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근접사례 기록으로 가장 적절한 문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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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모의고사 3회

## 문제

사고 근접사례 기록으로 가장 적절한 문장은?

**7번 객관적 기록 업무문서**
**상황**
작업자가 14시 10분 바닥의 물기에 미끄러졌으나 다치지는 않았다. 물기는 즉시 제거했고 미끄럼 주의 표지를 설치했다.
**검토 지침**
작성 목적, 사실과 의견, 수신자의 후속 행동을 구분하여 판단한다.
문서에 제시되지 않은 내용은 임의로 가정하지 않는다.

## 보기

1. 작업자가 부주의하여 넘어질 뻔했다. 해당 판단은 문서의 목적, 표현의 명확성과 수신자의 후속 행동을 함께 고려한 것이다.
2. 매우 위험한 사고가 기적적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판단은 문서의 목적, 표현의 명확성과 수신자의 후속 행동을 함께 고려한 것이다.
3. 관리자가 평소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판단은 문서의 목적, 표현의 명확성과 수신자의 후속 행동을 함께 고려한 것이다.
4.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로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해당 판단은 문서의 목적, 표현의 명확성과 수신자의 후속 행동을 함께 고려한 것이다.
5. 14시 10분 바닥 물기로 미끄러짐이 발생했으며, 부상은 없고 물기 제거 및 주의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판단은 문서의 목적, 표현의 명확성과 수신자의 후속 행동을 함께 고려한 것이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시간·상황·결과·조치를 추정 없이 사실 중심으로 기록했다.

## 심화 해설

사고 근접사례(near miss) 기록의 원칙
근접사례 기록은 환자안전사건 보고체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문서 작성 역량입니다. 기록의 목적은 ‘누구의 잘못인가’를 밝히는 것이 아니라, 유해 사건(harm)이 발생하기 전에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을 드러내어 재발을 방지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기록에는 관찰된 사실(fact)과 즉시 수행한 조치(action)만을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하며, 작성자의 추측이나 평가적 판단은 배제해야 합니다. [1]의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근접사례 보고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보고 문화와 개인적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보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건의 객관적 서술이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2]의 연구는 WHO 환자안전 분류체계를 기준으로 근접사례 보고의 타당성을 평가했는데, 보고서의 서술(narrative)이 사실에 근거할수록 근접사례로서의 분류 타당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보기별 판단 근거
1번의 ‘부주의하여’는 작업자의 행동을 평가하는 주관적 판단입니다. 문서에 제시되지 않은 작업자의 의도나 태도를 임의로 가정한 표현이므로 부적절합니다. 2번의 ‘매우 위험한’, ‘기적적으로’는 사건의 심각성을 과장하는 감정적·평가적 표현입니다. 근접사례 기록은 사건의 잠재적 위해 수준을 사실에 근거해 기술해야 하며, 극적인 표현은 수신자가 객관적 위험도를 판단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3번의 ‘관리자가 평소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원인을 특정 개인에게 귀속시키는 추측입니다. [3]의 개념적 프레임워크 연구는 근접사례 데이터가 조직 학습(organizational learning)으로 전환되려면 개인 비난이 아닌 시스템 관점의 서술이 필요함을 설명합니다. 개인을 지목하는 서술은 보고 문화를 위축시키고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4번의 ‘절대로 생기지 않을 것이다’는 미래를 단정하는 표현입니다. 근접사례 기록은 예측이나 보장이 아니라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과 완료된 조치를 서술하는 문서입니다. [4]의 연구에서도 시정조치의 질을 평가할 때 시스템 기반 개입(Safety-II)과 개인 주의(Safety-I)를 구분하는데, ‘절대 재발 방지’ 같은 선언적 문구는 구체적이고 평가 가능한 시정조치로 보기 어렵습니다.

