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진 영구치를 보관할 때 적절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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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빠진 영구치를 보관할 때 적절한 방법은?

넘어지며 앞니가 빠졌고 치아가 흙에 닿았다.

## 보기

1. 뿌리를 솔로 문지름
2. 치아 뿌리를 만지지 않고 젖은 상태로 보관 **✔ 정답**
3. 마른 휴지에 오래 보관
4. 뜨거운 물에 담금
5. 치아를 반으로 자름

**정답: 2**

## 해설

빠진 영구치는 뿌리를 만지지 않고 젖은 상태로 보관해 치과 치료 가능성을 높인다. 따라서 치아 뿌리를 만지지 않고 젖은 상태로 보관이 가장 적절하다. 뿌리를 솔로 문지름, 마른 휴지에 오래 보관 등은 실제 상황에서 떠올릴 수 있으나 이 문항의 조건이나 2급 업무범위와 맞지 않는다. 혼동되는 보기는 적용 대상, 처치 시점, 법정 범위가 다른 경우이다.

## 심화 해설

치아 완전탈구(avulsion)는 치아가 치조골에서 완전히 빠져나온 상태로, 치주인대세포(periodontal ligament cell, PDL cell)의 생존 여부가 재식(replantation)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빠진 치아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치아의 예후가 결정되므로, 병원 전 단계에서의 보관 원칙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치주인대세포의 생존이 예후를 결정한다

빠진 영구치는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 PDL)라는 결합조직이 치근 표면을 덮고 있습니다. 치아가 완전탈구되면 이 PDL 세포는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빠르게 괴사합니다. 재식 후 치아가 다시 제자리에 붙기 위해서는 이 PDL 세포가 살아 있어야 하며, 건조 상태에서는 세포 생존 시간이 급격히 단축됩니다. 근거 자료 [2]와 [3]은 모두 치아가 건조 상태로 방치될 경우 PDL 세포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며, 특히 [2]는 3시간과 4시간의 구강 외 건조 시간(extra-alveolar dry time)이 지난 치아의 PDL 세포 생존율 회복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즉, 탈구된 치아는 건조시키지 않고 습윤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병원 전 처치의 최우선 원칙입니다.

보관 매체의 역할과 선택

근거 자료 [4]는 탈구된 치아의 보관 매체로 건조 환경, 인공타액, 수돗물, 우유, 염소젖, 케피어(kefir)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 중 우유는 삼투압과 pH가 PDL 세포에 비교적 적합하여 현장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권장되는 보관액입니다. 수돗물은 삼투압 차이로 인해 PDL 세포가 파괴될 수 있어 장시간 보관에는 부적합하며, 건조 환경은 세포 괴사를 가속화합니다. 근거 자료 [3]은 Hank's balanced salt solution(HBSS)이 문헌에서 권장되는 기준 보관액(reference medium)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HBSS는 PDL 세포의 생존과 분화에 적합한 생리적 pH와 삼투압을 갖춘 등장액이지만, 응급 현장에서 즉시 구하기 어려우므로 우유나 생리식염수가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보기별 분석

| 보기 | 판단 | 근거 및 기전 |
| --- | --- | --- |
| 1. 뿌리를 솔로 문지름 | 부적절 | 치근 표면의 PDL 세포가 물리적으로 박탈되어 재식 후 치유 능력이 소실됩니다. 문지르는 행위는 세포막을 직접 파괴합니다. |
| 2. 치아 뿌리를 만지지 않고 젖은 상태로 보관 | 적절 | 치관(crown) 부위만 잡고 치근 표면의 PDL 세포를 보존하며, 습윤 환경으로 세포 괴사를 지연시킵니다. 근거 자료 [2][3][4] 모두 습윤 보관의 중요성을 전제로 합니다. |
| 3. 마른 휴지에 오래 보관 | 부적절 | 건조 환경은 PDL 세포를 빠르게 괴사시킵니다. 근거 자료 [2]는 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포 생존율이 감소함을 보여줍니다. |
| 4. 뜨거운 물에 담금 | 부적절 | 열에 의한 단백질 변성으로 PDL 세포가 즉시 비가역적 손상을 입습니다. |
| 5. 치아를 반으로 자름 | 부적절 | 치아 구조와 PDL의 연속성이 파괴되어 재식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

