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환기를 받던 환자가 야간에 갑자기 혈압 70/40mmHg로 떨어지고 한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으며 기관이 반대쪽으로 치우쳐 있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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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1회

## 문제

기계환기를 받던 환자가 야간에 갑자기 혈압 70/40mmHg로 떨어지고 한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으며 기관이 반대쪽으로 치우쳐 있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

## 보기

1. 기관 내 흡인을 시행한다
2. 응급 흉강 감압을 준비한다 **✔ 정답**
3. 흉부 방사선 촬영을 준비한다
4. 진정제 용량을 조절한다
5. 일회호흡량을 늘린다

**정답: 2**

## 해설

일측 호흡음 소실, 기관 편위와 급격한 저혈압은 긴장성 기흉을 시사한다.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영상검사를 기다리지 않으며 응급 감압을 준비한다.

## 심화 해설

상황 분석

기계환기 중인 환자에서 갑자기 혈압이 70/40mmHg로 떨어지고, 한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으며, 기관이 반대쪽으로 밀려난 소견은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기계환기는 양압을 가하므로 기흉이 긴장성으로 빠르게 진행될 위험이 큽니다. 흉막강 내 공기가 일방향으로만 유입되어 환측 폐를 허탈시키고, 종격동과 기관을 반대쪽으로 밀어내면서 대정맥을 압박해 정맥 환류를 차단합니다. 그 결과 심박출량이 급감하여 저혈압과 쇼크가 나타납니다.

긴장성 기흉은 방사선 검사로 확인하기 전에 임상 소견만으로 즉시 감압해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흉부 방사선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환자는 심정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핵심! 기계환기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저혈압 + 한쪽 호흡음 소실 + 기관 편위는 긴장성 기흉으로 간주하고 즉시 응급 감압을 준비해야 합니다.

보기별 접근

1. 기관 내 흡인

기관 내 흡인은 기도 분비물로 인한 튜브 막힘이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튜브 막힘도 한쪽 호흡음 감소를 일으킬 수 있으나, 기관 편위와 심한 저혈압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기관 편위는 흉막강 내 압력이 종격동을 밀어낼 때 나타나는 소견이므로, 흡인보다 감압이 우선입니다.

3. 흉부 방사선 촬영

흉부 방사선 촬영은 기흉 진단에 유용하지만,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긴장성 기흉에서는 촬영을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위험합니다. 긴장성 기흉은 임상 진단이며, 영상 확진 전에 감압을 시작해야 합니다.

4. 진정제 용량 조절

진정제 용량 조절은 환기-조절 문제나 불안정한 활력징후의 원인이 약물에 있다고 판단될 때 고려합니다. 이 환자는 명확한 편측 호흡음 소실과 기관 편위가 있으므로 약물 조절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5. 일회호흡량 증가

일회호흡량을 늘리면 오히려 흉막강 내 압력을 높여 긴장성 기흉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계환기 설정 변경은 감압 후에 고려할 문제입니다.

응급 감압 방법

근거 자료[2]에 따르면 긴장성 기흉의 즉각적인 처치는 바늘 감압(needle decompression)이며, 이후 늑간 흉관 삽입(intercostal chest drain)으로 이어집니다. 바늘 감압은 쇄골중간선의 두 번째 늑간 또는 앞겨드랑선의 다섯 번째 늑간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늘 길이가 충분하지 않거나 해부학적 랜드마크를 잘못 잡으면 실패할 수 있다는 점이 근거 자료[1]에서 지적됩니다.

| 구분 | 바늘 감압 | 손가락 흉강절개술 |
| --- | --- | --- |
| 방식 | 바늘/카테터를 흉막강에 삽입 | 피부 절개 후 손가락으로 흉막 개방 |
| 장점 | 신속하고 장비가 단순함 | 바늘 길이 제한 없음, 실패율 낮음 |
| 단점 | 바늘 길이 부족, 위치 오류 가능 | 침습적, 술기 필요 |

