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로감염 환자의 혈압이 82/48mmHg이고 맥박 122회/분이며 의식이 처진다. 의료진이 패혈증 소생술을 시작했다. 초기 혈관 내 용적 보충에 우선 사용할 수액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78  
> language: ko  
> subject: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1회

## 문제

요로감염 환자의 혈압이 82/48mmHg이고 맥박 122회/분이며 의식이 처진다. 의료진이 패혈증 소생술을 시작했다. 초기 혈관 내 용적 보충에 우선 사용할 수액은?

## 보기

1. 5% 포도당액
2. 0.45% 생리식염수
3. 하이드록시에틸전분
4. 균형 결정질 수액 **✔ 정답**
5. 20% 알부민액

**정답: 4**

## 해설

패혈증 초기 용적 소생에는 결정질 수액을 사용하며 균형 결정질을 우선 고려한다. 저혈압과 관류 상태를 반복 평가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저관류에서는 수액과 노르에피네프린을 함께 시작할 수 있다. 배양과 항생제도 신속히 진행한다.

## 심화 해설

패혈증 소생술에서 초기 수액 선택은 환자의 예후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이 환자는 요로감염에 의한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상태로, 혈압 82/48mmHg, 맥박 122회/분, 의식 저하를 보이고 있어 즉각적인 혈관 내 용적 보충이 필요합니다.

패혈증 초기 수액으로 균형 결정질 수액을 선택하는 이유

패혈증에서 초기 혈역학적 소생술의 목표는 저혈량(hypovolemia)과 혈관 확장으로 인한 부적절한 조직 관류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유럽중환자의학회(ESICM) 가이드라인은 패혈증을 포함한 중환자의 소생 수액으로 균형 결정질 수액(balanced crystalloid)을 권고합니다 [2]. 균형 결정질 수액은 나트륨, 칼륨, 칼슘, 염소 등의 전해질 조성이 혈장과 유사하도록 설계된 수액으로, 락테이트 링거액(Lactated Ringer's solution)과 아세테이트 링거액(Acetate Ringer's solution)이 대표적입니다.

0.9% 생리식염수는 패혈증 소생술에서 전통적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염소(chloride) 농도가 154 mEq/L로 혈장(98~106 mEq/L)보다 훨씬 높습니다. 다량 투여 시 고염소성 대사성 산증(hyperchloremic metabolic acidosis)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신장 혈관 수축을 통해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패혈증 환자는 이미 전신 염증 반응과 혈관 투과성 증가로 신장 관류가 취약한 상태이므로, 생리식염수의 이러한 단점은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

락테이트 링거액과 생리식염수를 직접 비교한 CLOVERS trial의 2차 분석에서는 패혈증 유발 저혈압 환자에서 초기 수액으로 락테이트 링거액을 사용한 경우의 임상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1]. 또한 MIMIC-IV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도 패혈증 진단 후 24시간 이내에 락테이트 링거액을 투여받은 환자군의 예후를 분석했습니다 [3]. 아세테이트 링거액과 생리식염수를 비교하는 다기관 무작위 대조시험도 진행되고 있으며, 패혈증 하위군에서 균형 결정질 수액과 생리식염수 간에 신장 결과의 차이가 관찰된 바 있습니다 [4].

혼동 주의! 5% 포도당액은 혈관 내 용적 보충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포도당이 대사된 후 남는 것은 자유수(free water)이므로, 혈관 내에 머무르지 못하고 세포 내·간질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저혈량 소생술에는 부적절합니다.

혼동 주의! 0.45% 생리식염수는 저장성(hypotonic) 수액으로, 혈관 내 용적을 유지하는 능력이 등장성 수액보다 떨어집니다. 또한 삼투압 차이로 인해 세포 내로 수분이 이동할 수 있어 저혈량 교정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핵심! 하이드록시에틸전분(hydroxyethyl starch, HES)과 같은 합성 콜로이드는 패혈증 환자에서 급성 신손상 위험 증가 및 신대체요법 필요성 증가와 연관되어 현재 패혈증 소생술에서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2]. 20% 알부민은 고농도 알부민으로, 혈관 내 용적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킬 수는 있으나 패혈증 초기 소생술의 일차 선택 수액은 아닙니다. 알부민은 대량의 결정질 수액 투여에도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나 특정 임상 상황에서 고려될 수 있습니다.

| 수액 종류 | 삼투압 | 패혈증 초기 소생술 적합성 | 주요 근거 |
| --- | --- | --- | --- |
| 균형 결정질 수액(락테이트/아세테이트 링거) | 등장성 | 일차 선택으로 권고됨 | ESICM 가이드라인 [2] |
| 0.9% 생리식염수 | 등장성 | 사용 가능하나 고염소성 산증 위험 | CLOVERS 2차 분석 [1] |
| 5% 포도당액 | 등장성(체내 대사 후 저장성) | 부적절(혈관 내 유지 불량) | 일반 약리 원칙 |
| 0.45% 생리식염수 | 저장성 | 부적절(혈관 내 유지 불량) | 일반 약리 원칙 |
| 하이드록시에틸전분 | 콜로이드 | 권장되지 않음(신손상 위험) | ESICM 가이드라인 [2] |
| 20% 알부민 | 고장성 콜로이드 | 일차 선택 아님 | ESICM 가이드라인 [2] |