병원 전 단계에서의 실무 적용

현장에서 치아가 흙에 닿은 경우, 혼동 주의!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헹구는 것은 허용되지만, 솔이나 거즈로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흙 입자를 제거할 때는 치아를 흔들어 털어내거나 흐르는 물에 살짝 씻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이후에는 치관만 잡고 우유, 생리식염수, 또는 환자의 협점막과 치아 사이(구강 내 보관)에 넣어 치근이 마르지 않게 유지해야 합니다. 구강 내 보관은 환자가 의식이 있고 흡인의 위험이 없는 경우에 한해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 [1]은 구강 외 시간(extraoral time)과 보관 매체가 재식 후 임상적·방사선학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로, 탈구 후 재식까지의 시간이 짧을수록, 그리고 적절한 보관 매체에 담긴 시간이 길수록 예후가 좋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응급구조사는 치아를 발견한 즉시 습윤 보관을 시작하고, 치과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핵심 임무입니다. 핵심! 치근을 만지지 않는 것은 단순한 기술적 주의가 아니라 PDL 세포 보존을 위한 생물학적 필수 조건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omparative Evaluation of Replantation Outcomes of Avulsed Teeth-Influence of Extraoral Time and Storage Medium: A CBCT-based Study.일반논문Baldawa HS, Ramesh R. (2026) · DOI: 10.5005/jp-journals-10005-3591

- [2]In Vitro Evaluation of the Efficacy of Liquid Platelet-Rich Fibrin (PRF) for Maintaining and Restoring Periodontal Ligament Cell Viability in Avulsed Teeth After 3 and 4 h of Extra-Alveolar Dry Time.일반논문Kowaltschuk TC, Juglair MM, Grigolo D, Barchiki F, Navarro LB, Carneiro E, Westphalen VPD. (2026) · DOI: 10.1111/edt.70120

- [3]Effects of injectable platelet-rich fibrin and Hank's balanced salt solution as rejuvenating media for the periodontal ligament cells of avulsed teeth.일반논문Bağ Baytar İ, Güler Ayyıldız B, Yıldırım S. (2026) · DOI: 10.17219/dmp/187833

- [4]Color Stability of Composite and Glass Hybrid Restorations in Storage Media Recommended for Avulsed Teeth: An In Vitro Study.일반논문Apaydın SG, Demirel A, Özer L, Kadıoğlu MB, Kaya İ. (2026) · DOI: 10.3390/ma19143066

## 임상 시나리오

병원 전 치아 완전탈구 보관 프로토콜치주인대세포 생존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처치
빠진 영구치는 치관 부위만 잡고 치근을 절대 만지지 않는다. 흙 등 이물질은 흐르는 생리식염수나 우유로 가볍게 헹구되 문지르지 않는다.

보관은 우유, 생리식염수, 또는 환자의 협점막(볼 안쪽)이 현실적이다. HBSS가 이상적이지만 현장에서는 구하기 어렵다. 수돗물은 삼투압 차이로 세포를 파괴하므로 장시간 보관에 부적합하다.

구강 외 건조 시간이 60분을 넘기면 치주인대세포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탈구 즉시 습윤 상태를 유지하고 30분 이내 치과 이송을 목표로 한다.

주의뿌리를 솔이나 거즈로 문지르거나 뜨거운 물에 담그면 치주인대세포가 즉시 파괴되어 재식 예후가 비가역적으로 나빠진다. 마른 휴지에 보관하는 것도 건조 괴사를 유발하므로 금지한다.

## 핵심 개념

- **치아 완전탈구** — 치아가 치조골에서 완전히 빠져나온 상태로, 치주인대세포 보존이 예후를 결정한다.
- **치주인대세포** — 치근 표면을 덮는 결합조직 세포로, 재식 후 치아가 다시 부착되기 위해 생존해야 한다.
- **재식** — 빠진 치아를 원래 치조골 자리에 다시 심는 시술로, 탈구 후 신속하고 적절한 보관이 중요하다.
- **Hank's balanced salt solution** — 치주인대세포 생존에 적합한 생리적 pH와 삼투압을 갖춘 표준 보관액이지만 현장에서 구하기 어렵다.
- **우유** — 삼투압과 pH가 치주인대세포에 비교적 적합하여 현장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권장되는 보관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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