보기 5번의 총 호흡수(total respiratory rate, RR)와 호기 일회호흡량(expired tidal volume, VTe)은 자발호흡시험(spontaneous breathing trial, SBT) 중 환자의 호흡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반복 측정이 가능한 지표입니다. 총 RR은 환자가 1분 동안 실제로 시행한 모든 호흡의 횟수를 의미하고, VTe는 한 번의 호흡에서 내쉰 공기의 양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값을 함께 보면 환자가 보조 없이 충분한 환기량을 유지하면서도 과도한 호흡 일을 하지 않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R이 35회/분 이상으로 빨라지면서 VTe가 4~5 mL/kg 미만으로 작아지는 패턴은 얕고 빠른 호흡(shallow breathing)을 의미하며, 이는 이탈 실패를 예측하는 대표적인 소견입니다. 반대로 RR이 12~20회/분, VTe가 6~8 mL/kg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자발호흡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지표들은 인공호흡기 화면이나 호흡량계를 통해 비침습적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이탈을 앞둔 환자에게 매일 반복 측정하기에 가장 적합한 항목입니다.

나머지 보기가 ‘매일’ 하는 일이 아닌 이유
보기 1번의 자발호흡시험 시작 시각과 기준선 활력징후 기록은 SBT를 시행하는 당일에 필요한 일이지만, SBT는 환자 상태에 따라 특정 날짜에만 시행하는 중재이므로 ‘매일’ 하는 일로 보기 어렵습니다. 보기 2번의 기도 부종 확인과 재삽관 물품 준비는 발관(extubation) 직전과 직후에 집중적으로 필요한 안전 관리입니다. 보기 3번의 발관 15~30분 뒤 호흡수와 가슴 움직임 확인, 보기 4번의 발관 직후 숨소리와 목소리 변화 확인은 모두 발관이라는 사건 이후에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항목입니다. 즉 2, 3, 4번은 발관 전후 집중 간호에 해당하며, 이탈을 앞둔 환자에게 매일 반복하는 일상적 평가 항목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간호 실무에서의 적용
이탈을 앞둔 환자 간호에서 중요한 것은 매일 같은 시각, 같은 방법으로 호흡 지표를 측정하고 추세(trend)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의 RR과 VTe 변화를 누적해 보면 환자의 호흡 근력 회복 속도와 자발호흡 지속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계 중환자나 장기간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환자는 근육 소모와 영양 상태 악화로 호흡 능력이 서서히 변하므로, 단발적인 평가보다는 매일의 연속된 기록이 이탈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더 유용합니다. 핵심! 총 RR과 VTe는 기계가 자동으로 표시해 주는 값이지만, 이를 해석하고 기록하는 주체는 간호사입니다. 단순히 숫자를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두 값의 조합이 보여주는 호흡 패턴의 의미를 읽는 것이 이탈 간호의 출발점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인공호흡기 이탈 환자의 매일 호흡 지표 기록총 RR과 VTe로 자발호흡 능력을 추세로 파악한다
이탈을 앞둔 환자에게 매일 같은 시각, 같은 방법으로 총 호흡수(RR)와 호기 일회호흡량(VTe)을 측정하여 기록한다. 두 지표는 인공호흡기 화면이나 호흡량계로 비침습적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적인 자발호흡의 기준은 RR 12~20회/분, VTe 6~8 mL/kg이다. RR이 35회/분 이상이면서 VTe가 4~5 mL/kg 미만이면 얕고 빠른 호흡으로 이탈 실패를 예측하는 소견이다.

매일의 RR과 VTe 변화를 추세(trend)로 누적 기록하면 호흡 근력 회복 속도와 자발호흡 지속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장기간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나 신경계 중환자는 단발 평가보다 연속 기록이 이탈 성공 예측에 더 유용하다.

주의SBT 시작 시각 기록, 발관 전후 기도 부종 확인, 재삽관 물품 준비, 발관 후 호흡수·가슴 움직임·숨소리·목소리 변화 관찰은 특정 시점에 집중하는 간호이므로 매일 반복하는 일상적 평가 항목과 혼동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자발호흡시험** — 인공호흡기 보조를 줄이거나 중단하고 환자가 스스로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 **호기 일회호흡량** — 한 번의 호흡에서 내쉰 공기의 양으로, 자발호흡 능력을 평가하는 기본 지표
- **얕고 빠른 호흡** — 호흡수가 빠르면서 일회호흡량이 작아지는 패턴으로 이탈 실패를 예측하는 대표적 소견
- **발관** — 기관내관을 제거하는 절차로, 이탈 과정의 마지막 단계
- **인공호흡기 이탈** — 기계적 환기 보조를 점진적으로 줄여 환자가 자발호흡을 회복하도록 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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