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밑샘 분비를 증가시키는 부교감신경 자극이 전달되는 뇌신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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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치위생학1

## 문제

귀밑샘 분비를 증가시키는 부교감신경 자극이 전달되는 뇌신경은?

## 보기

1. 얼굴신경
2. 혀인두신경 **✔ 정답**
3. 혀밑신경
4. 더부신경
5. 눈돌림신경

**정답: 2**

## 해설

귀밑샘의 부교감 분비섬유는 혀인두신경에서 기원해 귀신경절을 거쳐 전달된다. 얼굴신경은 턱밑샘과 혀밑샘 분비에 주로 관여한다.

## 심화 해설

귀밑샘(parotid gland)의 분비 조절은 부교감신경 경로를 정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침샘 중에서도 귀밑샘은 다른 침샘과 신경지배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국시에서 감별 포인트로 자주 출제됩니다.

귀밑샘 분비의 부교감신경 경로

귀밑샘의 장액성 분비를 증가시키는 부교감신경의 신호는 혀인두신경(glossopharyngeal nerve, 제9뇌신경)을 통해 시작됩니다. 혀인두신경은 감각·미각·운동·부교감신경 성분을 모두 포함하는 혼합신경으로, 자료[3]에 따르면 혀의 뒤쪽 1/3에서 미각을 전달하고 인두 근육의 운동을 담당할 뿐 아니라 귀밑샘으로 가는 부교교감신경 원심성 섬유(parasympathetic efferent fibers for the parotid gland)를 포함합니다.

구체적인 경로를 따라가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간 | 신경 구조물 | 역할 |
| --- | --- | --- |
| 중추 기원 | 숨뇌(medulla oblongata)의 아래침분비핵(inferior salivatory nucleus) | 귀밑샘 분비를 위한 부교감신경 절전신경세포체 위치 |
| 말초 경로 | 혀인두신경 → 고실신경(tympanic nerve) → 작은얕은바위신경(lesser petrosal nerve) | 절전부교감신경 섬유가 주행 |
| 신경절 | 귀신경절(otic ganglion) | 절후신경세포체 위치, 시냅스 발생 |
| 표적 기관 | 귀신경절 이후 섬유가 귓바퀴관자신경(auriculotemporal nerve)에 합류 | 귀밑샘 실질에 분포하여 분비 촉진 |

자료[2]는 아래침분비핵(ISN)의 신경세포가 혀인두신경의 혀-편도 가지(lingual-tonsilar branch) 또는 귀신경절을 통해 귀밑샘과 폰에브너샘(von Ebner gland)을 지배함을 역행성 추적자로 확인했습니다. 즉 아래침분비핵에서 출발한 절전부교감신경이 귀신경절에서 시냅스한 뒤 귀밑샘에 도달한다는 경로가 실험적으로도 뒷받침됩니다.

얼굴신경과의 혼동 포인트

1번 얼굴신경(facial nerve)을 선택하기 쉬운 이유는 얼굴신경이 큰바위신경(greater petrosal nerve)을 통해 날개입천장신경절(pterygopalatine ganglion)에 연결되어 턱밑샘(submandibular gland)과 혀밑샘(sublingual gland)의 분비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침 분비의 부교감신경 지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침샘 | 부교감신경 중추핵 | 뇌신경 경로 | 신경절 |
| --- | --- | --- | --- |
| 귀밑샘 | 아래침분비핵 | 혀인두신경(제9뇌신경) | 귀신경절 |
| 턱밑샘 | 위침분비핵(superior salivatory nucleus) | 얼굴신경(제7뇌신경) | 날개입천장신경절·턱밑신경절 |
| 혀밑샘 | 위침분비핵 | 얼굴신경(제7뇌신경) | 턱밑신경절(submandibular ganglion) |

자료은 얼굴신경 마비 환자에서 귀밑샘 반사 분비량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보고했습니다. 이는 얼굴신경이 귀밑샘 분비에 기능적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로 보일 수 있으나, 이 연구의 초록만으로는 얼굴신경이 직접적인 분비 신경로인지, 아니면 얼굴 표정근 마비로 인한 저작·자극 패턴 변화 등 간접 효과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혼동 주의! 해부학적으로 귀밑샘의 직접적인 부교감신경 지배는 혀인두신경 경로가 표준이며, 얼굴신경은 턱밑샘·혀밑샘 경로의 출발점입니다.

