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 중이던 환자가 갑자기 전신 강직간대 경련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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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1회

## 문제

치료 중이던 환자가 갑자기 전신 강직간대 경련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

## 보기

1. 손가락에 산소포화도 센서를 부착한다
2. 혈당측정기를 가져와 혈당을 잰다
3. 처방된 항경련제를 준비한다
4. 주변 위험물을 치우고 머리를 보호한다 **✔ 정답**
5. 정맥로를 확보해 채혈한다

**정답: 4**

## 해설

경련 중에는 먼저 주변 물체를 치우고 머리를 보호해 손상을 막는다. 가능한 범위에서 기도와 호흡을 확인하고, 경련을 억지로 제압하지 않으며 지속 시간과 양상을 관찰한다.

## 심화 해설

발작 대처에서 최우선은 안전 확보입니다. 전신 강직간대 발작(tonic-clonic seizure)이 시작되면 환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주변 가구나 바닥에 머리를 부딪힐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1]. 따라서 의료진이 도착했을 때 이미 경련이 진행 중이라면, 혈당 측정이나 채혈·항경련제 준비보다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머리 아래에 부드러운 받침을 넣어 외상을 예방하는 것이 첫 번째 중재입니다.

혼동 주의! 발작 중에는 입안에 물건(거즈, 혀 압자, 손가락 등)을 넣지 않습니다. 이는 혀를 깨무는 것을 막기 위한 행동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치아 손상이나 흡인, 기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어 문헌에서도 흔한 오해로 지적됩니다 [1][3]. 간호대학생이 실습 중 가장 많이 접하는 잘못된 민간 대처법이므로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발작이 끝난 뒤에는 기도 유지와 산소화가 중요합니다.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무의식 상태라면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옆으로 눕히고(회복 체위), 산소포화도 모니터링과 산소 투여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이는 안전 확보가 끝난 이후의 단계입니다. 보기 1번의 산소포화도 센서 부착은 환자가 팔을 휘저으며 경련하는 동안에는 측정값이 부정확하고 센서가 빠질 위험이 있어, 발작이 멈춘 뒤 시행합니다.

정맥로 확보와 항경련제 투여는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뇌전증 지속상태(status epilepticus)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일반적인 단일 발작은 대개 수 분 내에 저절로 멈추기 때문에, 경련이 시작된 직후부터 무조건 약물을 준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다만 발작이 멈추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 항경련제와 응급장비를 침상 옆에 준비해 두는 것은 안전 확보와 동시에 할 수 있는 예비적 대처입니다 [2].

| 단계 | 중재 | 근거 |
| --- | --- | --- |
| 발작 시작 직후 | 주변 위험물 제거, 머리 보호, 넘어짐 예방 | 외상 예방이 최우선 [1] |
| 발작 중 | 입에 물건 넣지 않기, 팔다리 억제하지 않기, 시간 확인 | 기도 손상·흡인 예방, 잘못된 대처 피하기 [1][3] |
| 발작 후 | 기도 유지(회복 체위), 산소포화도 측정, 의식·호흡 사정 | 발작 후 의식 저하에 대비 [2] |
| 5분 이상 지속 시 | 정맥로 확보, 항경련제 준비, 응급 처치 팀 호출 | 뇌전증 지속상태 가능성 [2] |

혈당 측정(보기 2)은 발작의 원인 감별에서 중요하지만, 전신 경련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채혈침에 의한 자상 위험과 부정확한 측정 가능성이 있어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발작이 멈춘 뒤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저혈당(hypoglycemia)을 비롯한 대사성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행합니다. 마찬가지로 보기 5번의 채혈도 안전이 확보된 이후에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지역사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발작 대처 지식은 집단 간 차이가 크고, 불필요한 구급차 호출이나 입에 물건 넣기 같은 오해가 흔한 것으로 보고됩니다 [1][3]. 간호사는 병원뿐 아니라 학교·요양시설·지역사회에서 발작을 목격할 가능성이 높은 직군이므로 [2], 약물 투여보다 먼저 환자의 신체를 외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본 원칙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eizure first aid in the community: current situation, suggestions, and the role of the general practitioner in seizure management.일반논문Sun M, Meng F, Xu ZY, Guo Y (2025) · DOI: 10.1186/s42494-025-00202-w

- [2]Seizure first aid for people with epilepsy: opinions and knowledge of caregivers and healthcare professionals.일반논문Asadi-Pooya AA, Hosseini SA, Hashemizadeh Fard Haghighi L, Asadi-Pooya H (2022) · DOI: 10.1016/j.seizure.2022.09.007

- [3]Public awareness of first-aid management of seizures in Saudi Arabia.일반논문Al-Dosary AS, AlGhamdi FM, Almutairi BF, Alquwaiz IAI, Alsomali AM, Algarni SA (2022) · DOI: 10.1016/j.yebeh.2022.108634

## 임상 시나리오

발작 환자 응급 대처전신 강직간대 발작 시 단계별 간호 중재
발작이 시작되면 외상 예방이 최우선이다. 주변 위험물을 치우고 머리 아래에 부드러운 받침을 넣어 머리 보호를 시행한다.

발작 중에는 입안에 물건을 넣지 않는다. 거즈, 혀 압자, 손가락 등은 치아 손상, 흡인, 기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다.

발작이 멈춘 뒤에는 기도 유지를 위해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회복 체위),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며 의식과 호흡을 사정한다.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뇌전증 지속상태를 의심하고 정맥로 확보, 항경련제 준비, 응급 처치 팀 호출을 고려한다.

주의경련 중에는 팔다리를 억제하지 않는다. 억제는 골절이나 근육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 핵심 개념

- **전신 강직간대 발작** — 의식 소실과 함께 전신이 강직되었다가 리듬성 경련이 나타나는 발작 유형
- **뇌전증 지속상태** —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의식 회복 없이 반복되는 응급 상태
- **회복 체위** — 의식이 없는 환자를 옆으로 눕혀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하는 자세
- **저혈당** — 혈당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로 발작의 대사성 원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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