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원제시세포가 T세포에 항원 조각을 제시할 때 사용하는 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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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치위생학1

## 문제

항원제시세포가 T세포에 항원 조각을 제시할 때 사용하는 분자는?

## 보기

1. 헤모글로빈
2. 콜라겐
3. 주조직적합복합체 **✔ 정답**
4. 피브리노겐
5. 아밀레이스

**정답: 3**

## 해설

항원제시세포는 처리한 항원 펩타이드를 주조직적합복합체와 함께 T세포에 제시한다.

## 심화 해설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 APC)가 T세포에 항원 조각을 제시할 때 사용하는 분자는 주조직적합복합체(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MHC)입니다. MHC는 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당단백질로, 병원체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조각을 T세포 수용체(T cell receptor, TCR)가 인식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핵심 분자입니다.

MHC의 항원제시 기전

MHC는 크게 MHC class I과 MHC class II 두 부류로 나뉘며, 제시하는 항원의 기원과 반응하는 T세포 아형이 다릅니다. MHC class I은 모든 유핵세포와 혈소판에 발현되며, 세포 내에서 생성된 병원체 유래 펩타이드 조각을 CD8+ 세포독성 T세포에 제시합니다[1]. 이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면역계가 탐지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MHC class II는 주로 전문적 항원제시세포에서 발현되며, 세포 외부에서 획득한 항원을 처리하여 CD4+ 보조 T세포에 제시합니다[3][4].

MHC의 면역학적 중요성

MHC는 자기(self)와 비자기(nonself)를 구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1]. MHC 분자는 집단 내에서 다양한 대립유전자 변이를 가지는 고도의 다형성(polymorphism)을 나타내며, 이러한 다양성은 개인마다 제시할 수 있는 항원 조각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CD4+ T세포는 펩타이드와 결합한 MHC 분자를 인식하여 B세포의 고친화도 항체 생성을 돕고, CD8+ T세포는 펩타이드-MHC 복합체를 인식하여 감염 세포를 제거합니다[3].

오답 감별 포인트

혼동 주의! 헤모글로빈은 산소 운반, 콜라겐은 결합조직의 구조 단백질, 피브리노겐은 혈액응고 인자, 아밀레이스는 녹말 분해 효소입니다. 이들은 모두 면역계의 항원제시 기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MHC는 '항원을 제시하는 받침대(분자)'로서, T세포가 항원을 인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구조입니다.

핵심! T세포는 항원 조각을 단독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반드시 MHC 분자에 결합된 펩타이드-MHC 복합체 형태로 인식합니다[3]. MHC class I은 내인성 항원을 CD8+ T세포에, MHC class II는 외인성 항원을 CD4+ T세포에 제시한다는 구도를 정리해 두면 국시 문항에서 항원제시 경로를 묻는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hysiology, MHC Class I일반논문Lux N, Launico MV, Kasi A. (2026)

- [3]A guide to antigen processing and presentation.일반논문Pishesha N, Harmand TJ, Ploegh HL (2022) · DOI: 10.1038/s41577-022-00707-2

- [4]Regulation, Trafficking, and Pathological Disruption of MHC Class II Antigen Presentation일반논문Rahman T, Kwok M, Sustrova K, Arbolino M, Santamaria X, Heit B. (2026) · DOI: 10.20944/preprints202609.1475.v1

## 임상 시나리오

MHC 항원제시 경로 임상 적용T세포 활성화의 분자적 기초
T세포는 항원 조각을 단독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반드시 MHC 분자에 결합된 펩타이드-MHC 복합체 형태로 인식합니다. MHC class I은 모든 유핵세포에 발현되어 내인성 항원을 CD8+ T세포에 제시하고, MHC class II는 전문적 항원제시세포에서 외인성 항원을 CD4+ T세포에 제시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이식거부반응, 백신 설계 시 MHC 다형성과 항원제시 경로를 고려해야 합니다. MHC 대립유전자의 다양성은 개인마다 제시 가능한 항원 조각의 범위를 결정하므로 면역 반응의 개인차를 설명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주의MHC class I과 class II의 항원 기원(내인성/외인성)과 반응 T세포 아형(CD8+/CD4+)을 혼동하지 않도록 구분해 암기해야 합니다. 국시에서는 항원제시 경로를 바꿔 놓은 오답이 자주 출제됩니다.

## 핵심 개념

- **주조직적합복합체(MHC)** — 세포 표면의 당단백질로 병원체 유래 펩타이드 조각을 T세포 수용체가 인식하도록 제시하는 분자
- **항원제시세포(APC)** — 항원을 처리하여 MHC 분자에 결합시켜 T세포에 제시하는 세포로 수지상세포, 대식세포, B세포 등이 해당
- **MHC class I** — 모든 유핵세포에 발현되며 내인성 항원을 CD8+ 세포독성 T세포에 제시
- **MHC class II** — 전문적 항원제시세포에 주로 발현되며 외인성 항원을 CD4+ 보조 T세포에 제시
- **T세포 수용체(TCR)** — T세포 표면에서 펩타이드-MHC 복합체를 인식하는 수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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