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혈 전 혈액백에 평소와 다른 변색·덩어리가 관찰된다. 적절한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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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수혈 전 혈액백에 평소와 다른 변색·덩어리가 관찰된다. 적절한 행동은?

## 보기

1. 전용 필터로 걸러 천천히 사용
2. 사용 보류하고 혈액은행 확인 **✔ 정답**
3. 허가된 가온기로 데운 뒤 사용
4. 생리식염수로 희석하여 사용
5. 백을 흔들어 덩어리 없애고 사용

**정답: 2**

## 해설

외관 이상은 용혈·응고·오염 등을 시사할 수 있어 투여 전에 혈액은행과 확인한다.

## 심화 해설

수혈용 혈액백에서 평소와 다른 변색이나 덩어리가 관찰되면 즉시 수혈을 보류하고 혈액은행에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혈 전 혈액백 육안 검사의 의미

수혈 전 간호사는 혈액백의 무균 상태(sterility)와 혈액제제의 온전성(integrity)을 확인해야 합니다. 변색이나 덩어리는 혈액 응고, 세균 오염, 부적절한 보관으로 인한 용혈 등 혈액제제의 이상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정상 적혈구제제는 균일한 적색을 띠며, 거대한 응괴나 탁한 변색이 없어야 합니다. 혈액백의 색조 변화나 덩어리 형성은 수혈 부적합의 직접적인 경고 신호이므로, 이를 무시하고 수혈하면 급성 용혈성 수혈반응이나 패혈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각 보기가 부적절한 이유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전용 필터로 걸러 사용 | 부적절 | 수혈용 필터는 미세응집체를 제거하지만, 이미 형성된 거대 덩어리나 오염을 정상 혈액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필터는 정상 혈액제제의 안전장치이지 손상된 혈액을 구제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
| 2. 사용 보류하고 혈액은행 확인 | 적절 | 혈액제제의 이상 소견은 간호사가 단독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혈액은행에 반환하여 재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
| 3. 가온기로 데운 뒤 사용 | 부적절 | 가온은 대량수혈이나 한랭응집소 질환 등 특정 상황에서만 적용됩니다. 변색·덩어리를 가온으로 해결할 수 없고, 오히려 세균 증식을 촉진할 위험이 있습니다. |
| 4. 생리식염수로 희석 | 부적절 | 혈액제제에 수액을 혼합하면 삼투압 변화로 용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액과 혼합 가능한 수액은 생리식염수뿐이지만, 이는 수혈 라인을 채우거나 세척할 때 사용하는 것이지 이상 혈액을 희석해 쓰는 용도가 아닙니다. |
| 5. 백을 흔들어 덩어리 제거 | 부적절 | 혈액백을 강하게 흔들면 적혈구막이 손상되어 용혈이 발생합니다. 덩어리를 물리적으로 풀려는 행위는 혈액제제를 더 손상시킬 뿐입니다. |

병태생리적 근거

혈액제제의 변색은 용혈(hemolysis)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용혈된 적혈구에서는 유리 헤모글로빈과 칼륨이 방출되는데, 이를 수혈하면 고칼륨혈증(hyperkalemia)과 급성 신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덩어리는 섬유소 응괴나 혈소판 응집체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채혈 과정의 문제나 보관 온도 이상을 반영합니다. 또한 세균 오염 시 혈액백 내에서 대사산물이 축적되며 색조가 어두워지거나 탁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액을 수혈하면 세균 내독소에 의한 패혈성 수혈반응이 나타나며, 발열·저혈압·파종성혈관내응고(DIC)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핵심! 수혈 전 혈액백 검사에서 변색·덩어리·기포·탁도 변화가 보이면 수혈을 시작하지 않고 혈액은행에 반환합니다. 수혈 전 육안 검사는 간호사가 수행하는 마지막 안전 차단막이며, 이상 소견이 있으면 어떤 경우에도 수혈을 강행하지 않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수혈 전 혈액백 육안 검사 실무 가이드이상 소견 발견 시 즉시 수혈 보류와 혈액은행 확인
수혈 전 간호사는 혈액백의 무균 상태와 혈액제제 온전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상 적혈구제제는 균일한 적색을 띠며 거대한 응괴나 탁한 변색이 없어야 한다.

변색·덩어리·기포·탁도 변화는 혈액 응고, 세균 오염, 부적절한 보관으로 인한 용혈을 시사하는 직접적인 경고 신호이다. 이러한 혈액을 수혈하면 급성 용혈성 수혈반응이나 패혈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주의혈액백을 흔들거나 가온하거나 필터로 걸러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된다. 강하게 흔들면 적혈구막이 손상되어 용혈이 발생하고, 가온은 세균 증식을 촉진할 수 있다. 이상 소견이 보이면 어떤 경우에도 수혈을 강행하지 않고 즉시 혈액은행에 반환하여 재검증을 받아야 한다.

## 핵심 개념

- **용혈** — 적혈구막이 파괴되어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현상으로, 유리 헤모글로빈과 칼륨이 방출되어 고칼륨혈증과 급성 신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 **패혈성 수혈반응** — 세균에 오염된 혈액제제를 수혈할 때 발생하는 반응으로, 발열·저혈압·파종성혈관내응고(DIC)로 진행할 수 있다.
- **미세응집체 필터** — 정상 혈액제제 내 미세한 응집체를 제거하는 수혈용 필터로, 이미 손상된 혈액을 구제하는 도구가 아니다.
- **혈액제제 무균 상태** — 혈액백이 세균에 오염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수혈 전 육안 검사로 확인해야 하는 필수 항목이다.
- **급성 용혈성 수혈반응** — 부적합한 혈액을 수혈할 때 발생하는 심각한 수혈 부작용으로, 용혈된 적혈구로 인해 전신적 합병증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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