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내관을 가진 환자에서 기도 흡인을 시행할 시점을 정하는 기준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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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part6. 환자 관리

## 문제

기관내관을 가진 환자에서 기도 흡인을 시행할 시점을 정하는 기준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근무조마다 정해 둔 시간표에 맞추어 시행한다
2. 가습 방식과 회로 교환 주기에 맞추어 시행한다
3. 환자의 활력징후가 가장 안정된 시간대를 골라 시행한다
4. 가래 끓는 소리 같은 임상 신호가 있을 때 시행한다 **✔ 정답**
5. 체위변경과 구강간호 직후마다 묶어서 시행한다

**정답: 4**

## 해설

미국호흡치료학회는 2022년 개정한 인공기도 흡인 지침에서 정해진 시간마다 하는 일상적 흡인보다 임상 신호가 있을 때 하는 흡인을 권고했다. 가래 끓는 소리, Ppeak 상승, SpO₂ 저하 같은 신호가 기준이다. 시간표대로 무조건 흡인하기는 하지 말 것으로 분명히 꼽힌 방식이다.
[근거 조문] 벤틸레이터 실전가이드 6.2 기도 흡인

## 심화 해설

기관내관(endotracheal tube)을 가진 환자의 기도 흡인은 단순히 ‘시간이 되면’ 하는 처치가 아닙니다. AARC 가이드라인은 기도 흡인은 분비물이 있을 때만 시행하고, 정례적으로(routinely) 시행하지 않을 것을 권고합니다[1]. 이는 흡인 자체가 기도 점막 손상, 저산소혈증, 감염, 두개내압 상승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침습적 처치이기 때문입니다.

흡인 적응증을 판단할 때는 가래 끓는 소리(기관지 분비물로 인한 거품소리), 호흡기 회로 내 분비물의 가시적 확인, 톱니바퀴 모양의 호기말 이산화탄소 파형, 동맥혈 산소포화도(SpO₂) 감소, 기도 저항 증가 등 객관적·주관적 임상 신호를 종합합니다. 보기 4번의 ‘가래 끓는 소리’는 분비물 존재를 시사하는 대표적인 청진 소견으로, 흡인 시점을 결정하는 타당한 근거가 됩니다.

혼동 주의! 근무조마다 정해진 시간표(보기 1)나 체위변경·구강간호 직후마다 묶어서 시행하는 방식(보기 5)은 ‘정례적 흡인(routine suctioning)’에 해당합니다. AARC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정례적 흡인을 권고하지 않으며, 이는 불필요한 흡인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원칙입니다[1]. 가습 방식이나 회로 교환 주기(보기 2)는 흡인 시점을 결정하는 직접적 기준이 아니며, 활력징후가 안정된 시간대(보기 3) 역시 흡인 적응증 자체보다는 처치 수행의 안전성을 고려한 부차적 조건에 가깝습니다.

흡인 시점 판단은 ‘분비물이 있는가’라는 환자 상태 평가가 우선입니다. 폐쇄형 흡인 시스템(closed-system suctioning)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흡인 적응증 판단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되며, 분비물 존재를 확인한 뒤 시행합니다. 기도 흡인 전에는 반드시 청진과 회로 내 분비물 관찰을 통해 적응증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정례적 흡인을 피하는 것이 환자 안전과 예후에 중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ARC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Endotracheal suctioning of mechanically ventilated patients with artificial airways 2010.가이드라인American Association for Respiratory Care (2010)

## 임상 시나리오

기도 흡인 적응증 판단분비물이 있을 때만, 정례적 흡인은 금지
기도 흡인은 분비물 존재 신호가 있을 때만 시행한다. 대표적 신호로는 가래 끓는 소리, 회로 내 분비물의 가시적 확인, 톱니바퀴 모양의 호기말 이산화탄소 파형, SpO₂ 감소, 기도 저항 증가 등이 있다.

흡인 전에는 반드시 청진과 회로 내 분비물 관찰을 통해 적응증을 확인해야 한다. 폐쇄형 흡인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적응증 판단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의근무조마다 정해진 시간표나 체위변경·구강간호 직후 묶어서 시행하는 정례적 흡인은 AARC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지 않는다. 불필요한 흡인은 기도 점막 손상, 저산소혈증, 감염, 두개내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 핵심 개념

- **기도 흡인** — 기관내관이나 기관절개관을 통해 분비물을 제거하는 침습적 처치로, 점막 손상·저산소혈증·감염 등의 위험이 있다.
- **정례적 흡인** — 환자 상태 평가 없이 정해진 시간이나 특정 처치 후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흡인으로, AARC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지 않는다.
- **가래 끓는 소리** — 기도 내 분비물 존재를 시사하는 대표적인 청진 소견으로, 흡인 적응증 판단의 주요 근거가 된다.
- **AARC 가이드라인** — 미국호흡치료협회에서 제시한 기도 흡인 관련 권고로, 분비물이 있을 때만 흡인하고 정례적 흡인을 피하도록 한다.
- **폐쇄형 흡인 시스템** — 인공호흡기 회로를 분리하지 않고 흡인하는 방식으로, 적응증 판단 원칙은 개방형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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