근거 자료[1]은 사체 모델에서 바늘 감압과 손가락 흉강절개술을 비교하며, 바늘 감압은 랜드마크 식별 오류, 체형, 삽입 깊이 부족 등으로 실패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근거 자료[3]은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표준 흉관이 없을 때 비위관을 임시 흉관으로 사용한 사례를 제시하며, 감압 후에도 확실한 흉막 배액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혼동 주의! 바늘 감압은 일시적인 응급 처치입니다. 감압 후에도 공기가 계속 차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흉관 삽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간호 실무 적용

기계환기 환자의 활력징후가 갑자기 나빠지면 호흡기계 원인을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청진에서 좌우 호흡음이 비대칭인지 확인하고, 기관 위치를 촉진하거나 관찰합니다. 긴장성 기흉이 의심되면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응급 감압에 필요한 물품(대구경 카테터, 소독 용액, 흉관 세트, 봉합 도구)을 준비합니다. 감압 후에는 산소포화도, 혈압, 호흡음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흉관 배액 양상과 공기 누출 여부를 기록합니다.

기계환기 중 긴장성 기흉은 수 분 안에 심정지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간호사가 임상 징후를 먼저 인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것이 예후를 좌우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omparison of Needle Decompression to Simple (Finger) Thoracostomy in Non-Perfused Cadaveric Models with Theoretical Tension Pneumothorax.일반논문Ausman JA, Achay JA, Smith VC, Rahm SJ, Bolleter DS. (2026) · DOI: 10.1080/10903127.2026.2661803

- [2]Meta-analysis of the optimal needle length and decompression site for tension pneumothorax and consensus recommendations on current ATLS and ETC guidelines.가이드라인Ahmad SJS, Degiannis JR, Head M, Ahmed AR, Gelber E, Hakky S (2025) · DOI: 10.1186/s13017-025-00613-7

- [3]Nasogastric tube as an improvised chest drain for tension pneumothorax in a resource-limited rural clinic: bridging a 4-hour transfer time in the absence of a standard intercostal drain.일반논문Rinzin U, Rinzin C, LeVine S. (2026) · DOI: 10.1186/s12245-026-01335-6

## 임상 시나리오

긴장성 기흉 응급 처치기계환기 중 쇼크와 편측 호흡음 소실 시 즉시 감압
기계환기 환자에서 저혈압(수축기 90mmHg 미만), 한쪽 호흡음 소실, 기관 편위가 동반되면 긴장성 기흉으로 간주하고 영상 확진 전에 즉시 감압을 시작한다.

1차 처치는 바늘 감압으로, 쇄골중간선 두 번째 늑간 또는 앞겨드랑선 다섯 번째 늑간에 시행한다. 이후 늑간 흉관 삽입으로 확정적 감압을 이어간다.

바늘 감압은 랜드마크 오류, 체형, 삽입 깊이 부족으로 실패할 수 있어 손가락 흉강절개술을 대안으로 고려한다.

주의흉부 방사선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심정지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긴장성 기흉에서는 임상 진단만으로 즉시 감압해야 한다. 일회호흡량 증가는 흉막강 내 압력을 높여 상태를 악화시킨다.

## 핵심 개념

- **긴장성 기흉** — 흉막강 내 공기가 일방향으로 유입되어 환측 폐를 허탈시키고 종격동과 기관을 반대쪽으로 밀어내 대정맥을 압박, 정맥 환류를 차단하여 쇼크를 유발하는 응급 상태
- **기관 편위** — 흉막강 내 압력 상승으로 종격동이 반대쪽으로 밀리면서 기관이 정중선에서 벗어나는 소견
- **바늘 감압** — 긴장성 기흉의 즉각적 처치로 쇄골중간선 두 번째 늑간 또는 앞겨드랑선 다섯 번째 늑간에 바늘이나 카테터를 삽입하여 흉막강 내 공기를 배출하는 술기
- **손가락 흉강절개술** — 피부 절개 후 손가락으로 흉막을 개방하여 감압하는 방법으로 바늘 길이 제한이 없고 실패율이 낮으나 침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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