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후 보행과 자가배뇨가 가능하고 도뇨관 적응증이 사라졌다. 적절한 관리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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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3회

## 문제

수술 후 보행과 자가배뇨가 가능하고 도뇨관 적응증이 사라졌다. 적절한 관리 방향은?

## 보기

1. 소변배양 음성 확인 후 제거
2. 수술 후 정해진 7일까지 유지
3. 가능한 조기 제거 평가 **✔ 정답**
4. 예방적 항생제 종료 후 제거
5. 퇴원 당일 배뇨훈련 후 제거

**정답: 3**

## 해설

유치 기간이 길수록 감염 위험이 커져 매일 적응증을 검토하고 불필요하면 제거한다.

## 심화 해설

문제의 핵심

도뇨관(indwelling urinary catheter, IDUC)은 요폐 예방 목적으로 수술 후 흔히 유지하지만, 거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CAUTI)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 문제는 “도뇨관 적응증이 사라졌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정해진 기간을 채우기보다 적응증이 해소된 시점에 조기 제거를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조기 제거의 근거

체계적 문헌고찰[1]은 수술 후 도뇨관 제거 시점을 시간 경과 기준, 특정 시간대 기준, 유연한 제거 기준으로 나누어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의 결론 방향은 도뇨관이 불필요하게 오래 유지될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지므로 조기 제거(early removal)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즉, “수술 후 며칠”처럼 일률적으로 정해진 기간을 고수하기보다, 환자의 배뇨 기능 회복 여부와 적응증 소실 여부를 기준으로 제거 시점을 개별화해야 합니다.

적응증 소실과 제거 판단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수술 후 보행 가능 — 전신 상태가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자가배뇨 가능 — 방광 기능과 배뇨 반사가 회복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도뇨관 적응증 소실 — 더 이상 정확한 소변량 측정, 방광 감압, 수술 부위 보호 등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세 가지가 모두 충족되면 도뇨관을 유지할 의학적 근거가 사라집니다. 핵심! 도뇨관 유지의 정당성은 “적응증이 있는가”이며, 적응증이 없으면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제거를 미루면 요로감염, 요도 손상, 방광 기능 회복 지연 같은 합병증만 증가합니다.

오답 감별

| 보기 | 판단 근거 | 문제점 |
| --- | --- | --- |
| 1. 소변배양 음성 확인 후 제거 | 무증상 세균뇨가 있어도 적응증이 없으면 제거가 우선 | 감염 확인을 위해 거치를 연장하면 오히려 CAUTI 위험 증가 |
| 2. 수술 후 7일까지 유지 | 일률적 기간 고수는 근거 없음 | 적응증 소실 후 불필요한 거치 연장 |
| 4. 예방적 항생제 종료 후 제거 | 항생제 종료와 도뇨관 제거는 독립적 판단 | 항생제 기간이 길수록 불필요한 거치 연장 초래 |
| 5. 퇴원 당일 배뇨훈련 후 제거 | 배뇨 가능이 이미 확인됨 | 퇴원까지 거치를 유지할 이유 없음 |

실무 적용 포인트

비뇨부인과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RCT[2]에서는 수술 후 3~4일째 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도뇨관을 제거하는 방법이 병원 제거와 비교해 요폐율에서 비열등했고 환자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이는 제거 시점을 무조건 늦출 필요가 없으며,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조기 제거가 안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환자 코호트 연구[3][4]에서도 수술 당일 자정 제거 또는 수술 후 3시간 제거 같은 조기 제거 전략이 다음 날 아침 제거와 비교해 유의한 합병증 증가 없이 적용 가능함을 시사했습니다.

국시 관점 정리

국가시험에서는 “도뇨관 제거의 최적 시점”을 단순 암기가 아니라 적응증 중심의 임상 판단으로 묻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술 후 도뇨관은 “며칠 유지”가 아니라 “왜 유지하는가”를 먼저 따져야 하며, 적응증이 사라지면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감염 예방의 기본 원칙입니다. 혼동 주의! 소변배양 결과나 예방적 항생제 일정은 도뇨관 제거 시점을 결정하는 일차 기준이 아닙니다. 제거의 일차 기준은 적응증 소실과 자가배뇨 가능 여부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mpact of early postoperative indwelling urinary catheter removal: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Nollen JM, Pijnappel L, Schoones JW, Peul WC, Van Furth WR, Brunsveld-Reinders AH (2023) · DOI: 10.1111/jocn.16393

- [2]Early patient removal of urinary catheters after urogynecologic surgery, a randomized trial.RCT/임상시험Tholemeier L, Vanukuru T, Geng B, Kunycky C, Geller EJ, Chu CM, Wu JM, Sripad AA, Willis-Gray MG. (2026) · DOI: 10.1016/j.ajog.2026.07.001

- [3]Timing of Indwelling Catheter Removal and its Impact on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 Following Prolapse Surgery.일반논문Blankenspoor W, Verkleij-Hagoort AC. (2026) · DOI: 10.1007/s00192-026-06734-0

- [4]Early Removal of Indwelling Catheter and Vaginal Pack After Vaginal Prolapse Surgery: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Hamilton J, Mosch AM, Veen J, Damoiseaux A, Leemans J, van Leijsen S (2024) · DOI: 10.1007/s00192-024-05815-2

##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도뇨관 제거 판단적응증 중심의 조기 제거 원칙
도뇨관 유지의 정당성은 적응증 존재 여부에 달려 있다. 보행 가능, 자가배뇨 가능, 적응증 소실이 모두 확인되면 조기 제거를 평가한다.

거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CAUTI 위험이 증가하므로 정해진 기간을 고수하기보다 환자 상태에 따라 제거 시점을 개별화한다.

주의무증상 세균뇨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중이라는 이유로 제거를 미루면 오히려 감염 위험과 불필요한 거치 기간만 늘어난다. 자가배뇨가 확인되면 퇴원 전이라도 제거를 고려한다.

## 핵심 개념

- **CAUTI** —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도뇨관 거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 **도뇨관 적응증** — 정확한 소변량 측정, 방광 감압, 수술 부위 보호 등 도뇨관 유지가 정당화되는 의학적 사유.
- **조기 제거** — 정해진 기간을 고수하지 않고 적응증 소실 시점에 도뇨관을 제거하는 전략.
- **무증상 세균뇨** — 요로감염 증상 없이 소변배양에서 균이 검출되는 상태. 도뇨관 제거를 지연시킬 사유가 되지 않는다.
- **배뇨 기능 회복** — 자가배뇨 가능 여부로 확인되며, 도뇨관 제거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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