자료는 흥미로운 종 간 차이를 제시합니다. 사람에서는 혀인두신경이 귀신경절에 직접 연결되지만, 쥐(rat)에서는 혀인두신경과 귀신경절 사이에 직접 연결이 없고 얼굴신경과의 신경 연결이 관찰된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실험동물 연구 결과를 사람 해부학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핵심! 사람의 표준 해부학에서는 귀밑샘 분비 부교감신경은 혀인두신경 → 고실신경 → 작은얕은바위신경 → 귀신경절 → 귓바퀴관자신경 순서로 연결됩니다.

오답 감별

3번 혀밑신경(hypoglossal nerve, 제12뇌신경)은 혀의 몸쪽근육(intrinsic muscle)과 바깥근육(extrinsic muscle) 대부분을 지배하는 몸운동신경(somatic motor nerve)으로 침샘 분비와 무관합니다. 4번 더부신경(accessory nerve, 제11뇌신경)은 목빗근(sternocleidomastoid muscle)과 등세모근(trapezius muscle)의 운동을 담당합니다. 5번 눈돌림신경(oculomotor nerve, 제3뇌신경)은 눈돌림근과 동공조임근, 섬모체근을 지배하는 신경으로 침 분비 경로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귀밑샘 분비를 증가시키는 부교감신경 자극이 전달되는 뇌신경은 혀인두신경이며, 아래침분비핵에서 기원한 절전섬유가 귀신경절을 거쳐 귀밑샘에 도달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Ionotropic glutamate receptor expression in preganglionic neurons of the rat inferior salivatory nucleus.일반논문Kim M, Chiego DJ, Bradley RM (2008) · DOI: 10.1016/j.autneu.2007.11.004

- [3][Functional anatomy of the glossopharyngeal, vagus, accessory and hypoglossal cranial nerves].일반논문Simon E, Mertens P (2009) · DOI: 10.1016/j.neuchi.2009.01.018

## 임상 시나리오

귀밑샘 부교감 분비 경로 임상 가이드혀인두신경-귀신경절 축을 기억하라
귀밑샘의 장액성 분비를 촉진하는 부교감신경은 혀인두신경에서 시작하여 고실신경, 작은얕은바위신경을 거쳐 귀신경절에서 시냅스한 뒤 귓바퀴관자신경을 타고 귀밑샘에 도달합니다. 중추핵은 숨뇌의 아래침분비핵입니다.

턱밑샘과 혀밑샘은 얼굴신경 경로를 통해 위침분비핵의 지배를 받으므로 귀밑샘과 신경지배가 다릅니다. 침샘별 부교감 경로를 구분해 두면 국시 감별 문제에서 혼동을 피할 수 있습니다.

주의얼굴신경 마비 환자에서 귀밑샘 분비 감소가 보고될 수 있으나 이는 직접 분비 경로가 아닌 저작·자극 패턴 변화 등 간접 효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부학적 분비 경로는 혀인두신경임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 핵심 개념

- **아래침분비핵** — 숨뇌에 위치하며 귀밑샘 분비를 위한 부교감신경 절전신경세포체가 있는 중추핵
- **귀신경절** — 혀인두신경 경로의 절후부교감신경세포체가 위치한 신경절로, 귀밑샘 분비 신호가 시냅스되는 곳
- **작은얕은바위신경** — 혀인두신경의 고실신경에서 이어져 귀신경절로 절전부교감신경을 전달하는 신경
- **귓바퀴관자신경** — 삼차신경 하악분지의 가지로, 귀신경절 이후 절후섬유가 합류하여 귀밑샘에 분포
- **위침분비핵** — 턱밑샘·혀밑샘 분비를 위한 부교감신경 중추핵으로 얼굴신경 경로를 통해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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