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렘 섬프 비위관의 공기통로를 막은 채 흡인 중이다. 우려되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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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살렘 섬프 비위관의 공기통로를 막은 채 흡인 중이다. 우려되는 문제는?

## 보기

1. 위산이 공기통로로 더 잘 배출
2. 흡인구의 음압이 낮아짐
3. 튜브 끝이 식도로 역류
4. 점막이 흡인구에 달라붙음 **✔ 정답**
5. 튜브의 중력 배액만 증가

**정답: 4**

## 해설

공기통로는 과도한 음압으로 위점막이 흡인구에 붙는 것을 줄이므로 장치 지침에 맞게 유지한다.

## 심화 해설

비위관(nasogastric tube) 중에서도 살렘 섬프관(Salem sump tube)은 이중 내강 구조를 가집니다. 큰 내강은 위 내용물을 배액하거나 흡인하는 통로이고, 작은 내강은 공기통로(air vent)로 대기와 연결되어 위 안에 공기를 유입시킵니다. 이 공기통로가 열려 있어야 위 내부 압력이 대기압과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흡인 시 위 점막이 흡인구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문제 상황은 공기통로를 막은 채 흡인을 계속하는 경우입니다. 공기통로가 막히면 대기 공기가 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흡인구 주변은 밀폐된 공간에서 음압만 계속 걸리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가장 먼저 우려되는 합병증은 흡인구에 위 점막이 빨려 들어가 달라붙는 점막 손상입니다. 점막이 흡인구에 부착되면 국소적으로 출혈, 미란(erosion), 궤양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천공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기를 하나씩 살펴보면, 1번 ‘위산이 공기통로로 더 잘 배출’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공기통로를 막았으므로 위산이 공기통로 쪽으로 역류할 경로 자체가 차단됩니다. 2번 ‘흡인구의 음압이 낮아짐’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공기통로가 막히면 흡인기에서 걸리는 음압이 위 내강에 더 직접적으로 전달되어, 흡인구 주변의 음압은 오히려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3번 ‘튜브 끝이 식도로 역류’는 튜브 위치 이탈과 관련된 문제인데, 공기통로 폐쇄가 튜브 끝을 식도 쪽으로 밀어 올리는 직접적 기전은 아닙니다. 5번 ‘중력 배액만 증가’도 공기통로 폐쇄와 중력 배액 증가 사이에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핵심! 살렘 섬프관의 공기통로는 단순한 보조 구멍이 아니라, 흡인 중 위 점막 보호를 위한 압력 조절 장치입니다. 공기통로를 막고 흡인하면 위 내강에 지속적인 음압이 걸려 점막이 흡인구에 달라붙는 손상이 발생합니다. 임상에서는 흡인을 걸기 전에 공기통로가 막혀 있지 않은지, 공기통로 끝이 대기와 통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간헐적 흡인을 사용할 때도 공기통로 개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점막 손상 예방의 기본 원칙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살렘 섬프관 흡인 시 공기통로 관리점막 손상 예방을 위한 핵심 원칙
살렘 섬프관의 공기통로는 단순 보조 구멍이 아니라 위 내압을 대기압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압력 조절 장치이다. 공기통로가 열려 있어야 흡인 시 위 점막이 흡인구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공기통로를 막은 채 흡인하면 위 내강에 지속적인 음압이 걸려 점막이 흡인구에 달라붙는 손상이 발생한다. 이는 출혈, 미란,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의흡인을 걸기 전에 공기통로가 막혀 있지 않은지, 공기통로 끝이 대기와 통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간헐적 흡인 시에도 공기통로 개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점막 손상 예방의 기본 원칙이다.

## 핵심 개념

- **살렘 섬프관** — 이중 내강 구조의 비위관으로, 큰 내강은 배액/흡인용, 작은 내강은 공기통로(air vent)로 위 내압 조절에 사용된다.
- **공기통로** — 대기와 연결되어 위 안에 공기를 유입시키는 통로. 열려 있어야 흡인 시 점막이 흡인구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 **점막 손상** — 흡인구에 위 점막이 달라붙어 출혈, 미란, 궤양이 생기고 심하면 천공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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