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RS 폭이 0.08초인 심방세동이 165회/분으로 지속된다. 맥박은 있으나 혈압 82/50mmHg이고 흉통과 식은땀이 난다. 즉시 준비할 처치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53  
> language: ko  
>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2회

## 문제

QRS 폭이 0.08초인 심방세동이 165회/분으로 지속된다. 맥박은 있으나 혈압 82/50mmHg이고 흉통과 식은땀이 난다. 즉시 준비할 처치는?

## 보기

1. 동기화 심율동전환 **✔ 정답**
2. 경구 심박수 조절제
3. 미주신경 자극
4. 무동기 제세동
5. 아트로핀 정맥주사

**정답: 1**

## 해설

빈맥에 저혈압과 허혈성 흉통, 저관류 증상이 동반되면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다. 동기화 심율동전환을 신속히 준비한다.

## 심화 해설

불안정한 심방세동의 감별 포인트

문제에서 제시된 핵심 단서는 QRS 폭 0.08초와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그리고 혈압 82/50mmHg입니다. QRS 폭이 0.08초라는 것은 정상 범위(0.06~0.10초)에 해당하므로, 심실로 전도되는 경로가 정상임을 의미합니다. 즉, 이 빈맥은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이 아니라 심방에서 기원한 빠른 심실반응을 동반한 심방세동(AF with rapid ventricular response, AF RVR)입니다. 심방세동 자체는 흔한 부정맥이지만, 여기에 혈역학적 불안정성(hemodynamic instability)이 동반되면 응급 상황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혈압 82/50mmHg, 흉통, 식은땀은 모두 심박출량 감소로 인한 저관류(hypoperfusion)의 징후입니다. 빠른 심실박동수(165회/분)로 인해 심실의 이완기 충만 시간이 짧아지고, 그 결과 일회박출량과 심박출량이 감소하여 쇼크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동기화 심율동전환의 원리와 적응증

동기화 심율동전환(synchronized cardioversion)은 환자의 QRS 파형에 맞춰 전기 충격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제세동(defibrillation)과 달리, 충격이 R파에 동기화되어 전달되므로 심실의 취약기(vulnerable period)인 T파 상승 구간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으로의 악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맥박이 있는 불안정한 빈맥에서 동기화 심율동전환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즉각적 처치입니다. 근거 자료 [1]은 중환자실에서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AF RVR 환자에게 직류 심율동전환(direct current cardioversion, DCCV)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 전략임을 평가하고 있으며, 자료 [4]의 증례에서도 임신 중 발생한 혈역학적 불안정을 동반한 AF RVR 환자에서 약물(베라파밀)에 반응하지 않자 동기화 전기 심율동전환을 시행하여 동율동(sinus rhythm)을 회복시켰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불안정한 AF RVR에서 약물보다 전기적 심율동전환이 우선되어야 함을 뒷받침합니다.

보기별 접근법과 오답 이유

| 보기 | 처치 | 적용 가능한 상황 | 이 환자에게 부적절한 이유 |
| --- | --- | --- | --- |
| 1 | 동기화 심율동전환 | 맥박이 있는 불안정한 빈맥(AF RVR 포함) | 정답. 즉시 시행해야 할 처치 |
| 2 | 경구 심박수 조절제 |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AF에서 심실박동수 조절 | 경구 약물은 효과 발현이 느리고, 쇼크 상태에서는 흡수와 분포가 불안정하여 응급 상황에 부적합 |
| 3 | 미주신경 자극 |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PSVT) 등 방실결절 회귀성 빈맥 | AF RVR에서는 미주신경 자극이 방실결절 전도를 일시적으로 느리게 할 수는 있으나, 혈역학적 불안정 상태에서는 효과가 불확실하고 시간을 지연시킴 |
| 4 | 무동기 제세동 | 심실세동(VF), 무맥성 심실빈맥(pulseless VT) | 이 환자는 맥박이 있고 QRS가 좁은 AF이므로 제세동 적응증이 아님. 무동기 제세동을 시행하면 T파에 충격이 겹쳐 오히려 VF를 유발할 위험 |
| 5 | 아트로핀 정맥주사 | 증상이 있는 서맥(bradycardia) | 이 환자는 빈맥(165회/분)이므로 아트로핀은 금기. 아트로핀은 방실결절 전도를 촉진하여 심실박동수를 더 증가시킬 수 있음 |

혼동 주의! 무동기 제세동과 동기화 심율동전환을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세동은 무맥성 심정지 리듬(VF, pulseless VT)에 사용하고, 심율동전환은 맥박이 있지만 불안정한 빈맥에 사용합니다. 이 환자는 맥박이 있고 QRS가 좁으므로 제세동이 아니라 동기화 심율동전환의 적응증입니다.

