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토 유발 위험이 높은 항암제를 투여한다. 예방적 항구토제의 적절한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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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구토 유발 위험이 높은 항암제를 투여한다. 예방적 항구토제의 적절한 시점은?

## 보기

1. 첫 구역질 발생 직후
2. 첫 식사 재개 직후
3. 항암제 투여 전 **✔ 정답**
4. 첫 구토가 끝난 직후
5. 항암제 투여 종료 6시간 뒤

**정답: 3**

## 해설

예방적 항구토제는 구토가 심해지기 전 항암요법에 맞춰 미리 투여한다.

## 심화 해설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오심·구토(CINV)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특히 구토 유발 위험이 높은 항암제를 투여할 때는 증상이 나타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으로 항구토제를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방적 항구토제 투여 시점의 원리

구토는 항암제가 위장관의 크롬친화세포를 자극하여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고, 이것이 구심성 미주신경의 5-HT3 수용체에 결합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신호가 연수의 구토중추와 화학수용체방아쇠영역(CTZ)을 활성화하면 구역질과 구토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항구토제는 항암제가 체내에서 구토 신호를 유발하기 전에 수용체를 먼저 차단하고 있어야 효과적입니다. 구토가 이미 시작된 뒤에는 신경 전달 경로가 활성화되어 조절이 훨씬 어렵습니다.

급성 CINV와 예방 타이밍

항암제 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구토를 급성 CINV라고 합니다. 급성 CINV는 주로 항암제 투여 직후 수 시간 내에 시작되므로, 가이드라인에서는 항암제 투여 시작 전에 예방적 항구토제를 투여하도록 권고합니다. 경구 항구토제는 항암제 투여 30~60분 전에, 정맥 주사 제제는 항암제 투여 직전에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기별 접근

| 보기 | 시점 | 평가 |
| --- | --- | --- |
| 1 | 첫 구역질 발생 직후 | 이미 구토 경로가 활성화된 후이므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 2 | 첫 식사 재개 직후 | 식사와 무관하게 항암제 투여 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
| 3 | 항암제 투여 전 |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예방적 투여 시점입니다 |
| 4 | 첫 구토가 끝난 직후 | 구토 발생 후의 대응이며 예방이 아닙니다 |
| 5 | 항암제 투여 종료 6시간 뒤 | 급성 CINV가 이미 발생할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

혼동 주의! 항암제 투여 종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서 투여하는 것은 급성 CINV 예방에는 너무 늦습니다. 항암제가 체내에 들어가 구토 신호를 유발하기 전에 항구토제가 수용체를 점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핵심! 구토 유발 위험이 높은 항암제일수록 예방적 항구토제의 투여 시점이 중요하며, 항암제 투여 전에 항구토제를 투여하는 것은 모든 주요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일관되게 권고되는 원칙입니다 [1][2][3][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2020 ASCO, 2023 NCCN, 2023 MASCC/ESMO, and 2019 CCO: a comparison of antiemetic guidelines for the treatment of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in cancer patients.가이드라인Kennedy SKF, Goodall S, Lee SF, DeAngelis C, Jocko A, Charbonneau F (2024) · DOI: 10.1007/s00520-024-08462-x

- [2]Prevention of acute and delayed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in pediatric cancer patients: A clinical practice guideline.가이드라인Patel P, Robinson PD, Cohen M, Devine K, Gibson P, Holdsworth MT (2022) · DOI: 10.1002/pbc.30001

- [3]Interventions for the prevention of acute phase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in adult and pediatric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Patel P, Robinson PD, Wahib N, Cheung P, Wong T, Cabral S (2022) · DOI: 10.1007/s00520-022-07287-w

- [4]Clinical Updates in Nausea and Vomiting.일반논문Cope DG (2022) · DOI: 10.1016/j.soncn.2022.151249

## 임상 시나리오

고위험 항암제 예방적 항구토제 투여 가이드증상 발생 전 수용체 차단이 핵심 원칙
구토 유발 위험이 높은 항암제는 급성 CINV가 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구토제는 반드시 항암제 투여 전에 투여한다.

경구 항구토제는 항암제 투여 30~60분 전, 정맥 주사 제제는 항암제 투여 직전에 투여하여 5-HT3 수용체를 선점하도록 한다.

주의구역질이나 구토가 시작된 후에는 신경 전달 경로가 이미 활성화되어 항구토제의 예방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증상 발생 후 대응은 피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CINV** — 항암화학요법으로 유발되는 오심과 구토로, 급성은 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한다.
- **5-HT3 수용체** — 세로토닌이 결합하여 구토 신호를 전달하는 수용체로, 항구토제가 이 수용체를 차단하여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
- **화학수용체방아쇠영역(CTZ)** — 연수에 위치하여 혈액 내 구토 유발 물질을 감지하고 구토중추를 활성화하는 영역이다.
- **예방적 항구토제** —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투여하여 구토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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