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압박 손상 뒤 근육통·콜라색 소변·CK 상승이 나타났다. 소변 잠혈은 양성이지만 현미경 적혈구는 거의 없다. 우선 의심할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230  
> language: ko  
>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6회

## 문제

장시간 압박 손상 뒤 근육통·콜라색 소변·CK 상승이 나타났다. 소변 잠혈은 양성이지만 현미경 적혈구는 거의 없다. 우선 의심할 것은?

## 보기

1. 사구체성 혈뇨
2. 미오글로빈뇨 **✔ 정답**
3. 요산 결정뇨
4. 빌리루빈뇨
5. 단순 방광염

**정답: 2**

## 해설

횡문근융해의 미오글로빈은 잠혈 반응을 보이지만 적혈구는 적을 수 있으며 신손상·고칼륨 위험을 평가한다.

## 심화 해설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에서 소변 색이 콜라색으로 변하는 핵심 기전은 미오글로빈뇨(myoglobinuria)입니다. 골격근의 근육세포막(sarcolemma)이 급성으로 손상되면 세포 안에 있던 미오글로빈(myoglobin)과 크레아틴키나제(CK)가 혈중으로 대량 유출됩니다[2]. 미오글로빈은 분자량이 작아 사구체를 쉽게 통과한 뒤 세뇨관으로 배설되는데, 이때 소변을 적갈색이나 콜라색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소변 딥스틱 검사에서 잠혈 반응이 양성이지만 현미경 검사에서 적혈구가 거의 관찰되지 않는 불일치는 미오글로빈뇨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딥스틱의 잠혈 시약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뿐 아니라 유리된 미오글로빈의 헴(heme) 성분에도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사구체성 혈뇨라면 잠혈 양성과 함께 현미경적 적혈구가 다수 보여야 하므로, 이 불일치가 감별의 핵심 단서가 됩니다.

횡문근융해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 외상이며, 임상 양상은 근육통(myalgia), 근력 약화(weakness), 콜라색 소변(tea-colored urine)이 주를 이룹니다[1]. 장시간 압박 손상(crush injury)은 근육에 직접적인 허혈과 물리적 손상을 일으켜 근육세포막의 완전성을 무너뜨리고 세포 내 성분의 유출을 유발합니다[2].

진단검사에서 혈청 CK는 근육 손상을 반영하는 가장 민감한 지표입니다[1]. 미오글로빈은 혈중 반감기가 짧아 검사 시점에 이미 배설되어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횡문근융해증이 의심되면 미오글로빈뇨 검사가 음성이더라도 반드시 혈청 CK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3]. CK는 근육 손상 후 수 시간 내에 상승하여 손상 정도에 비례하는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은 단순한 근육 손상에 그치지 않고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 고칼륨혈증(hyperkalemia), 파종성 혈관내 응고(DIC),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2]. 미오글로빈이 세뇨관에 침착되고 신혈류 감소, 산화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급성 세뇨관 괴사(acute tubular necrosis)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3]. 따라서 초기 치료로 증상 발생 6시간 이내에 정맥 수액을 통한 충분한 용적 보충(volume expansion)을 시작하는 것이 신손상 예방에 중요합니다[3].

| 구분 | 미오글로빈뇨 | 사구체성 혈뇨 |
| --- | --- | --- |
| 소변 색 | 콜라색, 적갈색 | 붉은색, 콜라색 가능 |
| 딥스틱 잠혈 | 양성 | 양성 |
| 현미경 적혈구 | 거의 없음 | 다수 관찰됨 |
| 혈청 CK | 현저히 상승 | 대개 정상 |
| 주요 기전 | 근육세포막 손상으로 미오글로빈 유출 | 사구체 기저막 손상으로 적혈구 통과 |

혼동 주의! 요산 결정뇨나 빌리루빈뇨도 소변 색을 진하게 만들 수 있으나, 장시간 압박 손상이라는 병력과 CK 상승, 잠혈 양성-적혈구 음성 불일치를 동반하는 경우는 미오글로빈뇨가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합니다. 단순 방광염은 잠혈과 함께 농뇨, 세균뇨, 배뇨통 등이 동반되며 CK 상승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핵심! 횡문근융해증에서 미오글로빈은 혈중 반감기가 짧아 소변이나 혈액에서 검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진단이 의심될 때는 혈청 CK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3]. CK는 근육 손상의 가장 민감한 검사실 지표이며, 손상의 중증도와 비례하여 상승합니다[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Bench-to-bedside review: Rhabdomyolysis -- an overview for clinicians.일반논문Huerta-Alardín AL, Varon J, Marik PE (2005) · DOI: 10.1186/cc2978

- [2][Rhabdomyolysis and myoglobinuria].일반논문Lindner A, Zierz S (2003) · DOI: 10.1007/s00115-003-1518-1

- [3]Rhabdomyolysis: Revisited.일반논문Gupta A, Thorson P, Penmatsa KR, Gupta P (2021)

## 임상 시나리오

횡문근융해증 초기 대응압궤손상 후 콜라색 소변과 CK 상승 시
장시간 압박 손상 후 근육통과 콜라색 소변이 보이면 즉시 혈청 CK를 확인한다. CK는 손상 후 수 시간 내 상승하며 손상 정도에 비례한다.

소변 딥스틱에서 잠혈 양성이나 현미경 적혈구가 거의 없으면 미오글로빈뇨를 강력히 시사한다. 미오글로빈은 반감기가 짧아 음성이어도 CK 확인이 필수다.

주의증상 발생 6시간 이내 정맥 수액으로 충분한 용적 보충을 시작해야 급성 신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 DIC, 구획증후군 동반 여부도 감시한다.

## 핵심 개념

- **횡문근융해증** — 골격근 세포막 손상으로 근육세포 내 성분(미오글로빈, CK 등)이 혈중으로 대량 유출되는 질환
- **미오글로빈뇨** — 근육 손상으로 유리된 미오글로빈이 소변으로 배설되어 콜라색 소변을 유발하는 상태
- **잠혈-적혈구 불일치** — 딥스틱 잠혈은 양성이나 현미경 검사에서 적혈구가 거의 없는 소견으로, 미오글로빈뇨의 특징
- **크레아틴키나제** — 근육 손상을 반영하는 가장 민감한 혈청 지표로, 횡문근융해증에서 현저히 상승
- **압궤손상** — 장시간 압박으로 근육에 허혈과 물리적 손상을 일으켜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하는 외상

## 같은 주제 문제

- [하벽 심근경색 환자에서 새 서맥과 방실전도 지연이 나타났다. 가장 관련된 혈류영역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173)
- [서맥 환자 중 즉각적인 치료가 가장 필요한 경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174)
- [기관삽관 환자에게 정해진 시간이 되어 흡인을 고려한다. 흡인 필요성을 가장 지지하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175)
- [케톤산증 환자에게 인슐린 주입을 준비한다. 먼저 칼륨을 보충하고 인슐린 시작을 미뤄야 할 혈청 칼륨 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176)
- [간성뇌증에서 락툴로오스가 암모니아 흡수를 줄이는 기전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177)
- [수막알균 수막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표준주의 외에 적용할 주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178)
- [글리메피리드 복용 환자가 포도당 치료 후 다시 저혈당이 되었다. 우선 고려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179)
- [1,000mL를 6시간에 주입하기 시작한 뒤 2시간 시점의 실제 주입량이 400mL였다. 의료진이 상태를 평가하고 남은 4시간에 잔량을 균등 주입하도록 처방했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218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