정답 분석: 5번
5번은 14시 10분이라는 시간, 바닥 물기라는 원인 요소, 미끄러짐 발생이라는 사건, 부상 없음이라는 결과, 물기 제거 및 주의 표지 설치 완료라는 즉시 조치를 모두 사실 그대로 서술했습니다. 작성 목적(재발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사실과 의견의 구분(관찰된 사실만 기술), 수신자의 후속 행동(완료된 조치와 남은 위해 요소 파악)이 모두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2]의 연구에서 근접사례 보고의 정확성을 평가할 때 적용한 구조적 의사결정 과정과도 일치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부상은 없고’라는 표현은 사건이 근접사례(near miss)임을 명확히 하여, 수신자가 유해 사건과 혼동하지 않고 위해 발생 전 단계의 신호로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혼동 주의! 근접사례 기록에서 ‘사실’은 감각으로 확인 가능한 정보(시간, 장소, 행동, 결과)만을 의미합니다. ‘부주의’, ‘위험한’, ‘기적적’, ‘~으로 보인다’, ‘절대 ~하지 않을’ 같은 표현은 모두 작성자의 해석이나 평가가 개입된 것입니다. 핵심!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환자안전사건이나 근접사례를 기록할 때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들것 고정 벨트가 풀려 환자가 떨어질 뻔했다’고 기록할 때, ‘직원이 벨트를 제대로 채우지 않아’라는 원인 추측이나 ‘아찔한 순간이었다’라는 감정 표현을 배제하고, ‘언제,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어떤 결과였는지, 어떤 조치를 했는지’만을 서술해야 합니다. [3]의 연구가 강조하듯, 근접사례 보고의 가치는 개인 과실을 찾는 데 있지 않고 시스템의 잠재적 결함을 드러내어 유해 사건 발생 전에 개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1]의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근접사례 보고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비난 문화(blame culture)와 보고에 대한 두려움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기록의 객관성과 직결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Factors Affecting Patient Safety Near Miss Reporting: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Alfayez A, Althumairi A, Aljuwair M, Althukair D, Aljabri D (2026) · DOI: 10.1111/jan.70033

- [2]Exploring the Accuracy of Near-Miss Reporting: A Mixed-Methods Study.일반논문Alfayez A, Aljabri D, Althumairi A, Alfaraj E, Alkwaiti A, Alanzi T (2026) · DOI: 10.1097/PTS.0000000000001463

- [3]Near Miss Reporting and Organizational Learning in Health Care: Conceptual Framework Development Study.일반논문As'ad M. (2026) · DOI: 10.2196/87846

- [4]Quantifying the Quality of Corrective Actions in Medical Safety Incident Reports Using a Hybrid Rule-Based and Large-Language-Model Classification System: A Cross-Sectional Pilot Feasibility Analysis of 11,507 Japanese National Reports (2010, Interim)일반논문Sugawara H. (2026) · DOI: 10.64898/2026.08.04.26359750

## 임상 시나리오

근접사례 기록의 객관적 서술 원칙사실과 조치만 기록하고 추측·평가는 배제한다
근접사례 기록의 목적은 개인 비난이 아닌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 발굴과 재발 방지에 있다. 따라서 관찰된 사실과 즉시 수행한 조치만을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하며, 작성자의 추측이나 평가적 판단은 배제한다.

기록에는 발생 시간, 원인 요소, 사건 내용, 결과(부상 여부), 완료된 조치를 사실 그대로 포함한다. 특히 부상 없음을 명시하여 근접사례임을 분명히 해야 수신자가 유해 사건과 혼동하지 않는다.

주의‘부주의’, ‘기적적으로’, ‘~으로 보인다’, ‘절대로 ~않을 것이다’ 같은 표현은 각각 주관적 평가, 감정적 과장, 개인 귀속 추측, 미래 단정에 해당하므로 근접사례 기록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 핵심 개념

- **근접사례** — 유해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발견된 잠재적 위험 상황으로, 위해(harm)가 발생하지 않은 사건을 의미한다.
- **객관적 기록** — 작성자의 추측이나 평가적 판단을 배제하고 관찰된 사실과 수행된 조치만을 서술하는 문서 작성 방식이다.
- **사실과 의견의 구분** — 기록에서 관찰된 사실(fact)과 작성자의 주관적 판단(opinion)을 분리하여 서술하는 원칙이다.
- **시스템 관점** — 사건의 원인을 개인의 잘못이 아닌 조직의 구조적·환경적 요인에서 찾아 개선하는 접근 방식이다.
- **후속 행동** — 기록을 읽은 수신자가 취해야 할 조치로, 문서에는 완료된 조치와 남은 위해 요소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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