핵심!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AF RVR의 정의는 저혈압, 흉통, 의식 저하, 폐부종, 쇼크 징후 중 하나라도 동반된 경우입니다. 이 환자는 저혈압과 흉통, 식은땀(저관류 징후)이 모두 있으므로 전형적인 불안정 상태에 해당합니다. 근거 자료 와 은 AF RVR이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혈역학적 불안정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며, 이러한 환자에서 신속한 리듬 조절이 예후에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불안정한 AF RVR에서 동기화 심율동전환은 약물 요법보다 즉각적으로 심박출량을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확실한 방법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Use of Direct Current Cardioversion for Unstable Atrial Fibrillation with Rapid Ventricular Response in Critically ill Patients - a Propensity Score Analysis.일반논문Truong HH, Tekin A, Rovati L, Castillo Zambrano C, Al-Ghoula FK, Jentzer JC (2025) · DOI: 10.1177/08850666251315332

- [4]Atrial fibrillation with rapid ventricular response in pregnancy.일반논문Lin CH, Lee CN (2008) · DOI: 10.1016/S1028-4559(08)60133-3

## 임상 시나리오

불안정한 심방세동의 응급 처치맥박이 있는 불안정 빈맥은 즉시 전기적 심율동전환
혈압 82/50mmHg, 흉통, 식은땀은 저관류 징후로 혈역학적 불안정 상태를 의미한다.

QRS 폭 0.08초는 정상 범위이므로 심방세동(AF RVR)으로 판단하고, 맥박이 있는 불안정 빈맥이므로 동기화 심율동전환을 즉시 준비한다.

주의무동기 제세동은 맥박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한다. 맥박이 있는 환자에게 무동기 충격을 가하면 T파에 겹쳐 심실세동을 유발할 수 있다.

## 핵심 개념

- **동기화 심율동전환** — 환자의 QRS 파형(R파)에 맞춰 전기 충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맥박이 있는 불안정한 빈맥의 일차 치료이다.
- **AF RVR** — 심방세동이 빠른 심실반응을 동반한 상태로, 심실박동수가 지나치게 빨라 혈역학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 **혈역학적 불안정** — 저혈압, 흉통, 의식 저하, 쇼크 징후 등 심박출량 감소로 인한 저관류 상태를 의미한다.
- **무동기 제세동** — QRS 파형과 무관하게 즉시 전기 충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맥에 사용한다.
- **저관류** — 장기나 조직에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저혈압, 흉통, 식은땀, 의식 변화 등으로 나타난다.

## 같은 주제 문제

-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던 환자가 관상동맥조영술 후 약을 보류 중이다. 재개 여부를 결정할 때 신기능 변화 확인에 필요한 검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33)
- [중심정맥관을 제거하려 한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34)
- [간성뇌증으로 락툴로오스를 투여받는 환자를 관찰하고 있다. 치료가 효과적임을 보여 주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35)
- [알테플라제를 주입 중인 뇌경색 환자가 갑자기 심한 두통과 구토를 호소한다. 우선 시행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36)
- [성인 90kg 환자에게 약물 2mg/kg, 1회 최대 150mg이 처방되었다. 최종 투여량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37)
- [500mg을 최종 100mL로 만들 처방을 최종 50mL로 조제했다. 동일 mL/hr로 투여하면 약물 전달량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38)
-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1,800mg/day를 8시간마다 균등 분할 투여한다. 1회량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39)
- [성인 기관삽관 환자에게 분비물 제거를 위한 흡인이 필요하다. 일상적으로 시행하기에 부적절한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94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