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증후군 환자에서 정맥혈전 위험이 증가하는 데 기여하는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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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2회

## 문제

신증후군 환자에서 정맥혈전 위험이 증가하는 데 기여하는 변화는?

## 보기

1. 응고인자 합성의 억제
2. 항응고 단백질의 소변 소실 **✔ 정답**
3. 섬유소원 농도의 감소
4. 혈액 점도의 감소
5. 혈소판 수의 지속 감소

**정답: 2**

## 해설

항트롬빈 등 항응고 단백질 소실과 응고계 변화가 과응고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신증후군에서 정맥혈전 위험이 증가하는 핵심 기전은 항응고 단백질의 소변 소실입니다. 신증후군에서는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선택적 투과성(permselectivity)이 무너지면서, 알부민 크기 이상의 고분자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1][2]. 이때 함께 소실되는 대표적인 물질이 바로 항트롬빈 III(antithrombin III) 같은 내인성 항응고 단백질입니다. 혈중 항응고 인자가 부족해지면 응고 우위 상태, 즉 항응고-응고 균형이 응고 쪽으로 기울면서 혈전이 잘 생기는 과응고 상태(hypercoagulability)가 됩니다 [2].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신증후군에서는 오히려 간에서 응고인자 합성이 증가합니다 [2].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면 간이 보상적으로 단백질 합성을 늘리는데, 이때 피브리노겐을 비롯한 응고인자도 함께 과잉 생산됩니다. 따라서 혼동 주의! 응고인자 합성은 억제되는 것이 아니라 항진됩니다. 섬유소원(fibrinogen) 농도 역시 감소가 아니라 증가하는데, 피브리노겐은 급성기 반응 물질로 작용해 신증후군에서 혈중 농도가 상승합니다. 혈액 점도는 고지혈증과 피브리노겐 증가로 인해 오히려 상승할 수 있습니다 [4]. 혈소판 수는 신증후군에서 대개 정상이거나 경미하게 증가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감소가 혈전 위험의 주된 기전은 아닙니다 [2].

| 구분 | 신증후군에서의 변화 | 혈전 위험에 미치는 영향 |
| --- | --- | --- |
| 항응고 단백질(항트롬빈 III 등) | 소변으로 소실되어 혈중 농도 감소 | 항응고 능력 저하로 혈전 위험 증가 |
| 응고인자(V, VIII, 피브리노겐 등) | 간 합성 증가로 혈중 농도 상승 | 응고 경향 항진으로 혈전 위험 증가 |
| 섬유소용해(fibrinolysis) | 억제 | 이미 형성된 혈전의 용해가 지연되어 위험 증가 |
| 혈소판 | 활성화 증가, 수는 대개 정상 또는 경미한 증가 | 혈소판 응집 촉진으로 혈전 위험 증가 |

신증후군에서 혈전 위험은 단일 요인이 아니라 항응고 단백질 소실, 응고인자 합성 증가, 섬유소용해 억제, 혈소판 활성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2]. 특히 막성 신병증(membranous nephropathy) 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VTE) 발생률이 일반 인구 대비 8배까지 높다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 국시 관점에서는 핵심! “신증후군에서 혈전이 잘 생기는 이유”를 물으면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답이 항트롬빈 III의 소변 소실이며, 동시에 피브리노겐과 응고인자는 증가한다는 반대 방향의 변화를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rombosis in nephrotic syndrome.일반논문Barbano B, Gigante A, Amoroso A, Cianci R (2013) · DOI: 10.1055/s-0033-1343887

- [2][Thromboembolic complications in nephrotic syndrome].일반논문Bobrova LA, Kozlovskaya NL (2020) · DOI: 10.26442/00403660.2020.06.000667

- [4]Cardiovascular disease and risk management in patients with nephrotic syndrome.일반논문Untersulzner C, Gauckler P, Matyjek A, Norouzi S, Pichler R, Kronbichler A (2026) · DOI: 10.23876/j.krcp.25.177

## 임상 시나리오

신증후군 혈전 예방 실무 포인트항응고 단백질 소실과 과응고 상태 관리
신증후군 환자에서 항트롬빈 III 소실로 인한 과응고 상태를 주의 깊게 사정한다. 특히 막성 신병증 환자는 정맥혈전 위험이 8배까지 높아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혈전 예방을 위해 하지 심부정맥혈전 증상(편측 부종, 통증, 발적)과 폐색전증 증상(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흉통)을 정기적으로 사정한다. 알부민이 2.5 g/dL 미만으로 저하된 경우 예방적 항응고요법 적용을 고려한다.

주의항응고제 투여 시 항트롬빈 III가 부족하면 헤파린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항트롬빈 III 보충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출혈 징후를 면밀히 관찰한다.

## 핵심 개념

- **항트롬빈 III** — 내인성 항응고 단백질로, 신증후군에서 소변으로 소실되어 혈전 위험을 높인다.
- **과응고 상태** — 항응고-응고 균형이 응고 쪽으로 기울어 혈전이 잘 생기는 상태.
- **섬유소원** — 급성기 반응 물질로 신증후군에서 간 합성 증가로 혈중 농도가 상승한다.
- **막성 신병증** — 신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정맥혈전색전증 발생률이 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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