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생제 투여 직후 두드러기, 천명음과 혈압 78/40mmHg가 나타나 주입을 중단했다. 우선 투여할 약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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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1회

## 문제

항생제 투여 직후 두드러기, 천명음과 혈압 78/40mmHg가 나타나 주입을 중단했다. 우선 투여할 약물은?

## 보기

1. 하이드로코르티손 정맥주사
2. 클로르페니라민 정맥주사
3.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 정답**
4. 살부타몰 흡입
5. 푸로세미드 정맥주사

**정답: 3**

## 해설

아나필락시스의 일차 약물은 에피네프린 근육주사다. 기도 관리와 산소, 수액을 함께 준비하며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는 보조 치료로 사용한다.

## 심화 해설

아나필락시스의 1차 약물, 왜 에피네프린인가

항생제 투여 직후 두드러기(urticaria)와 천명음(wheezing), 그리고 수축기 혈압 78mmHg까지 떨어진 것은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임상 양상입니다. 피부 증상(두드러기)과 기도 증상(천명음), 순환 저하(저혈압)가 동시에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로 신속히 판단해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는 급성으로 진행하는 전신 과민반응으로, 빠르게 인지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2].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투여할 약물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입니다. 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 관리에서 유일한 1차 약물(first-line medication)이며 생명을 구하는 약물입니다[1]. 치료 용량에서 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의 거의 모든 증상을 빠르게 역전시키고 비만세포(mast cell)를 안정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1].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즉시 투여해야 이환율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1].

투여 경로와 부위가 중요한 이유

에피네프린은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로 투여하며, 표준 승인 용량을 대퇴부 전외측(anterolateral thigh)에 주사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1]. 대퇴부 전외측 근육주사는 다른 부위나 피하주사보다 혈중 약물 농도를 더 빠르고 예측 가능하게 올릴 수 있어 중증 반응에서 우선 권고됩니다. 핵심! 진단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에피네프린 근육주사는 항상 안전하므로,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면 망설이지 말고 투여해야 합니다[2].

다른 보기 약물의 역할 구분

하이드로코르티손이나 클로르페니라민은 아나필락시스의 보조 치료로 쓰일 수 있지만, 발현 시간이 느리고 기도 폐쇄나 저혈압을 즉시 역전시키지 못하므로 1차 약물이 될 수 없습니다. 살부타몰 흡입은 천명음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순환 저하와 전신 반응을 교정하지 못합니다. 푸로세미드는 이 상황에서 적응증이 없습니다.

| 구분 | 약물 | 아나필락시스에서의 역할 |
| --- | --- | --- |
| 1차 약물 | 에피네프린 | 대퇴부 전외측 근육주사, 즉시 투여, 모든 증상을 빠르게 역전 |
| 보조 약물 |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 | 피부 증상 완화에 보조적, 1차 약물 아님 |
| 보조 약물 | 글루코코르티코이드(하이드로코르티손) | 후기 반응 예방 목적 등, 즉효성 없음 |
| 증상 완화 | 살부타몰 흡입 | 기관지 수축 보조 치료, 전신 반응 교정 못함 |

임상 적용 포인트

항생제는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 중 하나입니다. 투여 후 수분 이내에 두드러기, 호흡곤란, 저혈압이 나타나면 즉시 주입을 중단하고 에피네프린을 대퇴부 전외측에 근육주사해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순간 에피네프린 투여를 지연시키는 것은 예후 악화와 직결됩니다[1][3]. 혈압이 낮더라도 에피네프린은 알파-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으로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베타-2 수용체 작용으로 기관지를 확장시키며, 비만세포 탈과립을 억제하여 추가 매개물질 방출을 줄입니다. 혼동 주의! 중증 아나필락시스에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를 먼저 준비하느라 에피네프린 투여가 늦어지는 실수가 흔하므로, 투여 순서를 명확히 기억해야 합니다[2][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pinephrine in the Management of Anaphylaxis.일반논문Brown JC, Simons E, Rudders SA (2020) · DOI: 10.1016/j.jaip.2019.12.015

- [2]Anaphylaxis.일반논문Abrams EM, Alqurashi W, Fischer DA, Vander Leek TK, Ellis AK (2024) · DOI: 10.1186/s13223-024-00926-3

- [3]EAACI guidelines: Anaphylaxis (2021 update).가이드라인Muraro A, Worm M, Alviani C, Cardona V, DunnGalvin A, Garvey LH (2022) · DOI: 10.1111/all.15032

- [4]Anaphylaxis: guidelines from the 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가이드라인Antonella Muraro, Graham Roberts, Margitta Worm, Maria Beatrice Bilò, Knut Brockow, Montserrat Fernández‐Rivas (2014) · DOI: 10.1111/all.12437

## 임상 시나리오

아나필락시스 응급 약물 투여항생제 투여 후 발생한 중증 과민반응 대처
항생제 투여 직후 두드러기, 천명음, 수축기 혈압 78mmHg 이하가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로 즉시 판단한다.

가장 먼저 투여할 약물은 에피네프린이며, 대퇴부 전외측에 근육주사한다. 진단이 불확실해도 투여는 안전하므로 의심 즉시 주사한다.

주의항히스타민제나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보조 약물일 뿐 1차 약물이 될 수 없다. 에피네프린 투여 지연은 예후 악화와 직결된다.

## 핵심 개념

- **아나필락시스** — 급성으로 진행하는 전신 과민반응으로 피부, 기도, 순환계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 **에피네프린** — 아나필락시스의 유일한 1차 약물로 알파 및 베타 수용체 작용을 통해 혈압 상승, 기관지 확장, 비만세포 안정화를 유도한다.
- **대퇴부 전외측** — 에피네프린 근육주사의 표준 부위로 혈중 약물 농도를 빠르고 예측 가능하게 올릴 수 있다.
- **비만세포** — 알레르기 반응에서 히스타민 등 매개물질을 방출하는 세포로 에피네프린은 탈과립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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