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 염화칼륨의 병동 보관을 제한하고 미리 희석한 제제를 공급하는 주된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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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8회

## 문제

농축 염화칼륨의 병동 보관을 제한하고 미리 희석한 제제를 공급하는 주된 목적은?

## 보기

1. 말초정맥 자극의 완전 제거
2. 농축 원액 오투여 위험 감소 **✔ 정답**
3. 혈중 칼륨 검사 횟수 감소
4. 투여경로 확인 절차 대체
5. 주입펌프 사용 필요성 감소

**정답: 2**

## 해설

표준농도의 미리 희석한 제제는 농축 전해질을 원액으로 투여하는 치명적 오류를 줄인다.

## 심화 해설

문제 해설

농축 염화칼륨(potassium chloride, KCl) 원액을 병동에 두지 않고 미리 희석한 제제로 공급하는 것은 고농도 칼륨 원액이 정맥으로 한 번에 들어가는 ‘오투여’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염화칼륨은 고위험 전해질로, 농축 원액이 그대로 정맥에 주입되면 급성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을 일으켜 치명적 부정맥과 심정지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병동에서 원액 앰플을 제거하면 ‘원액을 희석해서 투여한다’는 단계 자체가 사라지므로, 희석 오류나 착오로 인한 직접 주입 가능성이 구조적으로 차단됩니다.

핵심! 이 문제의 초점은 ‘칼륨 자체의 부작용’이 아니라 ‘농축 원액의 잘못된 투여 경로와 속도’입니다. 칼륨은 말초정맥에 자극을 줄 수 있지만, 희석 제제를 공급한다고 해서 정맥 자극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보기 1번은 ‘완전 제거’라는 표현 때문에 틀립니다.

임상 간호 적용

정맥으로 칼륨을 투여할 때는 반드시 희석된 형태로, 주입펌프(infusion pump)를 이용해 천천히 주입해야 합니다. 고농도 칼륨을 빠르게 주입하면 정맥 통증과 정맥염이 생길 수 있고, 급격한 혈중 칼륨 상승은 심근의 탈분극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이나 무수축(asystole)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동에서는 희석된 칼륨 수액을 준비할 때에도 라벨을 확인하고, 투여 전 투약 5-right와 함께 주입 속도를 이중 확인합니다.

오답 감별

| 보기 | 판단 | 이유 |
| --- | --- | --- |
| 1. 말초정맥 자극의 완전 제거 | 오답 | 희석 제제도 정맥 자극을 일으킬 수 있어 ‘완전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
| 3. 혈중 칼륨 검사 횟수 감소 | 오답 | 칼륨 보충 중에는 혈중 칼륨과 심전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해야 하므로 검사 횟수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
| 4. 투여경로 확인 절차 대체 | 오답 | 희석 제제 공급은 확인 절차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투여 가능성을 줄이는 보완 장치입니다. |
| 5. 주입펌프 사용 필요성 감소 | 오답 | 정맥 칼륨은 주입 속도 조절이 중요하므로 주입펌프 사용 필요성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

혼동 주의! ‘미리 희석한 제제 공급’은 투여 속도나 정맥 자극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농축 원액이 잘못 투여될 수 있는 경로를 원천적으로 없애는 것입니다. 칼륨 투여 시에는 희석 여부와 관계없이 주입펌프 사용, 투여 중 심전도 모니터, 정맥 통증 사정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정맥 칼륨 투여 안전 가이드농축 원액 오투여 예방과 희석 제제 관리
병동에서는 농축 염화칼륨 원액을 보관하지 않고, 약제부에서 미리 희석된 제제만 공급받아 사용한다. 이는 원액이 정맥으로 직접 주입되는 오투여 사고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핵심 안전장치이다.

칼륨 정맥 투여 시에는 반드시 주입펌프를 사용하여 천천히 주입하며, 일반적으로 말초정맥으로는 10 mEq/hr 이하, 중심정맥으로는 20 mEq/hr 이하의 속도를 유지한다.

투여 전 투약 5-right와 함께 희석 농도, 주입 속도, 환자의 최근 혈중 칼륨 수치를 이중 확인하고, 투여 중에는 심전도 모니터와 정맥 통증 사정을 지속한다.

주의희석된 칼륨 제제라도 빠르게 주입하면 급성 고칼륨혈증으로 인한 심실세동이나 무수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입펌프 없이 중력주입하거나 속도를 임의로 올리는 행위는 절대 금지한다.

## 핵심 개념

- **오투여** — 의도한 경로나 속도와 다르게 약물이 잘못 투여되는 것으로, 고농도 칼륨의 경우 급성 고칼륨혈증과 치명적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 **고칼륨혈증** —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3.5~5.0 mEq/L)를 초과한 상태로, 심근의 탈분극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심실세동이나 무수축을 초래할 수 있다.
- **주입펌프** — 정맥 주입 속도를 정확히 조절하는 의료기기로, 칼륨과 같은 고위험 약물 투여 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 **투약 5-right** — 정확한 환자, 약물, 용량, 경로, 시간을 확인하는 투약 안전 원칙으로, 고위험 약물일수록 이중 확인이 필요하다.
- **고위험 전해질** — 투여 오류 시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전해질 제제로, 염화칼륨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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