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심장충격기 패드를 붙이기 전 젖은 가슴에 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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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응급의료장비(2급모고)

## 문제

자동심장충격기 패드를 붙이기 전 젖은 가슴에 할 처치는?

비에 젖은 심정지 환자에게 AED가 도착했다.

## 보기

1. 젖은 옷 위에 패드 부착
2. 가슴을 건조하지 않고 패드 겹쳐 붙이기
3. AED 사용을 이송 후로 연기
4. 패드를 물에 적신 뒤 부착
5. 패드 부위를 빠르게 닦아 건조 **✔ 정답**

**정답: 5**

## 해설

물기를 닦아 패드가 피부에 밀착되도록 한 뒤 AED 음성 안내를 따른다.

## 심화 해설

제세동 전 패드 부착 부위의 수분은 피부 접촉 저항을 낮추는 동시에 패드 접착력을 떨어뜨리고, 표면을 따라 전류가 새는 경로(shunting)를 만들어 심근으로 전달되는 에너지를 감소시킵니다. 비에 젖은 가슴은 바로 이런 상황에 해당하므로, AED가 도착하면 패드 부위를 빠르게 닦아 건조한 뒤 부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병원전 처치의 핵심 기전

제세동은 가능한 한 많은 전류가 심근을 통과해야 성공합니다. 가슴 표면에 물기가 있으면 전극 패드와 피부 사이의 접촉이 불안정해지고, 전류가 물기 있는 피부 표면을 따라 옆으로 흘러 에너지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는 제세동 역치(성공에 필요한 에너지)를 높여 첫 충격의 성공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드 부착 전에 가슴의 수분을 닦아내는 것은 제세동 에너지 전달 효율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치입니다.

보기별 판단 근거

1. 젖은 옷 위에 패드 부착은 패드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접촉 저항이 커지고, 옷감의 수분이 전류를 분산시켜 제세동 효과가 떨어집니다. 옷은 반드시 벗기거나 잘라낸 뒤 건조한 피부에 부착해야 합니다.

2. 가슴을 건조하지 않고 패드 겹쳐 붙이기는 패드 간 접촉이나 겹침으로 인해 전류가 심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단락될 위험이 있습니다. 패드는 서로 닿지 않도록 정확한 위치에 한 장씩 부착해야 합니다.

3. AED 사용을 이송 후로 연기는 병원전 심정지에서 제세동 지연을 초래합니다.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심실세동, 무맥성 심실빈맥)에서는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이 유의하게 감소하므로, 현장에서 즉시 사용해야 합니다.

4. 패드를 물에 적신 뒤 부착은 수분을 더해 전류가 피부 표면으로 새는 경로를 넓히는 행위로, 제세동 에너지를 심근으로 전달하는 데 역효과를 냅니다.

5. 패드 부위를 빠르게 닦아 건조는 수분으로 인한 전류 분산과 접촉 불량을 막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수건이나 옷가지로 가슴을 빠르게 닦아낸 뒤 패드를 부착하면 제세동 에너지가 심근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습윤 환경과 패드 위치 선택

근거 자료 [1]은 웻수트(wetsuit)를 입은 심정지 시뮬레이션에서 전외측(antero-lateral) 패드 부착과 전후방(antero-posterior) 부착을 비교한 연구입니다. 웻수트처럼 두껍고 물에 젖은 의복은 표준 패드 부착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며, 연구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패드 위치 대안과 시술 시간을 함께 평가했습니다. 이는 혼동 주의! 젖은 가슴에서는 단순히 위치만 바꾸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핵심! 패드가 닿을 피부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조작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다만 이 연구는 웻수트라는 특수 의복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연구이므로, 일반적인 비에 젖은 가슴 상황에서는 옷을 제거하고 건조시키는 기본 원칙이 우선 적용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상황 | 올바른 처치 | 근거 |
| --- | --- | --- |
| 가슴에 물기(비, 땀) | 패드 부착 부위를 닦아 건조 | 전류 분산 방지, 접촉 저항 안정화 |
| 젖은 옷 착용 | 옷을 벗기거나 잘라낸 뒤 건조한 피부에 부착 | 패드-피부 직접 접촉 확보 |
| 패드 겹침 | 서로 닿지 않게 정확한 위치에 부착 | 단락(short circuit) 방지 |
| 제세동 가능 리듬 | 현장에서 즉시 AED 사용 | 제세동 지연은 생존율 감소 |

가슴이 젖어 있으면 옷을 제거하고 패드 부착 부위를 빠르게 닦아 건조한 뒤, 표준 위치에 패드를 부착하는 것이 병원전 제세동의 기본 원칙입니다. 수분은 제세동 전류를 심근이 아닌 피부 표면으로 흩어지게 하므로, 건조는 단순한 편의 절차가 아니라 제세동 성공률을 좌우하는 처치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rehospital Defibrillation Challenges in Victims Wearing Wetsuits: A Pilot Comparison of AED Pad Placement Strategies.일반논문Santos-Folgar M, Otero-Agra M, Currás-García D, Fernández-Méndez F, Barcala-Furelos R, Rodríguez-Núñez A. (2025) · DOI: 10.3390/jcm14217536

## 임상 시나리오

습윤 환경 제세동 패드 부착젖은 가슴에서 AED 사용 시 처치 순서
비나 땀으로 가슴이 젖은 경우, 패드 부착 부위를 수건이나 옷가지로 빠르게 닦아 건조시킨 후 패드를 부착한다. 수분은 피부 접촉 저항을 낮추고 전류가 표면으로 분산되는 경로를 만들어 심근 전달 에너지를 감소시킨다.

젖은 옷은 반드시 벗기거나 잘라내고 건조한 피부에 직접 패드를 부착한다. 패드는 서로 닿지 않도록 정확한 위치에 한 장씩 부착하며, 건조에 소요되는 시간은 최소화하여 제세동 지연을 막는다.

주의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심실세동, 무맥성 심실빈맥)에서는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이 유의하게 감소하므로, 건조 조작은 신속히 하고 즉시 AED를 사용해야 한다. 패드를 물에 적시거나 겹쳐 붙이는 행위는 절대 금지한다.

## 핵심 개념

- **제세동 역치** — 제세동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에너지로, 피부 수분 등으로 전류가 분산되면 역치가 높아진다.
- **전류 분산** — 전류가 의도한 경로(심근)를 통과하지 않고 피부 표면 등으로 새어나가는 현상으로, 제세동 효과를 감소시킨다.
- **패드 접촉 저항** — 패드와 피부 사이의 전기 저항으로, 수분이나 이물질에 의해 불안정해지면 에너지 전달 효율이 떨어진다.
- **심실세동** — 심장이 무질서하게 떨려 혈액을 펌프하지 못하는 치명적 부정맥으로, 즉각적인 제세동이 필요하다.
- **무맥성 심실빈맥** —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 심실빈맥으로, 심실세동과 함께 제세동 적응증에 해당하는 리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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