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성 기흉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2급 범위에서 적절한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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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긴장성 기흉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2급 범위에서 적절한 대응은?

흉부손상 뒤 호흡곤란과 청색증이 악화되고 혈압이 떨어진다.

## 보기

1. 산소투여와 신속한 이송 요청 **✔ 정답**
2. 온찜질 후 관찰
3. 사지 부목을 먼저 적용
4. 상처 드레싱만 적용
5. 회복자세만 유지

**정답: 1**

## 해설

긴장성 기흉 의심 환자는 중증 상태이므로 2급 범위에서는 산소투여와 신속한 이송 및 지원 요청이 중요하다. 따라서 산소투여와 신속한 이송 요청이 가장 적절하다. 상처 드레싱만 적용, 사지 부목을 먼저 적용 등은 실제 상황에서 떠올릴 수 있으나 이 문항의 조건이나 2급 업무범위와 맞지 않는다. 혼동되는 보기는 적용 대상, 처치 시점, 법정 범위가 다른 경우이다.

## 심화 해설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은 흉부 손상 후 흉막강 내 공기가 한 방향으로만 유입되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압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응급상황입니다. 압력이 높아지면 종격동(mediastinum)이 반대쪽으로 밀리면서 대정맥이 꺾여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환류(venous return)가 급격히 감소하고, 이로 인해 심박출량이 떨어져 폐쇄성 쇼크(obstructive shock)가 발생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호흡곤란과 청색증 악화, 혈압 저하는 바로 이 기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CCC 가이드라인은 병원 전 단계에서 긴장성 기흉을 단순히 ‘쇼크가 발생한 뒤’에 치료하기보다, 손상 기전과 호흡곤란을 근거로 적극적으로 의심하고 조기에 대응할 것을 권고합니다. 쇼크나 심정지가 발생한 뒤에는 이미 정맥환류 장애가 비가역적 단계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 따라서 2급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장 우선되는 대응은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면서 즉시 상위 단계(1급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의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긴장성 기흉에서 저혈압이 나타난 시점은 이미 폐쇄성 쇼크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이며, 병원 전 단계에서는 감압(decompression)이 필요한 시간 의존적 응급상황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2025년에 발표된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도 긴장성 기흉은 병원 전 환경에서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로, 신속한 인지와 처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2]. 2급 응급구조사는 바늘감압술이나 흉강천자술을 시행할 수 없으므로, 산소투여와 신속한 이송 요청이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대응입니다.

나머지 보기가 부적절한 이유는 병태생리로 명확히 설명됩니다. 온찜질 후 관찰(보기 2)은 흉막강 내 압력 상승을 해소하지 못하고 진단과 처치를 지연시켜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지 부목(보기 3)은 흉부 손상이 아닌 골절 처치에 해당하며, 긴장성 기흉에서는 호흡과 순환이 먼저 확보되어야 합니다. 상처 드레싱만 적용(보기 4)은 개방성 기흉(open pneumothorax)에서 밸브 드레싱을 적용하는 상황과 혼동하기 쉬운데, 긴장성 기흉은 흉막강 내부 압력이 문제이므로 단순 드레싱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회복자세만 유지(보기 5)는 의식 저하 환자의 기도 유지를 위한 보조적 조치일 뿐, 저산소증과 쇼크를 교정하지 못합니다.

혼동 주의! 개방성 기흉은 흉벽 결손을 통해 공기가 드나드는 상태이고, 긴장성 기흉은 공기가 들어가기만 하고 빠지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개방성 기흉에서는 밸브 드레싱이 필요하지만, 긴장성 기흉에서는 감압이 필요하다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핵심! 긴장성 기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혈압이 떨어지고 청색증이 악화되는 것은 정맥환류 감소로 인한 폐쇄성 쇼크의 진행을 의미합니다. 2급 단계에서는 고농도 산소투여와 신속한 이송 요청이 최선의 대응이며, 이는 TCCC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조기 대응 원칙과 일치합니다 [1].

외상성 심정지 및 심정지 전 상태(peri-arrest)의 관리에서도 긴장성 기흉은 저혈량(hypovolaemia), 저산소증(hypoxia), 심장눌림증(cardiac tamponade)과 함께 즉시 교정해야 할 가역적 원인으로 분류됩니다 [4]. 이는 병원 전 단계에서 긴장성 기흉을 단순 관찰 대상이 아닌, 즉각적인 상위 처치가 필요한 응급상황으로 접근해야 함을 뒷받침합니다. 외상 환자에서 호흡곤란과 혈압 저하가 동반될 때 긴장성 기흉을 가장 먼저 의심하고, 자신의 처치 범위를 넘어서는 즉시 이송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2급 응급구조사의 핵심 역할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Management of Suspected Tension Pneumothorax in Tactical Combat Casualty Care: TCCC Guidelines Change 17-02.가이드라인Butler FK, Holcomb JB, Shackelford SA, Montgomery HR, Anderson S, Cain JS (2018) · DOI: 10.55460/XB1Z-3BJU

- [2]Clinical presentation of tension pneumothorax among patients undergoing prehospital thoracostomy: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Park A, Armour R, Cantwell K (2025) · DOI: 10.1016/j.auec.2025.06.006

- [4]Contemporary management of traumatic cardiac arrest and peri-arrest states: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Carenzo L, Calgaro G, Rehn M, Perkins Z, Qasim ZA, Gamberini L (2024) · DOI: 10.1186/s44158-024-00197-9

## 임상 시나리오

긴장성 기흉 병원 전 대응2급 응급구조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쇼크 진행 차단 원칙
흉부 손상 후 호흡곤란·청색증 악화와 혈압 저하는 폐쇄성 쇼크 진행 신호다. 흉막강 내 압력 상승으로 종격동이 밀리며 정맥환류가 감소해 심박출량이 떨어진다.

2급 단계 최우선 대응은 고농도 산소투여와 신속한 이송 요청이다. 쇼크 발생 전 조기 인지와 대응이 핵심이며, TCCC 가이드라인도 손상 기전과 호흡곤란을 근거로 적극적 의심을 권고한다.

주의긴장성 기흉은 개방성 기흉과 다르다. 개방성은 밸브 드레싱이 필요하지만, 긴장성은 감압이 필요한 시간 의존적 응급상황이다. 저혈압이 나타난 시점은 이미 쇼크가 시작된 것이므로 지체 없이 상위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긴장성 기흉** — 흉막강 내 공기가 한 방향으로만 유입되어 압력이 지속 상승하는 응급상황
- **폐쇄성 쇼크** — 종격동 전위로 대정맥이 꺾여 정맥환류가 감소하고 심박출량이 저하되는 상태
- **정맥환류** — 말초에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류량, 긴장성 기흉에서 급격히 감소한다
- **종격동** — 양쪽 폐 사이의 공간, 긴장성 기흉에서 반대쪽으로 밀린다
- **TCCC** — 전술전투상해처치, 병원 전 단계 외상 처치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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