패혈증 초기 소생술에서 수액 선택의 핵심은 혈장 전해질 조성과 유사한 균형 결정질 수액을 우선 사용하여 대사성 산증과 신손상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락테이트 링거액은 체내에서 락테이트가 간에서 중탄산염(bicarbonate)으로 대사되어 완충 효과를 제공하므로, 패혈증처럼 대사성 산증이 동반되기 쉬운 상태에서 생리식염수보다 생리적으로 유리합니다. 다만 락테이트 링거액은 칼륨(4 mEq/L)을 함유하므로 고칼륨혈증 환자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며, 칼슘을 함유하므로 특정 약물(예: 세프트리악손)과 같은 수액 라인으로 투여 시 침전물 형성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Lactated Ringer's or Normal Saline for Initial Fluid Resuscitation in Sepsis-Induced Hypotension.일반논문Gelbenegger G, Shapiro NI, Zeitlinger M, Jilma B, Douglas IS, Jorda A (2025) · DOI: 10.1097/CCM.0000000000006601

- [2]European Society of Intensive Care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on fluid therapy in adult critically ill patients. Part 1: the choice of resuscitation fluids.가이드라인Arabi YM, Belley-Cote E, Carsetti A, De Backer D, Donadello K, Juffermans NP (2024) · DOI: 10.1007/s00134-024-07369-9

- [3]Timing of lactated Ringer's administration relative to Sepsis-3 diagnosis and 28-day mortality: A retrospective propensity score-matched cohort study.일반논문Huang Y, Zou J (2026) · DOI: 10.1177/20503121261481481

- [4]Acetate Ringer's solution versus 0.9% saline for septic patients: study protocol for a multi-center parallel controlled trial.일반논문Liu F, Zhang J, Zhu Y, Su L, Li Y, He L (2021) · DOI: 10.1186/s13063-020-05007-5

## 임상 시나리오

패혈증 초기 수액 선택 가이드저혈량 소생술의 첫 단계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패혈증으로 인한 저혈량과 혈관 확장 상태에서는 균형 결정질 수액을 우선 투여한다. 대표적으로 락테이트 링거액이나 아세테이트 링거액이 있으며, 초기 용적 보충은 30 mL/kg 이상의 결정질 수액을 신속히 투여하는 것이 권고된다.

생리식염수는 염소 농도가 154 mEq/L로 혈장(98~106 mEq/L)보다 높아 다량 투여 시 고염소성 대사성 산증과 급성 신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균형 결정질 수액은 이러한 전해질 불균형을 줄여 패혈증 환자에게 더 안전한 선택이다.

주의5% 포도당액이나 0.45% 생리식염수는 혈관 내 용적 유지 효과가 낮아 저혈량 소생술에 부적절하다. 하이드록시에틸전분(HES)은 급성 신손상 위험 증가로 패혈증 환자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균형 결정질 수액** — 나트륨, 칼륨, 칼슘, 염소 등 전해질 조성이 혈장과 유사하도록 설계된 수액. 락테이트 링거액, 아세테이트 링거액 등이 대표적이다.
- **패혈성 쇼크** — 패혈증으로 인한 저혈압과 조직 관류 저하가 지속되어 혈압 상승제가 필요하거나 젖산 상승을 동반하는 상태.
- **고염소성 대사성 산증** — 생리식염수의 높은 염소 농도(154 mEq/L)로 인해 다량 투여 시 발생하는 대사성 산증.
- **하이드록시에틸전분** — 합성 콜로이드 수액의 일종. 패혈증 환자에서 급성 신손상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 **자유수** — 포도당이 대사된 후 남는 수분. 혈관 내에 머무르지 못하고 세포 내·간질로 빠르게 이동한다.

## 같은 주제 문제

- [기관절개관을 유지 중인 환자 다섯 명을 순회하며 아래 소견을 확인했다. 가장 먼저 보고해야 할 환자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73)
- [체중 70kg 환자의 헤파린 처방은 18단위/kg/hr이다. 25,000단위가 최종 250mL에 혼합되어 있으나, 투여 전 펌프가 25.2mL/hr로 설정된 것을…](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74)
- [수술 후 회복실에서 세프트리악손 1g 바이알을 주사용수로 재구성해 총 10mL를 만들었다. 처방 용량이 750mg일 때 주사기로 뽑아야 할 양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75)
- [급성 심근경색으로 재관류 치료를 받은 환자를 관찰하고 있다. 치료가 효과적이었음을 보여 주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76)
- [정규인슐린 100단위를 최종 100mL로 희석했다. 80kg 환자에게 6mL/hr로 주입 중일 때 체중당 용량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77)
- [만성 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초기 검사 결과와 증상을 확인했다. 즉시 보고해야 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79)
-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치료받던 환자가 감염 이후 체온 39.5℃, 맥박 148회로 오르고 안절부절못한다. 갑상선 위기를 의심할 때 우선 확인할 사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80)
- [심장수술 후 환자가 혈압 84/52mmHg, 맥박 58회이고 사지가 차다. 다음 예정 약물 중 우선 보류하고 보고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188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