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소변검사를 오전 7시에 시작한다. 시작 시 배뇨한 소변의 처리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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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24시간 소변검사를 오전 7시에 시작한다. 시작 시 배뇨한 소변의 처리로 옳은 것은?

## 보기

1. 검사실에서 양만 측정
2. 즉시 보관하고 종료분 제외
3. 버리고 이후부터 수집 **✔ 정답**
4. 반만 보관하여 혼합
5. 전체 검체와 별도 보관

**정답: 3**

## 해설

시작 시 방광을 비우고 그 소변은 버린 뒤 다음 날 같은 시각의 마지막 소변까지 모은다.

## 심화 해설

24시간 소변검사는 콩팥의 배설 기능과 여러 대사 물질의 하루 총 배출량을 평가하는 기본 검사입니다. 검사 시작 시점의 소변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좌우하는데, 이는 수집 시간의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24시간 소변검사의 시간 기준

24시간 소변검사는 말 그대로 정확히 24시간 동안 만들어진 소변을 모아야 합니다. 검사는 보통 아침에 시작하는데, 시작 시점에 방광에 차 있는 소변은 그 이전 시간 동안 만들어진 소변입니다. 따라서 이 소변을 검체에 포함하면 24시간보다 긴 시간의 소변이 섞이게 되어 검사 결과가 부정확해집니다.

오전 7시에 검사를 시작할 때 첫 소변은 반드시 버리고, 그 시각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의 소변을 모두 수집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정확히 24시간 동안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만 검체에 담기게 됩니다.

시작 시 소변 처리의 원리

방광에 고여 있던 소변은 검사 시작 이전에 이미 만들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날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방광에 축적된 소변에는 그 8시간 동안의 대사 산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소변을 검체에 넣으면 총 수집 시간이 24시간이 아니라 32시간이 되어, 크레아티닌 청소율이나 단백뇨 같은 정량 검사에서 과대 추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검사 종료 시점인 다음 날 오전 7시에는 방광에 차 있는 소변까지 반드시 수집해야 합니다. 종료 시점의 소변은 지난 24시간 동안 만들어진 소변의 마지막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시작 시 소변은 버리고, 종료 시 소변은 모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환자 교육에서 흔히 발생하는 오류

실제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4시간 소변 수집 지침에 대한 순응도가 낮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환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첫 소변을 버리지 않고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검사 지침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한 환자는 “아침 첫 소변부터 모아야 한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수집 방법의 불일치는 신결석(nephrolithiasis) 대사 평가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지적됩니다. 24시간 소변 검체 수집 프로토콜이 연구마다 다르게 보고되면 결과의 재현성과 임상적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도 있습니다 [3]. 이는 검사 시작 시점의 소변 처리 같은 표준화된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 시점 | 소변 처리 | 이유 |
| --- | --- | --- |
| 검사 시작(오전 7시) | 완전히 배뇨 후 버림 | 검사 시작 이전에 만들어진 소변이므로 포함하면 24시간 초과 |
| 검사 진행 중 | 모든 소변을 수집 용기에 수집 | 24시간 동안 만들어진 소변을 빠짐없이 모음 |
| 검사 종료(다음 날 오전 7시) | 방광의 소변까지 수집 | 24시간 동안 만들어진 마지막 소변이므로 반드시 포함 |

혼동 주의! 시작 시 소변을 “버린다”는 것과 “보관한다”는 것을 헷갈리면 안 됩니다. 시작 시 소변은 검사 대상이 아니므로 검체 용기에 넣지 않고 그냥 변기에 버립니다. 종료 시 소변은 검체의 일부이므로 반드시 수집 용기에 넣습니다.

핵심! 24시간 소변검사에서 “시작 시 소변은 버리고, 이후부터 종료 시점까지 모든 소변을 수집한다”는 원칙은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환자 교육 시 이 부분을 명확히 설명해야 수집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보기 1번(검사실에서 양만 측정)은 시작 시 소변이 검사 대상이 아니므로 옳지 않습니다. 보기 2번(즉시 보관하고 종료분 제외)은 시작 시 소변을 보관한다는 점과 종료분을 제외한다는 점 모두 틀렸습니다. 보기 4번(반만 보관하여 혼합)과 5번(전체 검체와 별도 보관)도 시작 시 소변을 검체에 포함시키는 잘못된 방법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trategies for improving the collection of 24-hour urine for analysis in the clinical laboratory: redesigned instructions, opinion surveys, and application of reference change value to micturition.일반논문Tormo C, Lumbreras B, Santos A, Romero L, Conca M (2009) · DOI: 10.5858/133.12.1954

- [2]Low level of adherence to instructions for 24-hour urine collection among hospital outpatients.일반논문Miler M, Simundić AM (2013) · DOI: 10.11613/bm.2013.038

- [3]Methodological Variations in 24-Hour Urine Collection for Nephrolithiasis: A Systematic Review of Reporting Practices and Clinical Implications.메타분석/체계고찰Deameh MG, Al-Faouri AN, Ramez M, Al-Osoufi MA, Mohamed H, Habayeb A (2026) · DOI: 10.1177/08927790251410879

## 임상 시나리오

24시간 소변검사 수집 가이드시작 시 소변은 버리고, 종료 시 소변은 모으는 원칙
검사 시작 시점(예: 오전 7시)에 배뇨한 소변은 완전히 버립니다. 이는 방광에 차 있던 소변이 검사 시작 이전에 생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후부터 다음 날 같은 시각까지 모든 소변을 수집 용기에 모읍니다. 종료 시점(다음 날 오전 7시)에는 방광에 차 있는 소변까지 반드시 수집해야 정확히 24시간 동안 생성된 소변이 검체에 담깁니다.

주의시작 시 소변을 포함하면 수집 시간이 24시간을 초과하여 크레아티닌 청소율이나 단백뇨 같은 정량 검사에서 과대 추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 교육 시 “첫 소변은 버리고, 그 후부터 모으세요”라고 명확히 안내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24시간 소변검사** — 정확히 24시간 동안 생성된 소변을 모두 수집하여 신장의 배설 기능과 대사 물질의 하루 총 배출량을 평가하는 검사
- **크레아티닌 청소율** — 신장이 혈액에서 크레아티닌을 제거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24시간 소변검사로 측정 가능
- **단백뇨** — 소변에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배출되는 상태로, 24시간 소변검사로 하루 총 배출량을 정량 평가
- **방광** — 소변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기관으로, 검사 시작 시 방광에 차 있는 소변은 이전 시간 동안 생성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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