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기흉과 auto-PEEP을 숨소리로 가를 때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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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part8. 응급

## 문제

긴장기흉과 auto-PEEP을 숨소리로 가를 때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긴장기흉은 한쪽이 뚜렷이 줄고 auto-PEEP은 대개 양쪽이다 **✔ 정답**
2. 긴장기흉은 양쪽이 고르게 줄고 auto-PEEP은 한쪽만 줄어든다
3. 둘 다 한쪽 숨소리가 뚜렷이 줄어 숨소리로는 가를 수 없다
4. 긴장기흉은 들이쉬는 소리가 길어지고 auto-PEEP은 짧아진다
5. auto-PEEP은 한쪽 숨소리가 사라지고 긴장기흉은 양쪽이 길어진다

**정답: 1**

## 해설

긴장기흉은 한쪽 숨소리가 뚜렷이 줄고, auto-PEEP은 대개 양쪽이면서 내쉬는 소리가 길어진다. 좌우 차이가 있으면 기흉 쪽, 양쪽이 고르면서 호기가 길면 공기가 갇힌 쪽이다. 방향을 뒤집어 기억하면 감별이 통째로 반대가 된다.
[근거 조문] 벤틸레이터 실전가이드 8.5 긴장기흉과 auto-PEEP 가르기

## 심화 해설

긴장기흉(tension pneumothorax)과 auto-PEEP은 둘 다 호흡 부전을 일으키는 응급 상황이지만, 숨소리(호흡음) 양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긴장기흉은 한쪽 가슴막 공간에 공기가 빠르게 축적되면서 해당 쪽 폐가 �려 허탈되고, 종격동이 반대쪽으로 밀리면서 정맥 환류까지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청진 시 공기가 축적된 쪽의 호흡음이 뚜렷이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편측성(unilateral) 소견이 나타납니다. 반면 auto-PEEP은 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급성 악화처럼 기도 저항이 높고 호기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날숨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해 폐포 내 압력이 양압으로 남는 현상입니다. 이는 국소적 병변이 아니라 폐 전체의 과팽창을 유발하므로 호흡음은 대개 양쪽에서 고르게 감소하는 양측성(bilateral) 양상을 보입니다.

긴장기흉은 한쪽 호흡음이 뚜렷이 줄고, auto-PEEP은 대개 양쪽 호흡음이 줄어든다는 점이 청진상 감별의 핵심입니다. 다만 COPD 급성 악화 환자에서도 기흉이 합병될 수 있고, 긴장기흉이 진행하면 반대쪽 폐까지 압박받아 양측 호흡음이 모두 감소할 수 있으므로 청진만으로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혼동 주의! 긴장기흉이 심해지면 반대쪽 호흡음도 감소할 수 있어, 초기에는 편측성 감소가 뚜렷하지만 진행 시 양측성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보기 2는 긴장기흉을 양측성, auto-PEEP을 편측성으로 반대로 기술해 틀렸습니다. 보기 3은 둘 다 편측성이라고 단정해 auto-PEEP의 일반적 양상과 맞지 않습니다. 보기 4와 5는 호흡음의 길이 변화나 소실을 근거로 삼았지만, 긴장기흉과 auto-PEEP의 감별에서 중요한 것은 호흡음 길이보다 감소 부위의 분포(편측 대 양측)입니다. 긴장기흉은 호기음이 길어지기보다 해당 쪽 호흡음 자체가 줄고, auto-PEEP은 호기음이 길어지거나 쌕쌕거림이 동반될 수 있으나 한쪽 소실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COPD 급성 악화 환자에서 auto-PEEP이 의심될 때는 인공호흡기 설정 시 호기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과도한 호흡수나 높은 일회호흡량을 피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긴장기흉은 즉시 바늘 감압(needle decompression) 후 흉관 삽입이 필요한 응급 중재로 이어지므로, 호흡음의 편측성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중재 방향을 가르는 첫 단계가 됩니다. 호흡음이 한쪽에서만 뚜렷이 줄었다면 긴장기흉을 먼저 의심하고, 양쪽이 고르게 줄었다면 auto-PEEP을 포함한 전반적 과팽창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호흡음으로 가르는 긴장기흉 vs auto-PEEP청진 분포가 중재 방향을 결정한다
긴장기흉은 공기가 찬 쪽만 편측성으로 호흡음이 뚜렷이 줄고, auto-PEEP은 폐 전체 과팽창으로 양측성 감소를 보인다.

긴장기흉이 의심되면 즉시 바늘 감압 후 흉관 삽입을 준비하고, auto-PEEP은 인공호흡기에서 호기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과도한 호흡수나 높은 일회호흡량을 피한다.

주의긴장기흉이 진행하면 반대쪽 폐까지 압박받아 양측성처럼 들릴 수 있고, COPD 환자에서 기흉이 합병될 수 있으므로 청진만으로 완전히 배제하지 말 것.

## 핵심 개념

- **긴장기흉** — 한쪽 가슴막 공간에 공기가 빠르게 축적되어 해당 폐가 허탈되고 종격동이 반대쪽으로 밀리는 응급 상태
- **auto-PEEP** — 날숨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해 폐포 내 압력이 양압으로 남는 현상으로, 주로 COPD 급성 악화에서 발생
- **편측성 호흡음 감소** — 한쪽 폐의 병변으로 해당 쪽 호흡음만 뚜렷이 줄어드는 청진 소견
- **양측성 호흡음 감소** — 폐 전체의 과팽창이나 광범위한 병변으로 양쪽 호흡음이 고르게 줄어드는 청진 소견
- **바늘 감압** — 긴장기흉에서 가슴막 공간의 압력을 즉시 낮추기 위해 바늘로 공기를 배출하는 응급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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