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근단 투과상이 이전 영상보다 커졌지만 증상은 없다. 적절한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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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치위생학2

## 문제

치근단 투과상이 이전 영상보다 커졌지만 증상은 없다. 적절한 조치는?

## 보기

1. 증상이 없으므로 방치한다
2. 연마만 시행한다
3. 무증상이라도 원인 평가와 진료 연계를 한다 **✔ 정답**
4. 영상을 폐기한다
5. 치실 교육만 한다

**정답: 3**

## 해설

병소 증가는 무증상이어도 진행 가능성을 뜻하므로 평가해야 한다.

## 심화 해설

치근단 투과상(periapical radiolucency)의 크기 변화는 치근단 질환의 진행 또는 치유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이 문제는 무증상이라는 임상 양상과 방사선학적 악화가 충돌할 때의 판단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병적 상태가 없는 것은 아니며, 치근단 병소는 오랜 기간 무증상으로 존재하거나 확대될 수 있습니다.

치근단 투과상의 의미

치근단 투과상은 치근단 주변 치조골이 흡수되거나 염증성 육아조직, 낭종 등으로 대체되었을 때 방사선 영상에서 어둡게 보이는 부위입니다. 근거 자료 [1]은 치근단 치주염(apical periodontitis)을 가진 치아에서 근관 치료 후 4년에 걸쳐 CBCT로 병소 부피 변화를 추적한 연구로, 치근단 투과상의 크기 변화가 치유 경과를 반영한다는 전제를 보여줍니다. 즉, 투과상이 이전보다 커졌다는 것은 병소가 치유되지 않고 오히려 진행 중임을 시사합니다.

무증상과 질병 활성도의 불일치

치근단 질환은 급성 악화 시에만 통증, 종창, 누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적으로는 증상 없이 잠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거 자료 [2]의 RCT에서는 치근단 치주염의 포함 기준으로 방사선학적 치근단 투과상(최소 2.0 × 2.0 mm)과 치수 괴사 진단을 함께 요구했는데, 이는 증상 유무보다 방사선 소견과 치수 생활력 검사가 진단의 근거가 됨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투과상 확대를 방치하는 것은 질병 진행을 놓치는 오류입니다.

감별 진단의 필요성

치근단 투과상이 항상 염증성 병소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근거 자료 [4]는 치근단 백악질골이형성증(PCOD)의 초기 골용해성 단계가 염증성 치근단 질환과 유사하게 보여 불필요한 근관 치료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고합니다. 이 증례에서는 이전 파노라마 영상이 정상이었으나 이후 치근단 투과상이 나타나고 진화하는 양상을 CBCT로 추적했습니다. 이는 투과상이 커졌을 때 단순히 근관 치료로 직행하기보다 병소의 원인을 감별 평가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치수 생활력 검사, 치주 평가, 교합 외상 여부, 과거 병력 등을 종합해야 합니다.

적절한 조치의 임상적 근거

근거 자료 [3]은 큰 치근단 병소라도 비외과적 근관 치료, 수산화칼슘 및 삼중항생제 페이스트(TAP)를 이용한 항균 요법, MTA 충전으로 치유된 증례를 제시합니다. 이는 치근단 병소가 확인되면 원인 치아의 근관계 감염을 제거하는 치료가 효과적임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는 원인이 치수 괴사와 근관 감염일 때의 접근이며, PCOD와 같은 비염증성 병소에서는 근관 치료가 불필요하거나 해로울 수 있습니다. 핵심! 투과상 확대 시에는 원인 평가 없이 치료를 결정해서는 안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근관 치료, 치주 치료, 경과 관찰 등으로 진료 연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보기 | 조치 | 문제점 또는 평가 |
| --- | --- | --- |
| 1 | 증상이 없으므로 방치 | 무증상 만성 치근단 질환의 진행을 간과함 |
| 2 | 연마만 시행 | 치근단 병소의 원인 치료와 무관함 |
| 3 | 무증상이라도 원인 평가와 진료 연계 | 방사선 악화 소견에 대한 적절한 대응 |
| 4 | 영상을 폐기 | 비교 판독의 근거를 상실시킴 |
| 5 | 치실 교육만 시행 | 치근단 병소의 직접적 관리가 아님 |

혼동 주의! 치근단 투과상의 크기 증가는 그 자체로 질병 활성도를 시사하므로, 증상이 없다는 점은 ‘응급 처치가 필요 없다’는 의미일 뿐 ‘평가가 필요 없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이전 영상과의 비교 판독은 병소의 진행 속도와 성격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영상은 반드시 보존하고 활용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trend of radiographic healing after root canal treatment in teeth with apical periodontitis based on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A 4-year longitudinal study.일반논문Zhang MM, Jiang LM, Liang YH (2024) · DOI: 10.1016/j.jdent.2024.105071

- [2]Success rate of single- versus two-visit root canal treatment of teeth with apical periodontiti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Paredes-Vieyra J, Enriquez FJ (2012) · DOI: 10.1016/j.joen.2012.05.021

- [3]Nonsurgical management of large periapical lesions: case reports and review of the literature.케이스리포트Tripathi S, Patni P, Jain P, Raghuwanshi S, Pandey SH (2024)

- [4]The Vital Illusion: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Tracked Evolution of Periapical Cemento-Osseous Dysplasia.일반논문Ucmak S, Faydali E. (2026) · DOI: 10.7759/cureus.113758

## 임상 시나리오

무증상 치근단 투과상 확대 시 임상 대응증상 없이 커지는 병소를 놓치지 않는 진단 접근
치근단 투과상이 이전보다 커졌다면 병소 진행으로 해석해야 한다. 증상이 없어도 치수 생활력 검사, 치주 평가, 교합 외상 여부를 포함한 원인 평가를 즉시 시행한다.

투과상 크기 변화는 CBCT나 표준화된 방사선 영상으로 추적 비교한다. 병소가 2.0 × 2.0 mm 이상이거나 확대 경향이면 치수 괴사 가능성을 우선 고려한다.

주의치근단 투과상이 항상 염증성 병소는 아니다. 치근단 백악질골이형성증 같은 비염증성 병소는 근관 치료가 불필요하거나 해로울 수 있으므로, 원인 감별 없이 근관 치료로 직행해서는 안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근관 치료, 치주 치료, 경과 관찰로 진료를 연계한다.

## 핵심 개념

- **치근단 투과상** — 치근단 주변 치조골이 염증성 육아조직이나 낭종 등으로 대체되어 방사선 영상에서 어둡게 보이는 부위
- **치근단 치주염** — 치수 괴사로 인한 근관 내 감염이 치근단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 **치수 생활력 검사** — 치수의 신경·혈류 반응을 평가하여 치수 괴사 여부를 판별하는 진단 검사
- **CBCT** — 콘빔 CT로, 치근단 병소의 3차원적 크기와 경계를 정밀 평가할 수 있는 영상 기법
- **치근단 백악질골이형성증** — 치근단 부위에 골과 백악질 유사 조직이 형성되는 비염증성 병소로, 초기 골용해성 단계가 치근단 질환과 유사하게 보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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